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코딩 교육, LG CNS 코딩 지니어스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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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코딩 교육, LG CNS 코딩 지니어스

작성일2019-04-11

지난해 중고등학교 정규 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의 중학교를 찾아다니는 양질의 무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LG CNS ‘코딩 지니어스(Coding Genius)’입니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코딩 교육, LG CNS 코딩 지니어스

증강현실(AR)부터 빅데이터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업

LG CNS는 우리나라 대표 IT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2017년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코딩 지니어스(Coding Geniu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 총 50개 학교에서 6,000여 명의 중학생들이 LG CNS 코딩 지니어스를 통해 수준 높은 코딩 교육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4차 산업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증강현실(AR)과 같은 IT 신기술이 수업 내용에 더해져 프로그램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여학생 한 명과 남학생 한 명이 태블릿PC를 보며 웃고 있다. 옆에는 여대생으로 보이는 서포터즈 한 명이 무언가를 도와주듯 옆에 서 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지니어스 수업은 총 6교시로 이뤄집니다. JAVA를 활용해 컴퓨팅적 사고와 알고리즘을 익히는 ‘프로그래밍 기초’, 자율 주행 버스로 교통 시스템을 만드는 ‘피지컬 프로그래밍’,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빅데이터를 익히는 ‘스마트 데이터 랩’. 이렇게 세 개의 수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요. 각각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프로그래밍 기초

순서도를 이용해 컴퓨터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논리적인 문제를 해결해보는 시간입니다. 올해부터 이 수업에 AR(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되었는데요. 교재를 태블릿 PC로 비추면 순서도를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학생들은 화면에 뜬 3차원의 가상 정보를 움직여 다양한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학생 한 명과 남학생 한 명이 선 채 태블릿PC를 보며 무언가를 의논하고 있다.

학교에 빨리 오는 법, 떡볶이 만드는 법 등을 순서도로 만들어 연습해보고, JAVA로 동물원의 동물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LG CNS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 내 순서도를 보여주고 있는 태블릿PC 화면.

② 피지컬 프로그래밍(Physical Programing)

학생 세 명과 서포터즈 한 명이 심각한 얼굴로 노트북 화면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레고사와 MIT가 개발한 EV3*로 자율 주행 버스를 프로그래밍해 교통 시스템을 구현하는 수업입니다. EV3 버스가 다닐 수 있는 트랙을 만들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버스를 주행시킬 수 있는데요. 속도 변환, 신호음 추가, LCD·LED 제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그에 따라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EV3 :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레고 모델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 중 마을버스를 레고로 만든 모형이 서 있는 모습.

③ 스마트 데이터 랩(Smart Data Lab)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 중 한 학생이 준비된 수업 관련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

코딩 지니어스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과목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아이들에게 쉽게 소개하고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수업입니다.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 중 한 학생이 큰 종이를 들어 안에 자신이 쓴 내용을 보고 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영화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은 영화에 대한 한 줄 평을 분석해 먼저 긍정적 평가인지, 부정적 평가인지 분류한 후, 문장을 분해해 긍정 부정 키워드를 추출하고, 긍정 키워드를 이용해 영화 홍보문구를 만드는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영화 수출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 영화를 어느 나라에 어떻게 수출할지 스스로 전략을 세우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코딩에 푹 빠진 하루! 오늘 수업 어땠나요?”

지난 4월 3일, LG CNS 코딩 지니어스가 동대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중학생이 된 지 갓 한 달이 지난 아이들,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업 중 여러 학생들이 자리에서 손을 들고 있고 선생님 한 명이 누군가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이 소화하기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잠시, 아이들은 태블릿 PC와 컴퓨터도 자연스럽게 다루고, 자기들끼리 역할 분담도 척척 해냈습니다. 수업을 참관한 선생님들도 ‘아이들 표정이 평소와 다르다’라며 대견하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만큼 흥미진진했던 코딩 수업, 학생들에겐 오늘 수업이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까요?

동대문중학교 1학년 김남혁, 한수민 학생이 레고로 만든 마을버스를 손에 든 채 웃고 있다.

동대문중학교 1학년 김남혁, 한수민 학생

학생 / “코딩 공부를 더 해보고 싶어졌어요!”

