HS애드 신창열 국장‘기적과 희망의 바다’ 한국관의 모든 것을 말하다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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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 신창열 국장‘기적과 희망의 바다’ 한국관의 모든 것을 말하다

작성일2012-06-12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가인 한국은 바다와 내륙을 아우르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76개의 전시관 중 주최국의 위상과 해양역량을 드러내는 핵심공간인 한국관은 ‘한국인의 바다 정신과 해양역량(Korean Ocean Power)’을 주제로 그 특징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 한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태극 문양과 한국 전통 창호 문양이 차용된 외관은 한국적 정서를 물씬 풍기며 바다에서 푸른 미래를 꿈꾸는 여수엑스포의 상징적인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했죠.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다도해의 풍광에서부터 미래 해양산업의 현장까지 바다의 아름다움과 비전을 초대형 돔 서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생생한 영상은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무한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기적의 바다’와 ‘희망의 바다’라는 소주제로 각기 다른 두공간에서 우리 바다의 삶과 문화, 역사의 파노라마, 한국의 해양역량을 통해 한국에 대한 자긍심과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한국관의 콘텐츠와 전시 및 운영을 담당하는 HS애드 신창열 국장을 여수엑스포 현장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한국인의 바다 정신과 해양역량을 보여준 한국관

질문:104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한 여수 엑스포에서 한국관은 주최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관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한국관의 주제는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요?

 

답변:

엑스포의 주제와 주최국을 대표하는 전시관은 중요합니다. 주제관과 한국관이 이에 해당하죠. 그 밑에 부제관인 해양생물관, 산업기술관, 문명도시관, 기후환경관 4개가 있습니다. 그 외에 국제관과 기업관이 있습니다. 한국관은 주최 국가의 대표적인 전시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 주제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기 때문에 한국관에서는 바다와 관련한 한국의 위상과 역량을 보여주고자 ‘한국인의 바다 정신과 해양역량(Korean Ocean Power)’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관의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질문:외관은 한국의 미(美)를 창의적으로 해석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컨셉으로 설계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관 건물 외관

답변

한국관 외관은 건축에 해당하므로 직접적인 관여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제 엑스포이므로 국제 공모를 거쳐 당선된 작품이죠. 위에서 내려다보면 태극 문양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태극 문양이 더 잘 형상화되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봐도 ‘한국관이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죠. 건물 외벽에 한국 문화와 관련된 이미지가 영상으로 펼쳐지기도 하고요. 태극, 창호 문양과 외벽의 한국적 정서가 묻어나는 이미지 덕분에 누가 보더라도 한국관의 이미지를 금방 연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 같습니다.

질문:어떻게 보면 엑스포장 입구에서부터 주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전시관인 것 같습니다. 여수엑스포를 친환경엑스포라 부르고 있는데요. 친환경 건물로서 한국관의 에너지 활용과 시스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답변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사실 한국관은 숨어 있는 비밀이 많은데, 그 안에는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그 중 하나가 친환경 건물이라는 점입니다. 녹색성장, 이산화탄소 제로 정책의 하나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가 세계 최초로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옥상에는 태양광발전과 지상에는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질문:한국관은 단순한 전시에 중점을 두었다기 보다 주제에 부합하는 콘텐츠에 집중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관을 구성하는 전시관과 영상관 영상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드라마틱했고요.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려 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기존 전시관은 아날로그 형태의 실물이나 모형 위주로 보고 지나가고 가끔 약간의 체험 정도만으로 전시했습니다. 시대가 바뀌듯이 전시 형태도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전시관, 영상관으로 구분해 놓았는데, 전시관이 주로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엄격하게 말하면 전시관이라고 말하기 모호한 부분이 있죠. 그래서 1관, 2관으로 변경했습니다.

