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적응 완료! 해외 진출에 당당히 성공한 우리나라 제품 & 기업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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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적응 완료! 해외 진출에 당당히 성공한 우리나라 제품 & 기업

작성일2012-03-05

좋은 기업에게는 대한민국이 활동하기에는 약간 좁을까요? 날개를 달고 훨훨,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기업과 그 제품들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훌륭한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의 모습들을 살펴보겠습니다.

LG전자 “인도네시아서 20년 됐어요”
자카르타서 법인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우리 나라에서도 한 기업이 생겨나고 뿌리내려 20주년을 맞는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입니다. 머나먼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나라의 기업이 어떻게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을까요? 이 뉴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이 20주년을 맞았을 때의 기념행사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이 20주년을 맞았을 때의 기념행사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은 199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직접 TV, 냉장고, 모니터, 홈시어터 등을 생산해 전세계 78개국에 공급하면서 수출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06년에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총 매출이 15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인 2010년에는 2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에서도 가전분야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국민기업’의 명칭을 듣고 있는 LG전자입니다.

그렇다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는 낯선 나라의 기업이었을 LG전자가  어떻게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요? 그 성공비결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LG에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 사회공헌활동을 인도네시아에서도 활발하게 펼친 것이 그 이유가 되겠습니다. 쓰나미, 화산폭발 같은 재난사태가 일어났을 때 즉각적인 구호활동을 펼치며 현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컴퓨터와 에어컨을 기증하는 ‘Love School’ 프로젝트를 4년째 진행하면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장학사업도 꾸준히 펼치는 등 ‘국민과 함께 크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힘썼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국민기업’이라는 애칭을 달 수 있지 않았을까요?

두 번째, 우리 나라에서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해도, 다른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손도 대지 않는 물건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자!”는 것이 LG전자의 목표입니다. 이른바 ‘현지화 전략’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LG전자는 조류독감이 유행하던 2008년에는 조류독감 예방 에어컨을, 2009년에는 뎅기열을 유발하는 뎅기모기를 퇴치하는 에어컨, 올해는 전기요금 인상에 맞춰 저전력 에어컨을 선보였습니다. 정말 필요한 제품이 발빠르게 출시된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뎅기열 모기 쫓는 에어컨’에 대해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뎅기열 모기 쫓는 에어컨

바로 이 제품입니다. 보기에는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뎅기열은 한국에서는 생소한 병 이름입니다. 동남아시아 풍토병인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게 물리면 생기는 병입니다. 열이 심하게 나는 급성 열성 질환이라고 하니, 무서운 병이라 할 수있습니다.

‘뎅기열 모기 쫓는 에어컨’은 바로 이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를 물리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2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내서 모기를 내쫓거나 모기가 사람의 다리에 붙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기능이 있다 보니 일반 에어컨보다 40~50% 비싼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LG전자 매장에서 일반 에어컨보다 40~50% 비싼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해외에서 성공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또다른 사례를 살펴볼까요? LG전자가 인기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는 또 한 곳의 나라, 중국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자국 업체들 사이에서도 중국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LG전자의 제품을 사랑하는 이유 또한 제품을 현지 사정에 맞게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은 업계 최초로 ‘소독제 전용 세탁방법과 투입구를 적용한 드럼세탁기’입니다.

중국에서는 빨래를 할 때 소독도 할까요? 그렇습니다. 중국인들은 대부분이 빨래를 할 때 항상 소독을 먼저 합니다. 그만큼 중국에서는 세탁물의 소독 문제가 중요한 듯 합니다. 기존 세탁 세제와 소독제를 한꺼번에 세탁기에 넣으면서 혹시 세제와 소독제가 섞이면서 소독제가 소용없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그 점에 착안한 LG전자 난징법인이 개발한 것이 이 제품입니다.

소독제 전용 세탁방법과 투입구를 적용한 드럼세탁기

기존 세탁 코스에 소독제 코스를 추가해서 세제 투입구 이외에 소독제 투입구를 따로 만든 드럼세탁기를 출시했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알러지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스팀기술도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제 이 세탁기를 사용하는 중국인들은 이전보다 훨씬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제로도 높은 관심 속에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실제로도 높은 관심 속에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LG전자 드럼세탁기

이렇게 현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선보여서 사랑받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과 제품들이 더욱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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