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Vibrate! HS애드 대한민국 광고대상 디자인 대상 수상 이야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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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Vibrate! HS애드 대한민국 광고대상 디자인 대상 수상 이야기

작성일2012-11-08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디자인 대상에 빛나는 이자녹스 진동파우더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HS애드의 심의섭 Chief CW가 직접 창조(?)한 인터뷰어 ‘궁금해 양’과의 가상 인터뷰로 만나보는 관계자들과 숨은 크리에이티브 이야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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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발견을 멋진 크리에이티브로 승화한 아이디어!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오픈마인드가 합쳐져 걸작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LG블로그 '궁금해 양' 이자녹스 진동벨 관계자들을 만나다

사회자 : LG블로그 궁금해 양관계자 : 박애리 수석국장, 한창수 Chief Art, 심의섭 Chief Copy, 민윤기 차장, 이경훈 대리.

Q 궁금해 양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광고대상 디자인 대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다들 일어나 서로 악수를 나눔) LG생활건강에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니지요? 주위 분들이 부러워하실 듯!

박애리 수석국장(이하 박애리) : 대상은 처음 입니다. 당근 부러워들 하시죠. 좋은 광고주 만나서 상 탔다고 한 마디씩 하죠. 제품이 좋으니까 아이디어도 좋은 겁니다.

Q 궁금해 양 : 수석국장님은 역시 다르시군요. A.E시란 걸 단박에 알겠습니다. 진동벨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왔는지요? 어느 분께 여쭤봐야 할지…

한창수 CHIEF ART(이하 한창수):편집실에 녹음실에 며칠에 걸친 야근 후에, 완전 피곤에 쩔어서 퇴근을 앞둔 때였어요. “잠좀 깨게 커피나 다 같이 한 잔 하죠” 누군가가 말해서 커피 전문점에 들어갔습니다. 주문을 하고 받은 물건(?)이 진동벨이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고 있다 ‘커피 나왔으니 찾아가세용~ 찾아 가세용~’ 하는 듯 지이잉 지이잉 울리는 진동벨을 보며 다들 말했습니다. “야~ 진동파우더처럼 울리네. 아니 아니 이것이 진동파우더다!” 저도 그렇지만 요즘 커피 안 마시는 사람 없습니다. 타겟이 좋아하고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에 타겟이 기다리는 내내 손에 들고 있는 진동벨! 이 진동벨에 이자녹스 진동파우더를 랩핑하면 되겠다! FEEL이 확, 왔고 다음부터는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죠.

Q 궁금행 양 : TV나 라디오, 잡지가 아니고 커피숍 벨에 랩핑을 할 생각을 하시다니 LG생활건강에서는 처음에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랩핑이 뭔가요?

민윤기 차장(이하 민윤기) : 아이디어를 낼 때부터 매체는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LG생활건강 담당자 분들께서 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가 중요한 거지 매체는 어디라도 상관없다. 세상에 없던 거면 더 좋다. 새로우면 고객이 더 관심을 두지 않겠느냐’ 말해 주신 부분이기도 했죠. 요즘 광고의 트랜드를 정확히 읽은 거죠.

심의섭 CHIEF COPY(이하 심의섭) : 랩핑이 뭔지 궁금하다고 하셨죠, TV는 카메라로 찍으면되고, 라디오는 녹음하면 되지만 랩핑이라는 광고 형태는 다들 모르세요. 음식이 담긴 접시를 싸는 랩 아시죠. 랩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랩핑(WRAPPING) 광고는 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이나 건물, 도로 등의 시설물 벽면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 기법이죠. 커피 전문점 진동벨의 동그란 면에 이자녹스 진동파우더의 퍼프를 랩핑한 겁니다. 진짜 퍼프가 아니고 이자녹스 진동 파우더의 퍼프를 찍어서 스티커 재질에 인쇄해 퍼프처럼 보이도록 랩핑하는 거죠.