1관에서는 바다, 연안과 관련한 소재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소주제가 ‘기적의 바다’인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의 해양산업을 살펴보면 기적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삼면이 바다인 한국은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강제 개항이나 외세 침략, 공도 정책으로 숱한 시련도 있었죠. 공도(空島) 정책은 외세 침략의 피해를 막고자 섬에 살던 사람을 육지로 이주시키는 정책이었으나 바다를 멀리하게 되어 오히려 나라는 더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자막처럼 올라가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시에서 해(海)는 바다입니다. 이 시는 바다의 꿈을 가지고 진출하는 위상, 자긍심, 큰 야망이 담겨 있는데요. 사실 소년이라는 것은 한국을 가리키고 바다가 한국에게 얘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외면하면 결국 한국은 쓰러질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하는 것이죠. 엔딩 부분에 강강술래를 하는 것도 이를 통해 외부의 침략을 막아냈던 것을 상기시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했던 삶, 그 속에 우리의 삶이 있었다는 것과 조선이나 해양산업에서 상당한 업적을 이룬 한국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자막처럼 올라가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라는 시

강강술래를 하는 퍼포머의 자연스러운 안내로 2관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동선을 배치 했습니다. 앞서 본 영상에서 해무녀(海巫女)가 신비롭게 등장하고 강강술래가 그 다음에 이어지는데, 밤늦게 하는 강강술래의 시간적 배경을 토대로 새벽의 아름다운 별과 동틀 무렵 이미지를 돔 서클 스크린에 배치해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2관의 소주제는 ‘희망의 바다’입니다. 단순히 우리만 잘 살자는 것이 아닌 인류와 미래에 공존하고 번영해나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바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조력 발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전기와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기존의 에너지를 대체하는 그린 에너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죠. 이를 통해 아프리카 사막지역과 같은 메마른 땅에 물이 솟고, 꽃이 피고 푸른 초원이 형성되어 척박한 땅이 살기 좋은 땅으로 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현재 조선 1위인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석양의 의미는 인류의 미래 바다를 위해 열어가는 한국의 세계 진출을 의미합니다. 한국관의 모든 관람을 마치면 자긍심을 절로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관람 후 방문객들은 한국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질문:전시관 3면을 벽면으로 활용한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에서 펼쳐지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 아름다운 바다에 관한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는데요. 특히 영상 엔딩 부분의 강강술래 퍼포먼스는 압도적입니다. 해무녀가 영상인지 실제 사람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기획읙도와 전시 연출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답변

보통 73m라고 하는데 스크린 길이는 116m로 고쳐야 맞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면에 유리로 된 화면이 있고 뒷면에 스크린이 또 있습니다. 거기에 상이 맺히는 걸 보는 거죠. 앞의 글라스는 전기 신호로 불투명이 되었다가 투명이 되기도 합니다. 해무녀는 뒤가 투명일 때 나오다가 영상이 교차하며 더욱 신비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해무녀와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넣은 이유가 있는데요. 디지털 피로감이라고 말을 들어보셨죠? 제작과정에서 디지털 피로감 때문에 아날로그적인 부분을 많이 넣으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아요. 한국관의 1관에는 디오라마 작업으로 다랭이논, 아이, 섬 등의 느낌을 주기는 했는데, 영상만 보여주기에는 평범하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교감이 떨어질 것 같아 해무녀와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넣었습니다. 관객과 좀 더 가까이 교감하고 사람 냄새가 날 수 있도록 말이죠. 강강술래는 공동체 의식입니다. 한국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는 숨어있는 힘 중 하나가 공동체 의식이라 할 수 있어요. 요즘 집단지성의 행태로 나타나기도 하죠. 그걸 어떻게 넣을까 고민하다가 넣은 것이 강강술래를 퍼포먼스가 생긴 배경입니다. 대신 해무녀나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하는 퍼포머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렇지만 이를 통해 우리가 같은 한국인이라는 교감과 외국인에게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 있어 바다를 통해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입니다.

1관에서는 바다, 연안과 관련한 소재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소주제가 ‘기적의 바다’인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의 해양산업을 살펴보면 기적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삼면이 바다인 한국은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강제 개항이나 외세 침략, 공도 정책으로 숱한 시련도 있었죠. 공도 정책은 외세 침략을 막고자 섬에 살던 사람을 육지로 이주시키는 정책으로 오히려 더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자막처럼 올라가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에서’라는 시에서 해는 바다입니다. 이 시는 바다의 꿈을 가지고 진출하는 위상, 자긍심, 큰 야망이 담겨 있는데요. 사실 소년이라는 것은 한국을 가리키고 바다가 한국에게 얘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외면하면 결국 한국은 쓰러질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하는 것이죠. 엔딩 부분에 강강술래를 하는 것도 이를 통해 외부의 침략을 막아냈던 것을 상기 시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했던 삶, 그 속에 우리의 삶이 있었다는 것과 조선이나 해양산업에서 상당한 업적을 이룬 한국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강술래 퍼포먼스

