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있는 발연기, 장수원의 ‘발로발로발로미~’ 촬영 현장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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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있는 발연기, 장수원의 ‘발로발로발로미~’ 촬영 현장

작성일2014-08-28

안녕하세요. LG블로거 인병현입니다.

최근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낳은 스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죠. 바로, 잘생긴 얼굴에 빛나는 발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봇 연기의 새로운 대명사 장수원 씨입니다. 발연기로 사랑받는 연기자는 장수원 씨밖에 없을 듯한데요. 특유의 로봇 톤으로 발사하는 대사와 꿀 재미를 선사하는 자막, 그리고 영혼을 담은 탁월한 발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LG U+의 ‘가족과 친구’ 광고, 아직 못 보신 분이 있는 건 아니겠죠? 올해 최고의 광고, 놓치지 말고 우선 감상해 보시죠.

아우 눈부셔 뭐야. (이렇게 발연기의 서막은 시작되고)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개뜬금) 우리 가족친구할인 할래요? 네? (전개가 LTE급) 썸녀한테 가족친구 할인 받으러 무작정 찾아간 장수원. 송이야아 (진지하니까 궁서체로) 이제 그만 나와아아 요기 고작 마넌이야 (콧소리 작렬) 나랑 가면 이만원이라구웅 (사귀지도 않는데 엄청 들이댐) 니가 요금제땜에 개러워 하는 모습! 내가 봤는데? (뜬금없이) 사랑해… (요금제 꼬시다가 잘생김 오빠한테 걸림) 가족 할인해준대서 2년만에 돌아왔드만 (썬그라스 벗고 전투력 상실ㅋㅋㅋㅋ) 송이 마음을 돌리면 어떻게 해. 당연하지! 가족 친구 지인까지 다 할인되는데. (너무 단호해서 단호박인줄…) 드루와 드루와 활인해 들일께 발로~ 발로~ 이마넌. 분노하는 잘생김 오빠. (배터리 빼는 중) 하나 둘 (배터리 다뺌) 셋 끼하핳하하핳하(퇴근이당) (결국 송이오빠한테 배터리 다 뺏기고 방전) 하아앜..우웈웈 아아앜 (고통이란 것을 연기 중) (문자오니 급 평온해짐) 너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싶었어 (죽기직전에 송이를 추천해주면서 송이 할인 시켜줌) (클릭 한방에 미션 클리어) (죽은 로봇까지 살리는 모기님 클라스 ㅋㅋㅋㅋㅋ) (???뭐임? 보너스 컷인가?) (입금된 듯)다음에 또 불러주세요 (ㅋㅋㅋ어필 중ㅋㅋㅋ) 엘지 유플러스 짱짱짱 발로 발로 발로미 안녕히 계세요! 아이 팔로 미라니까.

어떠셨나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장수원 씨의 발연기에 중독되셨나요? 탁월한 연기를 뽐낸 장수원 씨 덕분인지 촬영 현장에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빵빵 터졌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지 살짝 들여다볼까요?

“발로~발로~이마눤~”
 “드루와~ 드루와~ 활인해드릴게~”

장수원

2014년 최고의 온라인 광고로 주목받은 LG U+ ‘가족과 친구’ 광고는 한여름 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7월의 어느 날,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촬영장 중심에는 서 있는 것도 어색해 보이는 오늘의 주인공 장수원 씨와 어색한 연기에 OK 사인을 보내는 감독님, 그리고 “좀 더 어색하게 한 번 더 가보죠~”라고 속삭이는 광고주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독특하고 기발한 광고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장수원
“여러분, 솰앙해요~”

짜잔! 연신 유쾌한 미소와 하트를 날려준 오늘의 주인공 장수원 씨입니다. LG U+는 장수원 씨와 함께 ‘가족 친구 할인 요금제’를 소재로 온라인 광고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 편을 촬영했습니다.

이미 스크린을 통해 빼어난 발연기(?)를 선보인 장수원 씨는 촬영 당일 LG U+의 ‘가족 친구 할인 요금제’ 광고로 다시 한 번 본인의 넘치는 매력을 뽐냈는데요. 폭풍 재미를 유발하는 스토리와 연기력이 장안의 화제로 떠올라 최단기간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김보성 씨의 ‘비락 식혜’ 광고를 뛰어넘기도 했습니다.

