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한계에 도전한 24시간! 2015 LG CNS 해커톤 현장을 가다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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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한계에 도전한 24시간! 2015 LG CNS 해커톤 현장을 가다

작성일2015-09-01 오전 10:01

‘해커톤’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해커톤(Hackathon)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정해진 시간 동안 하나의 아이디어에 몰두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프로토타입 형태로 구현해 내는 경연 대회입니다. LG CNS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 상암동 DDMC에서 2015 LG 해커톤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도전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업무 연관 문제해결 아이디어 및 사업화 가능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목표로 21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연속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제3회 LG CNS 해커톤에는 LG CNS의 직원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참가해 선배들과 쟁쟁한 아이디어를 겨뤘습니다. 행사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LG CNS 블로그(http://blog.lgcns.com)에 게재된 KAIST 전산학부 이용선 학생의 참가 후기를 통해 만나보시죠.

도전과 실험정신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다

LG CNS 해커톤

LG CNS 임직원(연두색 티셔츠)와 대학생(하늘색 티셔츠)이 함께 Kick-off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시작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상암동 DDMC LG CNS 사옥에서는 이미 행사가 시작되어 팀 소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에 참가한 인원은 LG CNS 직원 32팀(93명)과 대학생 12팀(43명)으로 총 44팀(136명)이었다고 합니다. 개회식에서 팀별 특색 있는 주제를 위트 있게 발표하는 참가자들 덕분에 44개나 되는 팀이 발표했지만 팀 소개 시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팀 소개가 끝난 후 바로 마련된 자리로 가서 장비 세팅과 아이디어 구현을 시작했습니다.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대학생 해커톤 참가자들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대학생 해커톤 참가자들

평소 LG CNS 및 협력사 인원들의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센터 한 층 전체를 해커톤 참여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경한 행사장에는 각 팀별 작업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휴게실에는 음료와 간식이 상비되어 있어서 아이디어 구현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과 저녁 두 번의 식사와 야식으로 제공된 피자 덕분에 행사 내내 배고플 틈이 없었고 잠깐 눈을 붙일 수 있는 수면실도 따로 마련되어 피곤할 때마다 잠깐씩 쉴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오후 한때 무선 인터넷 속도가 느려져서 외부 서버에 원격 접속해서 코딩하기가 불편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LG CNS 임직원 해커톤 참가자들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LG CNS 임직원 해커톤 참가자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 팀들과 이야기해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진행하시는 LG CNS 스텝 분들이 말을 걸어 주셔서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내 선후배간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과, 직급과 무관하게 모두가 열심히 랩탑을 붙잡고 씨름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기업은 인재발굴, 대학생들에겐 기업 체험의 기회

잠을 이겨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대학생

잠을 이겨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대학생

제가 속한 팀 ‘Tripuler’는 KAIST 전산학부 ‘CS408 전산학 프로젝트’ 교과목 수강 시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 일정 기반 여행지 추천 시스템’을 주제로 해커톤에 참가하였습니다.

팀 ‘Tripuler’의 서비스 Tripuler(Trip+Scheduler)는 사용자의 캘린더에 등록되어 있는 일정을 불러와서 분석한 뒤 일정들 사이사이의 자투리 시간에 다녀올 수 있을 만한 여행지를 추천해 주며, 해당 여행지까지 가는 경로와 그 시각 여행지의 날씨까지 알려줍니다. 이번 24시간 동안에는 주로 웹 서버와 DB 세팅, 추천 알고리즘 강화에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밤샘 개발 후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이 많은 참여자와 심사자 분들 앞에서 최종 발표를 하고 있다.

밤샘 개발 후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이 많은 참여자와 심사자 분들 앞에서 최종 발표를 하고 있다.

주어진 시간이 모두 지나고 둘째날 오전 9시에 시작된 2차 발표와 데모에서 1차 평가를 통과한 팀들의 결과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중 아두이노와 레고 마인드스톰, 드론, 비콘 등의 각종 장비를 활용한 아이디어들과 비트코인의 블락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익명 투표, 클라이언트 시점에서의 네트워크 지연 시간 계산 등의 대학교 학부 과목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LG CNS 해커톤’에 참가한 44팀이 24시간 연속 진행된 대장정을 기념한 단체사진

‘LG CNS 해커톤’에 참가한 44팀이 24시간 연속 진행된 대장정을 기념한 단체사진

지금껏 학교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더불어 다른 대학생들과 경쟁해보고 LG CNS 소속 엔지니어를 만나, 회사의 분위기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대학생 부문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LG CNS에 감사 드립니다.

* 이 컨텐츠는 LG CNS 블로그(http://blog.lgcns.com/) 포스트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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