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인상] 한 사람을 살린 ‘착한 오지랖’ –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 구한 황현희, 민세은 양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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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의인상] 한 사람을 살린 ‘착한 오지랖’ –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 구한 황현희, 민세은 양

작성일2018-11-02

길가에 쓰러진 낯선 아저씨.
내 가족의 일처럼 그를 구해낸 것은
열일곱, 열셋의 앳된 소녀들이었습니다.

"기사님 내려주세요!" 학생이 달려간 곳은?

시내버스를 타고 육교를 지나던 고등학생 황현희 양. 무심코 바라본 창밖에서 한 남성이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망설임없이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린 현희 향은 남성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많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던 남성.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해.'

지나가던 사람에게 119신고를 부탁한 후 곁에서 응급처치를 돕던 중학생 민세은 양과 함께 물티슈를 구해 지혈을 시작한 현희 양.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동행할 사람이 없자 현희 양과 세은 양은 남성과 함께 구급차에 타 병원으로 향했다.

"보호자가 있으면 수술 진행이 수월합니다." 병원 측의 말에 현희 양과 세은 양은 남성의 노모를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현희 양은 귀와 눈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웠던 남성의 노모를 부축한 채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현희 양의 빠르고 침착한 대처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수술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모른 척 지나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오지랖이라며 쑥스럽게 전한 현희 양.

황현희 양 "먼저 신고하고 끝까지 함께 해준 세은이, 지나가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함께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LG복지재단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인명을 구한 황현희, 민세은 양에게 LG의인상과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고 구본무 LG회장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

LG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속 의인을 기억하며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LG 복지재단은 뇌출혈로 쓰러진 남성을 구한 황현희(17), 민세은(13) 양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고등학교 2학년 황현희 양은 창 밖으로 한 남성이 갑자기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황 양은 망설임 없이 인근 정류장에서 내려 남성이 쓰러진 장소로 향했고, 넘어진 충격으로 출혈이 심한 남성을 주변에 있던 시민과 함께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중학교 1학년 민세은 양은 119에 신고를 한 뒤 황 양과 함께 동행할 사람이 없는 남성을 위해 선뜻 구급차를 타고 병원까지 이동했습니다.

황 양은 남성의 휴대전화로 보호자인 노모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민 양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모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부축해 병원으로 안내한 뒤 신속하게 수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LG 복지재단은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자기 가족의 일처럼 주저하지 않고 나선 여학생들의 선행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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