“2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면 장수원 씨를 칸으로 보내주겠다”며 공언하고 홍보한 LG U+ 모바일사업부 e마케팅팀은 영상이 나간 지 단 며칠 만에 이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2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뒤에도 그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아 현재는 360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장수원 광고

 사실, 장수원은 발연기의 대가가 아니다?

“본 영상은 기획된 영상으로 출연하는 모델의 실제 연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광고 타이틀 바로 뒤에 나오는 이 문구는 거짓이 아닌 ‘사실’이었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알아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장수원 씨의 연기는 발연기라고 하기에 너무 뛰어났습니다. 생각보다 뛰어난 연기에 당황한 촬영 감독이 장수원 씨의 대본을 빼앗아 발연기가 나오도록 수정하면서 촬영을 이어나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사실!

결국, 장수원 씨는 쪽대본을 보며 진정한 발연기를 완성했다는 후문입니다. 발연기 역시 연기였다니, 무언가 아이러니하고 재미있지 않나요?

장수원 촬영 모습
“드루와~ 드루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수원

  마지막 장면에서 모기에게 시달리는 모습은 연기가 아니다?  ‘가족 친구 할인 요금제’는 추천 수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죠. ‘고작 만 원 할인’ 해주는 곳에서 사랑하는 송이를 구해주려다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 장수원. 고통을 참아가며 ‘추천’ 버튼을 누른 뒤 눈을 감은 그를 깨운 건 다름 아닌 ‘모기’였습니다.

모기와 연기하는 장수원

이 장면은 어찌 보면,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촬영 현장에 모기가 너무 많아서 장수원 씨를 비롯한 연기자, 그리고 스태프까지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로봇이라도 쉴새 없이 달려드는 모기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온라인에서의 폭발적 반응! 하지만, U 에서는…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고,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비락 식혜’의 조회수를 뛰어넘으며 올해 최고의 온라인 광고로 자리매김한 ‘가족과 친구’. 그러나 광고를 내보내기 전 LG U+ 사내 직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사원과 대리 등 주니어 층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지만, 차장과 부장 이상의 시니어 층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행히,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용자들이 세련되고 정제된 광고/콘텐츠보다 다소 거칠고 투박하더라도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광고/콘텐츠에 반응하는 추세인데요. 이렇게 급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행태를 읽은 광고 콘셉트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영상 조연들

‘가족과 친구’ 광고는 정체불명의 흑형 ‘조엘’과 반전 매력의 ‘잘생김 오빠’ 등 조연들의 깨알 연기로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잘생김 오빠’는 장수원 씨보다
4살 어린 동생이랍니다.

300만 조회수 돌파, 그 이후…

200만 조회수 돌파 시 장수원씨의 칸行을 약속했던 LG U+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장수원 칸 여행 확정!” 메시지와 함께 지금도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upluslte.co.kr/lte8_ms/event/friend_fare/)

장수원 씨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칸 여행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장수원 씨의 칸 여행은 ‘칸 영화제’에 가는 것이 아니라 ‘칸’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니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칸 여행을 확정한 장수원 씨는 오는 9월, 9박 10일 간의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에 앞서 광고 영상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장수원 씨의 팬들을 위해 총 10명을 선발해 조촐한 뒷풀이도 계획 중이라고 하니 장수원 씨와 응원해준 팬들, 그리고 LG U+ 모두에게 경사스러운 날이 아닐까 합니다.

장수원 사진“다음에 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LG U+ 화이팅!!”

LG유플러스 가족친구할인 출시기념 사진

가족친구할인

지금까지 장수원 씨와 함께 한 유쾌한 촬영 현장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 이번 광고로 LG U+와 장수원 씨 모두 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발로~발로~미~ 감사합니다!

인병현 프로필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에서 모바일 부문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농구, 탁구, 자전거를 좋아하고 그 외 온갖 잡스럽고 사사로운 것들, 삶을 잉여롭게 하는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