Q 궁금해 양 : 커피 전문점 진동벨에 광고한다니 사장님들이 어떻게 반응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이경훈 대리(이하 이경훈) : 아구 너무 힘들었습니다. 각 커피 전문점 사장님부터 말이 아니었지요. ‘진동벨이 고장나는 거 아니냐. 그런 광고가 어디 있냐’ 하셔서 설득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장님을 설득하면 커피 전문점 본사 허락을 받아야 하는 관문이 하나 더. 본사 결재 받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고요. 최소 1주일 정도? 중간에 본사 가서 설명하느라 진땀 빼고,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라 많은 분들이 이해을 못하셔서 같은 말을 한 백만 번 했을 겁니다.

Q 궁금해 양 : 진동 파우더 촬영에 사용된 제품은 LG생활건강에서 주는 건가요?

심의섭 : LG생활건강에서 줍니다. 여러 개의 제품을 주시면 최고의 컷을 얻기 위해 아주 많은 촬영을 하죠. 시범적으로 저희끼리 해보려고 아트님께서 화장품을 사러 다니셨어요. 그때 재미난 일이……(후후..웃음을 참지 못함)

Q 궁금해 양 : 재미난 일이요? 어떤 일인가요?

한창수 : 별일 아닌데. 갑자기 제품이 필요해져서 여대 앞에 사러 갔지요. 나이 먹은 아저씨가 허름하게 옷을 입고 들어와서 “여기 이자녹스 진동 파우더 있어요?”하니 완전 당황하시더라구요. 남자가 들어와서 여자 화장품을 찾는 것도 드물고, 찾으면서도 망설이는 기색이 전혀 없으니 아니 저 남자가 저 나이에 화장을? 오해하시더라구요. 화장품 가게 주인 아주머니 저 결혼해서 아들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 아닙니다.(일동 웃음)

Q 궁금해 양 : 진짜 진짜로 궁금해요! 짠~~ 대상 수상 비결을 저에게만 살짝, 어떻게 안될까요? (갑자기 눈을 반짝이며 애교를 날리시는 아리따운 궁금해 양의 모습에 다들 입이 쩍!)

심의섭 : 비결을 함부로 말해드릴 수 없죠. 말해주시면 뭐 해주실래요?(일동 웃음)

한창수 : 수상 비결이란 게 뭐 있습니까?…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거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 이런 것도 아이디어가 되는 구나 하는 걸 생각하는 거죠. 그러기 위해선 주위의 작은 것도 놓치지 말고 언제나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합니다.

박애리 : 광고주가 깨어 있어야 하죠. LG생활건강처럼 새로운 아이디어와 매체를 기꺼이 수용할 줄 아는 광고주요.

이경훈 : 전 좋은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것이죠. ㅎㅎㅎ 너무 속 보이나요.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실제 광고로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 해주는 겁니다.

민윤기 : 광고할 제품이 좋아야죠. 진동이라는 제품의 특성이 확실하니까 좋은 아이디어도 가능 했던게 아닐까요

궁금해 양 : 종합하면 기발한 아이디어와 제품, 광고주, 매체 등 모든 것이 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이 팀이 왜 상을 받았는지 알겠네요. 나 혼자 잘났다고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한다는 팀웍이 살아 있어서 받은 것 같습니다. 요즘 광고의 트렌드도 그렇죠. 다시 한 번 대상 수상을 축하 드리며 이번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기타 수상작 소개

인쇄 부문 대상 대한항공 ‘케냐-참여유도’캠페인

대한항공의 ‘케냐-참여유도’ 캠페인은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케냐 직항노선을 신설한 대한항공이 아프리카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아프리카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온라인에서 개최한 ‘지상 최대의 아프리카 퀴즈쇼’의 참여 유도 캠페인이었다. 단축된 운항시간에 대한 명확한 정보던달과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라디오 부문 대상 대한항공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캠페인

대한항공 ‘캐나다’ 캠페인은 대한항공이 찾은 캐나다의 매력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타깃을 세분화해 타깃에 맞는, 타깃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캐나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했다. 내가 캐나다에 가고 싶어 하는 이유를 누군가 내 귀에 속삭여 준다면 지금 바로 캐나다로 떠나고 싶어지지 않을까?

옥외 부문 동상 LG전자 휘센 매직 윈도우 OOH

인천공항의 무빙워크에 탑승하면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광고판의 동물들이 LG 휘센 에어컨의 상징인 ‘매직 윈도우’를 통화해 북금곰, 펭귄 등으로 변한다. 일정 지점을 통과할 때는 매직 윈도우 색깔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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