질문:강강술래는 한국의 공동체 정신을 살린 체험 중심의 퍼포먼스였군요. 고심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영상 엔딩부분에서 함께 펼쳐지는 이 퍼포먼스가 매번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준비과정, 진행에 어려운 점과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답변

하루에 57회 공연, 두 팀이 하고 있고 정확히 말하면 12분마다 해야 합니다. 끊임없는 반복되는 퍼포먼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사실 안 하고 싶기도 했죠. 중간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고 여러 가지 형태로 논의되었습니다. 지금 보는 퍼포먼스는 삼면 영상 앞에서 춤을 추다가 나중에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돌고 나가는 형태였습니다. 처음에는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이었죠. 강강술래를 하게 되면 사람들 손을 잡기도 편하고 이동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했지만, 문제점은 관람객들이 올 때 취향이 따라 있을 거고 퍼포머들이 비집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춤을 춰야 하는데, 관객이 갑자기 놀라기도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생각하는 것과 현장에서 해보는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여기서 운영되는 것은 모두 현장에서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강강술래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관객의 호응도 생각해야 하고, 강강술래 본연의 의미를 살린 형태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국관은 서서 보는 전시관이라는 점입니다. 앞에 사람이 앉거나 서는 것에 따라 관람 환경이 달라질 수 있는데, 퍼포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때 상황에 따라 퍼포머들이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서서 보면 뒤에서는 안 보이지만, 강강술래를 했을 때 호응도가 높은 것처럼 말이죠.

질문:강강술래 퍼포먼스는 숨은 노력이 많이 필요한 퍼포먼스인 것 같습니다. 진행하는 분들이 궁금합니다.

 

 

답변

동국대 아트컴퍼니를 통해서 무용을 전공하는 분을 저희가 섭외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고증을 받은 전통적인 강강술래의 느낌을 살려 하고 있죠. 한국관 영상의 모든 그림이나 글, 역사와 관련한 내용은 전문가를 통한 고증을 철저하게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질문:2관의 돔 서클 스크린은 세계 최대 규모라고 들었습니다. 그 규모가 얼만큼인 가늠이 사실 되지 않았는데 실제로 관람해보니 바다를 보는 게 아닌 바닷속을 유영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했는데요. 3D 영상과는 다른 영상관 콘텐츠 와 영상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답변360도 서클(원통) 위에 돔(Dome)을 씌운 것입니다. 지름이 30m 높이 15m 둘레 95m 세계 최대 돔 서클 스크린이죠. 3D 영상도 체감할 수 있는 영상이긴 하지만, 자신이 영상 속의 일부라고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돔 서클 스크린은 목을 45도로 뒤로 젖히고 보는 구도로 설계한 것입니다. 바다가 나타나면 바닷속 물고기와 함께 유영하는 기분을 사막이 나타나면 텁텁한 먼지를 들이마시는 느낌이 나죠. 푸른 하늘을 보면 마치 내가 한 마리의 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체험 영상 효과에 좋은 것이 돔 스크린입니다. 기존의 눈이 높아진 관람객의 기대치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영상 속의 한 구성원이 되어 체험하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충격적인 영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돔 서클 스크린을 기획했고, 이러한 기술을 우리나라가 95% 진행했습니다. 독일의 돔 전문회사에서 돔 스크린에 맺히는 화면에 왜곡이 생기지 않게 하는 기술을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러한 기술을 확보했으므로 앞으로는 우리나라에도 돔 서클 스크린을 활용한 전시관이나 영상관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관의 콘텐츠와 전시 및 운영을 담당하는 HS애드 신창열 국장

환상적인 영상도 좋았지만, 온몸을 휘감는 듯한 음향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음향 시설은 어떻게 갖춰져 있는지요?

