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도심 속 역사체험은 ‘이곳’에서!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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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이 도심 속 역사체험은 ‘이곳’에서!

작성일2013-01-17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방학 시즌인 요즘,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무작정 놀러다니던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은 쉬는 시간도 알차게 보내려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바쁘게 보내온 일상을 위로할 재미있는 경험도 놓칠 수 없는데요.
이렇듯,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 가족은 물론 외국인 친구와도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 어디인지 짐작가시나요?
바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입니다.

지난 26일 개관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눈길을 끄는 코너가 있는데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5층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전시실 내 자리한 ‘대한민국 1호 전자제품’ 코너가 그것입니다. 라디오, 냉장고, 흑백TV 등 국내 최초 전자제품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곳. 이곳에는 다름 아닌 ‘금성사(LG)’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다양한 전자제품이 전시되고 있답니다.

대한민국 1호 전자제품 코너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역사가 곧 LG의 역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12월 26일 정식 개관한 국내 최초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입니다. 근현대 역사를 중심으로 기획·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정치·사회·경제·문화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유물 1500여 점을 전시 중이죠.

이 가운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대한민국 1호 전자제품’ 코너에는 LG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라디오, 선풍기, 전화기, 냉장고, 흑백TV, 에어컨, 세탁기, 컬러TV 등 다양한 전자제품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1호 전자제품 코너

주요 제품으로는 1959년 1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라디오 ‘A-501과 1965년 4월 LG의 자체 기술로 생산한 국내 최초 국산 냉장고 ‘GR 120가 있는데요. ‘GR 120’은 120리터의 대용량과 냉장고, 냉동실이 붙어 있는 일체형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또 하나 눈여겨볼 제품은 국내 최초의 국산 흑백TV ‘VD-191입니다.
1966년 8월 출시 돼 외제가 독점해온 TV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준 제품으로, 당시 가격이 6만 8천원이었는데요. 쌀 한 가마니 값이 4천원이 채 안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공개 추첨을 통해 판매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LG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 1961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자동 전화기 ‘GS-1, 1968년 3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창문형 에어컨 ‘GA-111, 1969년 5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전기세탁기 ‘WP-181 등도 전시 중이랍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라디오 <A-501>, 1959년 11월 출시

최초의 국산 전기식 라디오 A-501

1959년 11월 15일 금성사에서 생산한 최초의 국산 전기식 라디오 ‘A-501’.
‘전자’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했을 만큼 기술적으로 척박한 환경 속에 국산라디오 개발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오히려 부품의 60% 이상을 국산화하며 개발에 성공한 제품입니다. 이후 금성사는 1962년 11월 18일 미국 아이젠버그 사에 라디오 62대를 수출함으로써 국산 가전제품의 첫 수출을 기록했답니다.

선풍기 <D-301>, 1960년 3월 출시

국산 선풍기 D-301

1960년 3월, 국산 선풍기 ‘D-301’의 등장은 우리 생활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금처럼 복잡한 기능을 갖춘 제품은 아니었지만, 선풍기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은 이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국산 가전기기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이 됐다고 할 수 있죠.

전화기<GS-1>, 1961년 7월 출시

국내 최초의 자동전화기 GS-1

1961년 7월 18일 금성사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자동전화기 ‘GS-1’이 탄생했죠.
선진국의 전화기를 수입하고 있었던 시기에 전화기 국산화에 성공, 금성 1호(체신부 표준 ‘체신자동 1호’)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냉장고<GR-120>, 1965년 4월

최초의 국산 냉장고 GR-120

1965년 4월 자체 기술로 생산한 최초의 국산 냉장고 ‘GR-120’. 냉장실과 냉동실이 붙어있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GR-120은 120리터 용량을 뜻하는 것으로, 외제 냉장고가 시장을 장악하던 시기에 당당하게 등장한 ‘국산 1호 냉장고’죠.

흑백 TV <D-191>, 1966년 8월

최초의 국산 흑백 텔레비전 D-191

1966년 8월부터 1968년까지 생산되었던 최초의 국산 흑백 텔레비전 ‘D-191’.
국산 TV의 등장은 외제가 독점해 온 TV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19인치 크기의 이 제품은 국산 TV에 대한 호기심과 경탄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죠. 당시 가격은 6만 8천원. 쌀 한 가마니 값이 채 4천원이 안되던 당시의 물가를 고려하면 고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앞서 말했듯이 공개 추첨을 통해 판매했죠.

에어컨<GA-111>, 1968년 3월

국내 최초의 에어컨 GA-111

1967년 12월 30일 경제기획원으로부터 기술 도입 인가를 받고, 정부의 수입대체와 외화절약 계획에 따라 개발된 국내 최초의 에어컨 ‘GA-111’. 1968년 3월 개발, 생산된 국내 최초의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이 제품은 1968년 한 해 동안 무려 1천대가 생산됐죠.

세탁기<WP-181>, 1969년 5월

국내 최초의 전기세탁기 WP-181

1969년 5월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전기세탁기 ‘WP-181’. 이 제품은 1.8kg의 세탁·탈수 용량을 갖추었으며, 세탁조는 알루미늄으로 제조되었습니다. 당시 세탁기의 등장은 주부들의 가사 노동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계기가 되었죠.

컬러TV<CT-808>, 1977년 8월

최초의 컬러TV CT-808

금성사에서 선보인 최초의 컬러TV ‘CT-808’. 컬러TV의 국내 판매는 1980년 8월 1일부터 시작되었고, 같은 해 12월 1일 컬러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컬러TV의 등장은 흑백화면에 길들어져 있던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죠.

1958년 국내 최초의 전자회사인 금성사를 설립한 후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초석을 다지며 오늘날의 신화를 만들어낸 LG.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대한민국 1호 전자제품’ 코너에 들러보세요.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와 나란히 성장해온 LG의 “국내 최초” 제품들을 직접 만나보시면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역사가 곧 LG의 역사라는 사실, 직접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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