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한 손흥민과 레버쿠젠의 한국 투어 – LG 공식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LG와 함께한 손흥민과 레버쿠젠의 한국 투어

작성일2014-08-11

안녕하세요, LG블로거 이원영입니다.

지난 7월 30일,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코리아투어 경기가 열렸습니다. 상대는 바로 FC서울! 레버쿠젠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차세대 유망주 류승우 선수가 몸담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뜨거운 입국 현장부터 팬사인회, 경기 모습까지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실까요?

영상에서도 느껴지듯 많은 축구팬들이 열광적으로 레버쿠젠의 코리아투어를 환영해주었습니다. 저 역시 축구의 ‘축’자만 들어도 가슴이 뛸 정도로 열광적인 팬이기에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바로 예매를 했죠. 자, 그럼 이제 저와 함께 열정적인 경기가 열렸던 상암월드컵 경기장으로 떠나보실까요?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어떤 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먼저 경기에 앞서 각 팀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먼저 레버쿠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독일 분데스리가 1부에 소속된 클럽으로서 1904년 독일의 종합화학회사인 바이엘의 스포츠 클럽으로 창단하였습니다. 독일의 레버쿠젠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팀이며, 축구팀은 1907년 5월 3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에 포함된 숫자 ’04’의 뜻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요. 창단년도인 1904년의 04를 뜻한다고 합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팀으로, 차범근 감독이 선수시절 활약했던 팀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손흥민, 슈테판 키슬링, 시몬 롤페스 선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활약을 보여주었던 류승우 선수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되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레버쿠젠

자랑스런 K리그의 FC서울은 어떤 팀?

 FC서울은 K리그 클래식에 소속된 클럽으로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는 팀입니다.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K리그 클래식 5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FA컵 1회 우승 달성을 비롯하여 K리그 클래식의 인기 구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과의 슈퍼매치는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관중들로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기도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 클럽들의 챔피언스리그인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2회 차지하기도 하였고,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국가대표인 기성용, 이청용 선수 등을 배출하기도 하였으며, 최용수 감독님과 대표적인 선수로는 몰리나, 차두리, 김진규 선수 등이 있습니다.

FC서울

레버쿠젠 선수들의 팬사인회!

경기가 열렸던 7월 30일 아침, 여의도 트윈타워에서는 레버쿠젠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 류승우 선수, 골키퍼인 레노 선수와 주장인 롤페스 선수가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빠질 수 없겠죠? 아침 일찍 부리나케 트윈타워로 향했습니다.

팬사인회

열심히 사인을 해주고 있는 선수들이 보이시나요? 저도 선수들이 오기 전부터 줄을 서있다가 아슬아슬하게 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선수들의 단체사진에 사인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눈앞에서 선수들을 보니 신기하고 두근두근 했습니다! 단체사진은 책상 옆에 고이 잘 붙여 놓았답니다.

사인

뜨거웠던 상암월드컵 경기장으로!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가 열린 상암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볼까요? 경기가 열린 날, 상암월드컵 경기장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 못지않게 날씨도 정말 뜨거웠습니다.

티켓

예매했던 티켓을 찾아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매번 축구장에 갈 때마다 느끼지만, 경기장에 들어설 때의 그 가슴 벅찬 설렘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경기장

아직 경기시작 1시간 전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나마 강렬한 햇빛이 느껴지시나요?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웠습니다. FC서울의 서포터즈인 수호신이 경기 시작 전부터 한창 열기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선수들

경기장에 일찍 들어가면 몸을 푸는 선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으로 내려가 사진도 찍고 선수들의 모습도 마음껏 구경하였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의 옆모습과 뒷모습은 원 없이 보고 왔습니다!

응원단

드디어 경기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더 후끈후끈해졌습니다!!

차범근 감독

레버쿠젠의 전설인 차범근 감독과 2002년 독일 월드컵대표팀 감독이자 현재 레버쿠젠의 기술단장을 맡고 있는 루디 펠러 단장의 시축과 함께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손흥민 선수의 아쉬운 슛찬스와 함께 양팀 선수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었습니다. 선수들의 볼 트래핑이며, 슛이며, 경기장의 모습 하나하나가 TV로 볼 때와는 다른 짜릿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직관의 묘미겠죠?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있는 날에도 이제 경기장으로 고고씽!

심재혁 선수

치열했던 경기만큼 FC서울의 심재혁 선수는 교체되어 나온 뒤 유니폼 상의가 찢어진 채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경기 종료

멋진 골장면에 환호하고 아쉬운 슛팅에 탄식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90분이 훌쩍 지났습니다. 경기는 2:0 레버쿠젠의 승리로 끝이 났고,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경기장에 쓰러질 만큼 양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뛰어 주었습니다.

슈테판 키슬링 선수

슈테판 키슬링 선수는 유유히 걸어와 관중석을 향해 자신이 입었던 유니폼을 던져주고 가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날아오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그런 행운은 오지 않더군요.

퇴장하는 선수들

양팀 선수 모두 경기 종료 후에도 관중석을 향한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인 손흥민 선수는 역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경기장에 말 한 마리가 뛰어다니는 것 같을 정도였죠. 류승우 선수는 이전 연습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출장정지로 인해 아쉽게도 경기에는 나오지 못했습니다. 선수 본인도 무척이나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레버쿠젠 선수들은 시즌을 준비 중임에도, FC서울 선수들은 시즌 중임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이 지난 뒤에도 축구에 대한 열기를 이어 나가기 위한 팬들의 열정이 함께해 더욱더 멋진 경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응원석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LG전자는 이번 초청경기를 통해 티켓 1매당 1,000원씩 적립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여자축구연맹에 기부해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에 제2의 손흥민, 제2의 류승우 같은 선수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원해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구 열기가 이어져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영 프로필

LG 전자 MC연구소에서 Android Common Framework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IT에 관심이 많고 가끔은 전자기기를 구입하다가 글로벌 호구가 되기도, 키보드 워리어가 되기도 하는 마음 따뜻한 청년(?)입니다.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