“새로운 것도 배우고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중에서도 레고로 자율 주행 버스를 만들었던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고요. 초등학교 때 코딩 수업을 들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JAVA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보긴 처음이에요. 나중에 코딩으로 게임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김남혁 학생)

“저도 레고로 버스를 만들었던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는 코딩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이모랑 삼촌이 프로그래밍 관련된 일을 하셔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직접 체험해보니 더 궁금해졌어요. 앞으로 코딩 공부를 좀 더 해보고 싶어요.” (한수민 학생) 

동대문중학교 이선희 선생님이 분홍색 벽 앞에 서서 팔짱을 낀 채 웃고 있다.

동대문중학교 이선희 선생님

교사 / “학교에서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교육을 해주신 것 같아요”

“교사인 저 역시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보니 처음엔 생소했는데 의외로 아이들은 빨리 흡수하고 흥미로워하더라고요. 집중력이 다소 낮은 1학년 아이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직접 체험하며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알았어요. 특히 코딩을 실생활과 연결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정식으로 코딩 교육을 받게 되지만, 현장의 코딩 교육 인력과 준비는 부족한 실정이에요. 학교에서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수업을 이렇게 LG CNS에서 지원해 주시니 저희도 많은 자극을 받게 되죠. 이런 양질의 프로그램이 단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춰 도입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선희 선생님)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무언가를 쓰며 의논하고 있고 옆에서 남자 대학생으로 보이는 서포터즈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코딩 지니어스에는 IT 전문가인 LG CNS의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합니다.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도 함께하는데요. 오늘 수업을 진행했던 이들에게도 코딩 지니어스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LG CNS 제조빅데이터1팀 김주현 사원이 팔짱을 낀 채 정면을 보고 있다.

LG CNS 제조빅데이터1팀 김주현 사원

임직원 강사 / “코딩을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어요”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지만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을 받진 못했어요. 대학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면서 초반에 고생을 많이 했죠. 나중에 제가 선배가 되면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에게 제대로 코딩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학교 3학년 때 코딩 지니어스 서포터즈 1기에 선발되어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어요. 이때의 경험이 좋아 2기, 3기 연속 서포터즈로 활동했죠.

이를 계기로 LG CNS라는 회사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갖게 됐어요. 어떻게 보면 코딩 지니어스는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가장 큰 터닝포인트예요. 그래서 임직원 강사로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포터즈들도 지원을 열심히 해줘 교육을 잘할 수 있었어요. 오히려 제가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많이 받았어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고 싶습니다.“ (LG CNS 김주현 사원)

서포터즈 박세진, 지혜원 대학생이 칠판 앞에 서서 각자 두 손을 모은 채 정면을 보고 있다.

서포터즈 박세진, 지혜원 대학생

서포터즈 /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신기하고 기특해요”

“저는 전공이 컴퓨터공학인데 코딩 관련된 대외활동을 찾다 코딩 지니어스 서포터즈에 대해 알게 됐어요. 전공을 살려 아이들에게 코딩을 좀 더 잘 가르쳐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죠. 저는 대학에 들어와서 코딩을 처음 배웠는데 지금 중학생들은 코딩을 이미 알고 있는 아이들도 있고 재미있어 하면서 잘 따라주는 게 신기하고 기특해요.”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4학년 지혜원)

“이전에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대학교 신입생이나 고등학생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도 해봤어요. 관련된 또 다른 경험을 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여러 활동을 찾아보다가 과 친구의 추천으로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됐어요. 평소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를 찾아다니는 게 쉽진 않지만, 아이들에게 코딩을 알려주면서 저도 배우는 부분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돼요.”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4학년 박세진)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 중 레고로 만든 마을버스 모형이 책상 위에 놓여 있다. 버스 위에 LG CNS, I love U 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LG CNS 코딩 지니어스는 올해 전국 22개 중학교를 선정, 임직원 100여 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100개 이상의 학교가 신청 접수에 참여했을 만큼 인기가 매우 높았는데요. 시작한 지 3년 만에 명실상부 국내 대표 IT 활용 사회 공헌 활동으로 굳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전문 역량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IT 꿈나무를 키우는 LG CNS 코딩 지니어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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