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보낸 서브원 가족들의 특별한 주말 이야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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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보낸 서브원 가족들의 특별한 주말 이야기!

작성일2012-09-06

안녕하세요. LG블로거 전신영입니다.

세차게 몰아치던 폭풍이 지나가고 하늘은 가을을 알리듯 맑고 청명한 푸른 빛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진 탓에 산과 들로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요. ^^?
오늘은 여러분들께 강원도 홍천의 생태보호 활동과 농촌체험으로 뜻 깊은 주말을 보내고 온 서브원 식구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때묻지 않은 곳, 명개리~, 명개리에 도착하여 행사에 앞서 이장님의 당부말씀을 들어요~

이른 아침부터 강원도로 향한 서브원 식구들은 물 좋고, 공기 맑은 이곳 강원도 홍천 명개리에 도착하니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과연 무슨 사회공헌 활동으로 홍천까지 왔는지 궁금하시죠?

이날 진행한 <생태보호활동 및 농촌체험>은 지난 2007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서브원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가 서식하는 명개리 마을의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더불어 옥수수따기 등 농촌체험을 하는 행사랍니다. 얼마 전, 태풍으로 계곡 물이 불어나 원래 계획했던 열목어 생태하천 가꾸기 활동은 어렵게 되어, 이날은 제초작업과 계곡주변 환경미화작업, 아이들과 함께 옥수수따기 체험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참, 그런데 명개리? 라고 하면 생소하게 들리실텐데요.
명개리해발 600m이상의 고랭지에 위치해 있어 강원도에서 열목어 서식환경이 가장 잘 갖추어진 곳이랍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해 풋고추, 호박, 무, 배추, 감자, 옥수수 등을 생산하며 특히, 최근에는 산채작물인 곰취, 명이(산나물) 등을 생산해 전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답니다. 서브원은 현재까지 명개리 마을에서 제초작업, 열목어 생태환경 가꾸기 활동, 식목행사 등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왔답니다.
뿐만 아니라, 늦가을에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명개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사내 명개리 농산물 판매 등의 다각화된 활동을 통해 명개리와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열목어 생태환경 가꾸기 활동, 야채가공센터 시설설립, 명개리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고랭지 배추와 무, 명개리산 배추로 김장담그기 행사

아이들은 평소에 타본 적 없던 트럭 뒤 칸에 올라타니 신이 났어요~ ‘덜덜덜…’ 길이 고르지 못해 엉덩이가 들썩들썩해도 이동하는 내내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 가득합니다.

농촌체험하기 기대되요^^!, 아이들과 함께 계곡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트럭 뒤 칸에서 싱글벙글 장난끼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

통바람이 든다고 하여 지어진 ‘통마름 계곡’에서 쓰레기 줍기가 한창입니다. 태풍으로 인해 하천주변이 너저분해진 탓에 쓰레기가 여기저기 뒹굴고 있었어요. 휴지 한 조각이라도 놓치지 않고 쓰레기 봉투에 넣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하죠~?
아이들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서울을 떠나 농촌으로 놀러 왔다는 생각에 집게를 들고 신이 나게 쓰레기를 찾아 나섰어요.

다른 한 쪽에서는 잡초제거 활동이 한창이었습니다. 건장한 남성분들이 낫질을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도 매력(?)적이었지만, 아버지로부터 낫질하는 법을 배우며 잡초 제거하는 모습도 참 훈훈했답니다. 명개리 계곡과 길목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아이들에게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시간이었어요.

아들아! 낫질은 이렇게 해야 한번에 베어진단다!, 금강산도 식후경! 열심히 일한 당신, 먹어라~(?)^^;

열심히 일한 뒤, 잠깐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맛있게 찐 강원도 감자를 하나씩 들고 시원한 물로 건배를 외쳤어요. 땀을 흘리고 먹는 이 맛이란! 정말 꿀맛이예요!

자 이제,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옥수수따기 체험이 남아있네요.
어렸을 적,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에 놀러 가는 길엔 언제나 강원도 찰옥수수가 가장 맛있는 간식거리 1순위였죠. 옥수수는 잎이 파랗되, 수염이 시든 것을 따야 합니다. 특히나 강원도 옥수수가 맛이 좋은 이유는 강원도 일대의 일교차 때문인데요,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선선하고 낮에는 온도가 높아지는데 같은 품종이라도 과일, 채소 등이 일교차의 영향을 받아 당도가 높아지게 되죠. 그래서 더 달고 쫀득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것이랍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날 옥수수를 많이 수확할 수 있었는데요, 부모도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어요.

아빠와 함께 옥수수따기 신아요!, 으랏차차~ 오늘 수확이 좋죠? 한가득 땄어요!, 옥수수를 가슴에 꼬~옥 안고 행복한 표정의 아이들^^

명개리와 함께하는 열목어 생태보호 활동과 농촌체험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가족동반으로 참여해 자녀와 함께 생태보호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심에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등을 통해 명개리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눕니다.

앞으로도 LG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더 좋은 활동 기대해주세요.^^ LG

전신영 프로필

서브원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사원 2년차이자, 자칭 "아직까지는 새내기"라고 생각하는 호기심 많은 20대 직장인입니다. 여행, 문화예술, 맛집, 디자인을 사랑하고 일러스트 그리기가 취미입니다. LG를 사랑하는 이들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무작정 블로거에 지원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