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계의 랜드마크가 되다! LG의 해외 옥외광고 이야기-세계 속 LG의 LED 전광판, 배너 광고들 – LG그룹 공식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LG, 세계의 랜드마크가 되다! LG의 해외 옥외광고 이야기-세계 속 LG의 LED 전광판, 배너 광고들

작성일2015-06-18 오후 3:00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있는 LG 옥외광고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있는 LG 옥외광고

‘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해외에서 한국 제품이나 브랜드를 만나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계열사나 현지법인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광고를 제외하면 LG는 전세계 6개 국가 8개 도시에 옥외광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LG의 위상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LG의 옥외광고들, 여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공개합니다.

세계 금융과 문화의 중심,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옥외광고

LG의 가장 오래된 옥외광고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LED 전광판입니다. 브로드웨이인 45번가와 7번가의 교차로인 이곳은 세계 옥외광고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LG의 전광판은 1992년도에 세워져 이미 이곳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랑의 음악학교 학생들의 뉴욕 방문을 환영하는 타임스퀘어 LG 옥외광고

5층 높이에 위치한 LG의 LED 전광판은 건물의 모서리를 둘러싼 곡면 디스플레이로 앞면과 옆면, 두 방향에서 모두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은 비슷한 형태의 전광판이 많이 생겼지만, 2003년 리뉴얼 당시만 해도 두 면을 가지고 있는 전광판은 LG가 유일했습니다. 배너 광고가 아니라 LED 전광판이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LG 글로벌챌린저들이나 사랑의 음악학교 학생들이 뉴욕을 방문했을 때 전광판에 그들의 얼굴과 환영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었지요.

유럽의 관문, 영국 런던 피카딜리서커스광장 옥외광고

또 다른 LG 옥외광고가 있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광장은 주변에 수많은 레스토랑과 바,쇼핑몰이 있고, 영국 주요 관광지인 버킹검궁도 걸어서 갈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런던 최고의 번화가입니다. 코카콜라, 맥도널드, 산요 등의 글로벌기업들의 광고판이 한곳에 모여있는 곳은 현재 LG의 전광판이 있는 곳의 대각선 맞은편입니다. LG의 옥외광고는 2007년도에 이곳에 처음 들어섰는데요. 독립적인 위치에 있어 다른 광고의 방해를 받지 않는데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차량 진행 방향에서 보았을 때 양쪽의 건물 덕분에 시선이 모여 노출도와 몰입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 리뉴얼된 덕분에 현재 피카딜리서커스광장 주변에 있는 전광판 중에는 가장 좋은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광고

영국 런던 피카딜리서커스광장의 LG 옥외광고

이 옥외광고를 설치하면서 어려움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대부분의 건물들이 정부에서 보호하는 건물들이라 공사하면서 조금이라도 건물을 건드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LG는 독특한 프레임, 뛰어난 화질의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프레임 아래 고정으로 LG 배너를 설치해 LG 로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하는 등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운용의 미를 발휘해서 제작했다는 후문입니다.

홍콩의 밤을 밝힌다, 홍콩섬 웨스트완차이 옥외광고

홍콩에 설치된 LG 옥외광고는 가장 최근인 지난해 11월에 새로 설치된 것입니다. 이 전광판은 홍콩의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인 홍콩섬 북쪽의 웨스트완차이 지역의 중심에 설치되었습니다. 웨스트완차이에 있는 컨벤션센터 주변의 고층 빌딩 밀집지역은 유명한 야경 포인트로 매일 8시부터 8시 15분까지 심포니 오브 나이트(Symphony of Night)라는 레이저쇼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새해 행사나 홍콩 반환식 같은 굵직한 행사들이 이뤄지는 곳이어서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BBC 같은 글로벌 뉴스 프로그램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하지요.

홍콩 웨스트완차이 옥외광고

홍콩의 유명한 야경 포인트인 홍콩섬 웨스트완차이에 있는 LG 옥외광고

홍콩 옥외광고에도 웃지 못할 사연이 있습니다. 홍콩은 가을에 유난히 태풍이 잘 지나가는데요. 마침 공사 기간에 초대형 태풍이 세 개나 지나면서 준비 중인 구조물이 파손된 것입니다. 옥외광고의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제작 기간만 3개월 가량 걸렸는데 하루하루 비싼 임대료가 나가는 상황에서 공사 일정을 늦출 수는 없는 일, 어떻게든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담당자들은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고, 우여곡절 끝에 정해진 일정에 맞춰 점등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 본 홍콩 웨스트완차이의 LG 옥외광고

낮에 본 홍콩섬 웨스트완차이의 LG 옥외광고

그 밖의 해외 LG 옥외광고들

LG의 옥외광고는 두바이와 중국 북경과 남경, 싱가포르, 독일 등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바이에 설치된 옥외광고는 아랍에미리트 지역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쉐이크자이드로드(Sheikh Zayed Road)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도로 옆 옥외광고라 전광판이 아닌 배너 광고로 제작되었습니다. 차량이 빨리 달리는 도로 옆에 있다 보니 전광판이 움직이거나 밝은 빛을 내보내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배너 광고는 고정형인만큼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이슈가 생길 때마다 광고판을 교체해야 하는데요 두바이의 옥외광고는 높이가 80m에 이르는 초대형 광고판이기 때문에 교체에만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중국 북경의 LG 옥외광고는 왕복 6차선의 도심순환로인 동3환로에 있습니다. 대형건물이 많은 이곳은 북경에서도 막히기로 유명한 교통정체 구간인데요. 북경 LG 옥외광고는 긴 도로의 정면에 있어 이 도로에서 가장 가시거리가 긴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중국 북경 동3로에 있는 LG의 옥외광고

중국 북경 동3환로에 있는 LG의 옥외광고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센터에 있는 LG 옥외광고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센터에 있는 LG 옥외광고

이 밖에도 세계 최대 크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LG의 옥외광고도 있습니다.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 진입로에 설치한 배너 광고인데요. 이 광고판은 가로 250m, 세로 12m로 지난해 기네스협회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인증을 받았습니다. 가로 길이가 축구장 두 개 크기와 맞먹는 이 배너 광고를 만드는 데엔 총 1,800톤에 달하는 철제 구조물과 목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중동 사막의 거친 모래바람이나 큰 일교차에도 끄떡없습니다.

이상으로 세계 속 LG의 옥외광고를 살펴보았는데요. 해외여행을 할 때나 각종 방송의 배경으로 얼핏 지나치기 쉬운 광고판 하나에도 세계인들에게 좀더 쉽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LG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LG의 반짝이는 얼굴들을 만나게 될 텐데요. 그때마다 반가워해 주시고, 해외에서도 여러분 곁에 있는 글로벌기업 LG를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LG그룹 Blog 운영진 프로필

LG그룹 블로그는 LG의 혁신 기술, 디자인, 사회공헌활동(CSR) 등 LG의 주요 소식을 포함, LG임직원들의 이야기, 채용 정보, 생활 속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여러분께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이야기와 함께 여러분과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