 

 

답변

음향 없이 영상만 봤다면 감동을 못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음향은 중요하고 그 자체로도 감동을 하고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관에서 가면 돌비 시스템이 있죠? 이와 똑같은 시스템을 설치한 것이고 1관과 2관에 각각 20여 개의 스피커가 숨어 있습니다. 최첨단 음향 시설을 배치했고요. 영상에 따라 전체 음향이 나오기도 하고 한쪽 벽에서 나와서 흘러가기도 하는 입체 음향 시스템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음향은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영동 교수님에게 별도로 작업을 의뢰했고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작곡해주었습니다. 국악과 현악기를 접목한 연주도 직접 녹음했으며,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쳐 영상과 환경에 최적화한 지금의 완벽한 음악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음악에 감동한 관람객이 DVD나 CD 판매에 대해 문의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 정도로 감동을 받은 분이 많았습니다. 저작권 문제도 있고 사각 프레임에 이 모든 감동을 담을 수 없으므로 직접 보러 와서 이 깊은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수엑스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할 HS애드

 

질문:유치부터 현재까지 HS애드는 여수엑스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수 엑스포에서 한국관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여수엑스포와는 정말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와 파견 나온 사람까지 합하면 약 700명 정도인데 그 사람들보다 오래 여수엑스포와 함께했습니다. 1997년 첫 엑스포 유치 전에 뛰어든 이후 개막까지 15년을 기다린 여수엑스포입니다. 2010년 엑스포 유치 경쟁에서 상하이에 안타깝게 내어주고 이후 전남 여수 시민의 자발적인 시민 참여 운동이 일어나 중앙정부에 다시 건의해 국가사업으로 확정하고 또 한번의 유치 경쟁을 통해 2007년 11월 27일 유치가 확정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HS애드는 2005년 9월부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프로젝트에 합류, 2007년 11월 27일 새벽,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에도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HS애드의 손으로 여수세계 박람회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과 유치홍보 활동이 이뤄졌으며, 실사보고서와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 HS애드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해양•생명(열정)•환경을 의미하는 블루•레드•그린 컬러가 연안을 상징하는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에 의해 이어지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심벌마크와 마스코트 또한 HS애드의 작품입니다.

여수엑스포를 유치했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그 이후 국외홍보, 기획과 관련한 자문, 지금 일하고 있는 한국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주최하고 주최국의 가장 대표적인 전시관인 한국관을 여수엑스포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한다면 아마도 여수엑스포 역사의 산 증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만큼 결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한국관을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관람객마다 하는 말이 너무 짧아서 아쉽고 다시 관람하고 싶다는 말을 해주면 짜릿한 보람을 느끼죠.

질문:여수엑스포를 관람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답변

껌, 아이스크림 등 우리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스며있는 생활품이 엑스포를 통해서 탄생했습니다. 그 혜택이 우리에게 온 거죠. 그만큼 엑스포는 우리 인류를 위해 기여한 것이 많고 엑스포를 통해 교육도 하고 또 같이 공감하는 세계 축제의 장입니다. 여수엑스포에 꼭 와야 하는 이유는 향후 엑스포는 3, 40년 이내에는 다시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원해도 안 되는 이유는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하는 나라가 많고, 19년 전에 대전엑스포를 연 이후에 또, 여수엑스포를 유치했기 때문에 다시 유치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년 하는 게 아니라 등록박람회는 5년마다 인정박람회는 등록박람회 사이마다 열리기 때문에 사실 이번 엑스포를 놓치면 아마 우리가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 국내에는 개최되기는 어렵고 국외에서 열리겠죠. 여수엑스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을 하고 방문을 한다면 정말 뜻 깊고 의미 있는 그런 행사를 보고 갔다고 스스로 느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관 1관의 거대한 삼면 스크린과 사각의 프레임을 넘어서는 2관의 환상적인 돔 서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웅장한 드라마는 ‘본다’는 차원을 넘어선 직접 ‘체험’하는 것과 같은 혁신적인 영상을 보여주며 관람객을 한국의 바다와 정신으로 안내하며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HS애드는 여수세계박람회의 국내 광고제작은 물론, 주최국의 자존심으로서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의 철학적 근거 및 당위성을 제시하고 한국관 전시 및 운영을 하며 여수엑스포에서 가장 감동적인 전시관인 한국관 전시 및 운영을 하며 대한민국 여수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HS애드 신창열 여수엑스포 TFT 국장은 마지막으로 인류가 이룩한 과학적, 문화적 성과와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엑스포를 통해 한국 국민의 자긍심과 결속을 다질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게 그을린 그의 얼굴에서 오랜 시간 심사숙고하며 준비해왔던 여수엑스포 성공에 대한 확신과 빛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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