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LG 프레스 펠로십 프로그램으로 재발견한 한국, 그리고 LG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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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LG 프레스 펠로십 프로그램으로 재발견한 한국, 그리고 LG

작성일2015-10-28 오후 7:02

LG는 매년 주요 신흥경제국가의 기자들을 초청하여 미디어 분야의 주요 이슈들을 공유하고, 한국을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 언론인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 올해 ‘2015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SNU-LG Press Fellowship)’이 3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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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해로 19년째 매년 신흥국가 기자 초청해 연수 기회 제공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공동으로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프로그램엔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베트남, 태국 총 8개국에서 한 명씩 참여했는데요. 참가한 기자들은 3주 동안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과 한국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관한 강좌를 듣고 LG상남언론재단의 지원으로 개별 취재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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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가자들은 조선일보와 TV조선을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함께 국내 언론 현황, 각 사의 뉴미디어 전략 등 언론인으로서 공감하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울러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LG디스플레이 파주 LCD 클러스터 등 LG의 첨단 산업 현장을 시찰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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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브라질,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총 15개 국가 167명의 해외 언론인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자국으로 돌아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기자의 참여 후기를 통해 이들이 연수 기간 동안 한국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Interview 1. Gustavo Brigatto “끊임없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이 남았어요”

Gustavo Brigatto, Business Journalist, Valor Economico, Brazil

Gustavo Brigatto, Business Journalist, Valor Economico, Brazil

제가 SNU-LG 프레스 펠로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데는 결정적인 동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다른 나라에서 온 저널리스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미디어 산업은 인쇄매체에서 디지털 매체로 굉장히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서 온 저널리스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들의 배경과 경험에 대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3주간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저는 제 목표, 제가 기대한 그 이상의 것들을 얻었습니다. 소중한 친구들을 얻었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빔밥, 갈비, 떡볶이 같은 한국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몸무게도 추가로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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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라질 사람들에게 한국은 매우 친숙한 나라입니다. 2002년 월드컵도 한국에서 치렀으니까요. 저는 교육이나 경제 발전에 관한 사례들을 이야기할 때 한국을 이야기하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한국이 어떻게 불과 30년만에 기술 강국이 될 수 있었는지 잘 모릅니다.

저는 한국의 역사를 뒤돌아봤을 때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이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국민의 애국심입니다. 둘째,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국민의 의지입니다. 한국은 주변 국가들과 친화적인 관계를 유지해왔고, 아이디어와 문화 교류에 있어서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LG 같은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한국은 계속해서 세상과 더 공감할 수 있는 나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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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NU-LG 프레스 펠로십 프로그램도 그 좋은 예일 것입니다. 지난 19년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저널리스트들이 한국과 LG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인천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물론 처음 방문하는 한국이었기에 낯설었지만, 사람들을 대하는 순간 ‘내 집’같이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쓰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외국인인 우리를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었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만난 한국사람들은 언제나 저희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정이 모두 끝난 후 한국에 대해 받은 느낌은 이렇습니다. 한국은 문제 해결에 있어 항상 더 새롭고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LG 사업장에 방문했을 때 이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LG는 차량 사업,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미래먹거리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올레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LG 주요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을 보면서 기술력에도 감탄했지만, 그보다 끊임없이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LG의 모습에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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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제 눈과 마음으로 직접 한국을 경험하고, LG에 대해 배우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SNU-LG 펠로십 프로그램이 아니었으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것 같은 꿈 같은 3주였습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돌아보며, 한국, 그리고 LG와 맺어진 이 연결고리는 영원할 것임을 새삼 실감합니다.

Interview 2. Shruti Sharma “더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Shruti Sharma, Senior Journalist-Anchor, Zee Business, India

Shruti Sharma, Senior Journalist-Anchor, Zee Business, India

SNU-LG 프레스 펠로십 프로그램이 올해로 19회를 맞았습니다. 저는 이 펠로십 프로그램에 무척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세계적인 두 브랜드가 연합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기대감이 컸기 때문입니다. LG라는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와 세계 유명 대학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란 점이 저를 이 프로그램으로 이끌었습니다. 물론 제가 인도를 대표하는 1인으로서 한국에 와, 다른 나라에서 오는 기자들을 만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자들을 만나서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건 드문 기회니까요. 무엇보다 서로의 문화와 경제에 대해 공유할 수 있고,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8개 국가에서 온 기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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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프로그램 중 서울대에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던 시간들이 기억납니다. 이 강의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 경제, 언론 등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어디서도 듣지 못할 만큼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인의 저력과 인내심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한국이 오늘과 같이 ‘기술 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은 오늘날과 같이 발전했습니다. LG같은 브랜드가 이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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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는 3주간 서울, 제주도, 전주 등 한국 곳곳을 다니면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했던 곳의 분위기는 저마다 달랐지만, 신기하게도 그 저변에 깔려 있는 문화는 동일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디를 가든 한국 사람들은 따뜻했고 배려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매 끼니마다 새로운 문화체험을 하는 것은 제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한국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은 두말 할 것 없이 LG 본사와 사업장을 방문한 일정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장 기대한 순간이기도 했기에 감동은 배가되었습니다. LG라는 기업이 어떤 성과를 거두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LG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들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는 제가 그 동안 본 것들 중 최고의 기술이었고 이 기술이야말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쇼룸을 보면서 머리 속으로 계속 생각했습니다. LG가 우리가 그 동안 꿈꾸던 기술과 제품을 바로 LG가 실현했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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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 본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홀도 방문했습니다. LG사이언스홀은 한국 기업 최초로 설립한 과학관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과학을 향한 꿈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LG가 만든 ‘체험형 과학관’인 셈입니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점에서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적으로, 또 제 업무에 있어 더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 기회를 제공해 준 LG에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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