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중심에 선 한국 클래식 음악 영재들 – LG와 링컨센터챔버뮤직소사이어티가 함께한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페스티벌 in 뉴욕’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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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심에 선 한국 클래식 음악 영재들 – LG와 링컨센터챔버뮤직소사이어티가 함께한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페스티벌 in 뉴욕’

작성일2015-05-28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이에게 뉴욕은 꿈의 도시입니다. 링컨센터, 카네기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줄리어드 음악학교,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 등등… 어디 클래식 연주자뿐이겠습니까?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공연과 전시, 패션과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넘쳐나는 뉴욕은 꼭 한번 경험해야 하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학교’ 뉴욕에 가다!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학교(이하 사랑의 음악학교)’에서 실내악을 공부하는 30명의 음악 영재들이 바로 이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5월13일 밤, 타임스퀘어 LG 전광판에 ‘사랑의 음악학교’ 학생들을 환영하는 문구와 학생들의 사진이 20분간 송출되자 뉴욕 한복판에서 자신의 얼굴을 마주한 학생들이 놀라움과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사랑의 음악학교 1

L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자 ㈜LG와 미국 링컨센터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 이하 CMS)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음악학교는 실내악 불모지인 국내의 클래식 음악 영재들에게 체계적인 실내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실내악 아카데미입니다. 특히 매년 5월에는 세계적인 실내악 기관인 CMS의 저명한 연주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1주일간 집중적으로 학생 실내악 그룹을 직접 코칭하고 마지막 날 학생들이 공연하는 ‘스프링 페스티벌’을 열어왔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이 스프링 페스티벌을 뉴욕에서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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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입니다 큰 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하지 않은 기회, 한 번씩은 연주하고 싶은 곳, 한국의 음악 영재들 뉴욕을 가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LG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페스티벌이 세계 음악의 중심지 뉴욕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세계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뉴욕 링컨센터 내 로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스프링 페스티벌은 한국의 음악영재 30명 참가 링컨센터 챔버뮤직소사이어티 예술감독인 데이빗 핀켈 (첼로)과 우 한(피아노)등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특별 레슨을 받고 줄리어드 음악학교,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카네기홀 공연 관람을 통해 음악가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링컨센터 투어 카네기홀 뉴욕 시티 투어 (차단비/서울예고 2) 큰 무대에 나와서 훨씬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신유나 / 예원학교 1) 다른 분야에서도 음악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기 떄문에 경험을 통해 저의 음악에 반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타임스퀘어LG전광판에 소개된 환영 이벤트 링컨센터 로즈홀: Student Concert 뉴욕이라는 환경자체가 문화적으로 학생들에게 줄수 있는 메세지가 큰 것 같고요. CMS소속 선생님들로 부터 수업도 받지만 저녁때는 브로드웨이 쇼도 관람도 하고 링컨센터에서 하는 공연들도 참관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좋은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링컨센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술종합센터입니다. 이 캠퍼스에는 오페라, 심포니, 발레, 실내악, 영화, 도서관, 연극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이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주요한 도시 중 하나에 모인 메가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학생들을 뉴욕으로 올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점은 이 바쁜 세상 속에서 아름다움과 희망 주는 것이 바로 예술과 문화라는 것을 아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대부분 외국 경험이 처음인 30명의 어린 음악 영재들은 링컨센터의 CMS에서 1주일간 하루 6시간의 고강도 코칭과 연습 일정을소화했고,그 외에도 링컨센터와 줄리어드 음악학교 투어, 카네기홀 공연 관람, CMS 공연 관람, 뮤지컬 ‘라이언킹’ 관람, 센트럴파크 및 하이라인 산책 등 짧은 체류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을 했습니다. CMS 교수진의 헌신적인 코칭을 통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면서 자신보다 음악을 드러내는 실내악의 미덕을 더욱 깊이 체득하는 한편, 다양한 활동을 통해 뉴욕이라는 문화 중심지의 다양성을 몸소 느끼며 자신의 예술적 시야를 한층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떤 학생은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투어하며 이 곳에 진학하고 싶다는 꿈을 더욱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또 어떤 학생은 카네기홀 공연을 보며 10~20년 후 세계적인 무대에 서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LG 사랑의 음악학교

세계 문화의 중심지 뉴욕 무대를 울린 실내악의 향연

일주일 간의 학생들의 뉴욕 체험은 5월 16일 마지막 날 링컨센터로즈 스튜디오(Rose Studio)의 공연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관객과 친밀하게 교감하는 실내악을 감상하는 데 최적의 환경인 120석 내외의 객석을 갖춘 로즈 스튜디오는 LG 뉴욕법인 관계자와 CMS 이사회, 줄리어드 음악학교 학생들로 가득 찼고, 우리 학생들은 세계적인 연주자들 못지 않은 실력으로 일주일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를 무대 위에 쏟아냈습니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그리그 등 90분간 펼쳐진 총 8개 팀의 열정적인 연주는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어린 학생들의 연주라고 믿기지 않는다는 찬사를 끌어냈으며, 관객들의 환호성에 미소 짓는 학생들의 모습에 함께 했던 모든 교수진과 스태프들 역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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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의 경험이 평생 간다는 것을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어릴 때의 자극 하나,경험 한 순간이 뇌리에 남아 삶의 방향을 결정짓기도 하고 삶이 힘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사랑의 음악학교’의 어린 학생들이 스폰지처럼 빨아들인 이번 뉴욕 체험은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어 이들의 앞날과 함께 하면서 예술적 발전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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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함께 하는 즐거움의 예술’인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LG 사랑의 음악학교’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신호경 프로필

LG아트센터 기획팀에서 클래식 음악공연 기획을 12년째 하면서, 음표보다 쉼표가 울림이 더 클 수 있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