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가 함께하는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이야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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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가 함께하는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이야기

작성일2018-12-18

교육은 예로부터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습니다.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세우는 크고 중요한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 교육은 집안 최대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을 번듯하게 교육하는 것’ 그 자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가정도 있습니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위탁가정 이야기입니다.

할머니와 아이가 걸어아고 있다.

교육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커요” 

‘위탁’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위탁가정은 우리 주변에서 생각보다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적인 이유, 또는 이혼이나 학대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가정을 이르는 말로 조손가정, 친인척가정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가 발표한 ‘2017년 가정위탁보호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위탁가정은 총 9,570세대에 이릅니다. 특히 위탁유형별 비율을 보면 조부모가 아이들을 양육하는 대리양육위탁가정과 조부모를 제외한 친인척에 의한 양육을 뜻하는 친인척위탁가정,이 두 가지 유형이 전체 위탁가정의 9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탁부모 연령표로 전체 68%가 60대 이상이다.

특히 위탁부모의 연령에 주목할 만 한데요, 위탁가정의 부모 중 주양육자 한 명의 연령을 집계한 위 도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60세 이상 고령의 위탁부모가 전체의 6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탁가정의 주양육자가 고령의 노년층인 상황에서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위탁가정의 양육자들은 어린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교육 관련 정보나 인프라에 있어 상대적으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조손가정 애로사항 표로 1위는 경제적 어려움, 2위는 손자녀의 학업 및 장래, 3위는 나와 배우자의 건강이다.

실제로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결과 ‘경제적 어려움’ 다음으로 ‘어린 아이들의 학업과 장래에 관한 고민‘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물론 학교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지만, 외국어나 독서학습처럼 교과 외의 다양한 지식들을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위탁가정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으로 사교육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아이들은 내가 사는 이유입니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와 함께 사는 진우와 선우. 흔한 놀이터도, 작은 도서관도 없는 시골마을에 사는 아이들에게 단 하나의 여가이자 놀이는 논밭에서 할머니의 일을 돕는 것입니다.

할머니를 도와 짐을 나를 때는 세상 의젓하다가도, 엄마 손을 잡고 지나가는 또래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집에 가고 싶다며 떼를 쓸 때는 영락없는 어린아이입니다.

할머니와 아이 둘이 밭에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할머니는 늘 해 주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남부럽지 않게 먹이고, 입히고 싶습니다. 특히 다른 젊은 부모들이 그러는 것처럼 공부도 꼼꼼히 봐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에도 바쁜 생활과, 교육 정보를 얻기에 턱없이 부족한 주변 환경 때문에 맘처럼 교육에 신경을 쏟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어떤 과목을 잘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또래에 비해 학업에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듭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진우와 선우에게 항상 미안합니다.

손자들을 바라보는 할머니의 얼굴

할머니는 진우와 선우가 번듯하게 자라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맘껏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에게 아이들은, 할머니가 사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U+tv 아이들나라로 공부하는 두 명의 아이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가 있었으면 하고 바랐던 할머니에게 단비처럼 찾아온 반가운 것. 바로  U+tv 아이들나라입니다.

TV를 통해 간편하게 다양한 책들을 읽어주고, 궁금했던 말들은 영어로 척척 번역해 주면서 진우와 선우에게 친구이자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기특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이야기

위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위탁가정이 흔하게 겪고 있는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탁가정의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힘을 보탰습니다. 위탁가정에 U+tv(IPTV)의 영유아 전용 서비스인 ‘U+tv 아이들나라’를 보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위탁 아동 보호 가정에 U+tv 아이들나라 전달식

위탁가정에서 아이들의 교육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만 3세~10세의 위탁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선발했습니다.

이들 가정에서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와 ‘U+인터넷(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 가운데 TV가 없어 콘텐츠를 이용하기 어려운 가정에는 TV 단말도 보급합니다.

리모컨을 쥔 손

이렇게 지원되는 U+tv 아이들나라와 U+인터넷을 통해 위탁가정 아이들은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tv 아이들나라에는 ▲독서학습을 위한 ‘웅진북클럽 TV’, ‘책 읽어주는 TV’ ▲창의·융합 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 체험학습’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키즈’, ‘외국어 놀이’ 등 학습에 유용한 여러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어, 책부터 체험학습, 동영상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U+tv 아이들나라로 공부하는 아이들

아이들뿐 아니라 위탁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육아 시기별 교육 정보와 관련 강의를 제공하는 U+tv 아이들나라의 부모교실입니다.

지금까지 조부모나 친인척 위탁부모들이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아이들의 정서발달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주보고 웃는 아이들

위탁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놀며 공부하는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이 될 LG유플러스 U+tv 아이들나라.

아이들의 교육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따뜻한 기술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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