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전하는 ‘Life’s Good with LG’ 희망 릴레이 – LG전자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활동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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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전하는 ‘Life’s Good with LG’ 희망 릴레이 – LG전자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활동

작성일2015-12-09 오전 9:34

LG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업분야에 특화되고
분야별 전문화된 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쳐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해외의 빈곤 퇴치와 현지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동조합이 아시아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경제성장은 수많은 사람들을 극빈 상태에서 구제했지만, 아시아는 여전히 전 세계 빈곤 인구의 2/3가 살고 있는 낙후된 지역입니다. 하루 1.25 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극빈층이 8억 명에 달하고, 인구의 45%가 위생과 관련된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위생 취약 지역입니다. 7억 명이 전기가 없는 곳에 살고 있지만, 동시에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고, 그 배출량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 미얀마 체육학교 기숙사 세면대(왼쪽)와 기숙사 전경(오른쪽)

기존 미얀마 체육학교 기숙사 세면대(왼쪽)와 기숙사 전경(오른쪽)

청결한 모습으로 변신한 공공건물

LG전자 노동조합은 미얀마, 라오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나라는 미얀마인데요, 양곤 시내에서 차로 20여 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Institute of Sports and Physical Education’는 미얀마 유일의 체육부 소속 전문 체육인 육성 학교입니다. 이곳에는 약 1,200여 명의 스포츠 특기생과 지역주민이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목욕시설은 해묵은 곰팡이가 끼어있을 정도로 낙후되어 있고, 세탁시설이 별도로 설치되지 않아 힘든 체육 수업 후 학생들은 스스로 더러워진 운동복을 매일 손으로 빨아야 했습니다.

이곳에 LG전자 노동조합이 떴습니다! LG전자 노동조함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스포츠 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목욕시설을 개조하고, 세탁방을 지어주었습니다. 우와~~ 하는 감탄사를 남발하며, 세탁기 사용법을 열심히 배우던 학생들의 눈빛이 눈에 선하네요.

LG전자 노동조합의 지원으로 교체된 세면대(왼쪽)와 새로 생긴 LG 세탁방(오른쪽)

LG전자 노동조합의 지원으로 교체된 세면대(왼쪽)와 새로 생긴 LG 세탁방(오른쪽)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라오스입니다. 이 곳의 병원은 병실과 병상 수가 매우 적어 환자의 가족들이 병원 밖의 나무 밑 그늘이나 콘크리트 바닥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라오스 복지부 산하 국립병원인 밋따팝 병원(Mittaphab Hospital)에 현대식 빨래방과 휴게시설을 갖춘 ‘LG사랑방’을 구축하였습니다. LG사랑방은 최신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치한 세탁방, 샤워시설을 갖춘 화장실 등 지방에서 올라와 마땅히 쉴 곳 없이 장기 투숙하는 환자 가족들을 위한 보건 및 위생을 갖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엑싸방 봉비칫’ 라오스 보건성 장관은 “LG사랑방은 현대식 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라오스 병원문화를 한 단계 개선해 나가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라오스에서 가장 좋은 병원 시설로 극찬했습니다.

LG사랑방의 세탁실(왼쪽)과 휴게실(오른쪽)

LG사랑방의 세탁실(왼쪽)과 휴게실(오른쪽)

의료 서비스의 신세계를 열다

아시아에는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지역이 많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지않은 사람들, 돈이 없어서 의사를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의료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캄보디아를 선정하였는데요, 그 곳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살펴볼까요?

봉제산업은 캄보디아 총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효자산업입니다. 직원의 90%가 여직원이고, 지방에서 올라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한 달에 100불 남짓한 임금은 턱없이 부족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어 직원들의 영양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해요. 또한 위생 문제로 인한 사망률이 1, 2위(폐렴, 폐결핵)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적인 사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선진화된 의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자, 코트라 프놈펜 사무소와 함께 ‘LG 이동검진 버스’를 시작했습니다. 봉제공장을 돌면서 건강검진, 혈액검사, 위생교육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처음으로 자신의 혈액형을 알게 되었다며 수줍게 웃는 직원들, 한국 봉제기업의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에 감동했다고 말하는 직원들을 보며 앞으로 전 산업군에 체계적인 의료검진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좀 더 힘을 보태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LG-KOTRA HIP(Health Improvement Project의 이동검진 버스

LG-KOTRA HIP(Health Improvement Project의 이동검진 버스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사랑

미얀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축구!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에 비해 축구 꿈나무를 기르기 위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데요, 작은 시작이지만 LG전자 노동조합은 미얀마 양곤 지역의 15세 이하 유소년을 대상으로 ‘LG Cup Youth Football Championship 2015’를 개최했습니다. 유소년 축구팀 16개가 국제룰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게 하고, 우승팀에게 풍성한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였습니다. 코치와 매니저를 포함한 참가자 전원에게 축구복, 축구화, 축구공 등 축구 관련 선물을 제공했는데요, 주 미얀마 한국대사님, 배상호 노동조합 위원장님 등 참석자 모두가 우리가 선물한 꾸러미를 활용해 미래 국가대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아이들을 응원했습니다.

LG Cup Youth Football Championship 2015

LG Cup Youth Football Championship 2015

베트남에서는 LG전자 하이퐁 생산법인 인근에 위치한 꾸억뚜언(Quoc Toun)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모니터, 도서를 기증해 ‘IT 교실’을 만들고 내부 벽화그리기 활동도 진행했는데요, 에쁘게 그려진 벽화를 보며 아이들의 마음도 예쁘게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꾸억뚜언 초등학교의 LG IT교실

꾸억뚜언 초등학교의 LG IT교실

희망의 빛을 선물하다

이 밖에도 LG전자 노동조합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3군데 학교를 선정하여, 365일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컴퓨터실,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현대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입니다. 스리랑카에서는 고아원과 요양원 7곳, 불교사원 및 성당 등 4곳의 종교 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했습니다. B.C 140년에 설립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교사원, 루완웰리사야 사원(Ruwanwelisaya Stupa)의 관계자는, 정전이 많아 방문자들이 불편해 할까봐 불안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습니다.

태양광 활용 Life’s Good with LG Class

태양광을 활용한 Life’s Good with LG Class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쾌적한 미래를 열어줄 LG의 따뜻한 기술을 활용하여 아직도 어려움 속에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꾸준히 다가갈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 주세요.

LG전자 CSR팀 프로필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는 기업, LG전자 CSR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