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어)÷꿈=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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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어)÷꿈=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작성일2013-08-05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지난 7월 31일, 대전 KAIST 캠퍼스의 한 강의실이 초등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사뭇 긴장되어 보이는 표정의 아이와 옆 친구와 장난치느라 정신 없는 아이, 동그란 눈을 크게 뜨고 강의실을 둘러보는 아이 등 60명의 초등학생들이 KAIST 강의실을 가득 매웠는데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대학인 KAIST를 초등학생들이 무슨 일로 찾아온 것일까요?

바로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때문이었는데요.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L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랍니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대학인 KAIST에서 진행된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을 가진 아이들과 함께 한 생생한 현장을 사랑해요 LG가 다녀왔습니다.

2013년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배움을 나눔으로 이어주는 특별한 캠프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LG와 KAIST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과학영재들에게 실험 중심의 글로벌 과학교육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 및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고자 영어교육과 과학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캠프입니다.

특히 올해는 휴대폰을 직접 개발한 LG전자 조영민 수석 연구원의 특강과 KAIST 생체기계공학 연구실 견학 등 실습과 체험이 연계된 프로그램들이 많아 캠프 일정이 한층 더 알찼는데요. 조영민 수석 연구원이 직접 스마트폰을 분해하며 휴대폰의 원리를 설명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휴대폰의 내부를 처음 본 아이들은 여기저기서 궁금한 점을 조 연구원에게 물어보았답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 계층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대전에 위치한 KAIST 본원 캠퍼스에서 LG사이언스홀 이승진 관장을 만나 사랑의 영어과학캠프의 활동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좀더 나누어 보았습니다.

LG사이언스홀 이승진 관장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크게 두 가지 특장점이 있는데요. 하나는 글로벌 시대의 화두인 영어와 과학을 접목시켰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인 카이스트에서 생동감 있는 과학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죠.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단순히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기초-심화-나눔 과정으로 이어지는데요. 학기 중에 1박 2일 동안 과학에 대한 기초 교육을 받고 방학 중에 3박 4일 동안 심화 교육을 받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에 해외로 봉사활동을 떠나 아이들이 직접 본인이 배웠던 과학 수업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가르쳐주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재능 있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이 아이들에게 과학교육 혜택을 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본인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까지 함께 한다는 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나의 지식과 재능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이를 통해 사회구서원으로서의 책임감도 배울 수 있고요.

다양한 체험 수업들로 이루어진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로봇 HUBO와 함께 한 특별한 수업

KAIST 캠퍼스 내에서 100% 캠프가 진행되며 KAIST 학생들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다는 것도 사랑의 영어과학캠프의 큰 메리트인데요. 대학 캠퍼스에 처음 와본 아이들의 눈이 실험실이나 연구실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을 직접 볼 때면 더욱 초롱초롱하게 빛났답니다. 이승진 관장 역시 KAIST라는 멋진 파트너를 만나 사랑의 영어과학캠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캠프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대학에서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느끼는 점도 남다를 테고요. 또 엘지 역시 카이스트와 함께 캠프를 진행하며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장기간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에 파트너 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카이스트에서도 엘지를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기 때문에 매년 캠프가 더욱더 발전하고 있죠.

이번 여름 캠프에는 아주 특별한 견학 코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KAIST 생체기계공학실에 있는 로봇 HUBO를 아이들이 코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HUBO 로봇은 KAIST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밀 프로젝트라 원래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데요. LG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아이들을 위해 연구실 견학과 더불어 HUBO 로봇 체험의 시간이 특별히 주어졌답니다. KAIST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영국 연구원에게 직접 생체모방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HUBO 로봇을 마주하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래졌는데요. TV 만화에서나 보던 로봇이 눈앞에서 움직이자 아이들은 신이 나 서로 질문을 해가며 연구실에서 발을 떼지 못했답니다.

KAIST 학생들과 함께 프랙탈 도형을 만드는 캠프 참가 어린이들

꼬마 학생들의 선생님, KAIST 학생들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업 받을 때나 생활할 때 KAIST 학생들이 조교로 함께 하며 도와주는데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기에 아이들이 100%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따라가기 힘들어할 때마다 KAIST 학생들이 도와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역시 조금은 서툰 영어로 조교 선생님에게 질문하며 이것저것 물어보곤 했는데요. 3박 4일의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24시간 함께 생활하다 보니 정도 금새 들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KAIST 학생 조교들의 캠프 재참여율이 60~70%에 달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학생 조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고 뜻 깊은 의미를 주는 캠프임을 보여주는 통계인 듯했습니다.

KAIST 4학년 배성열 학생 조교(신소재공학) -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조교로 캠프에 참가하게 됐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참 좋습니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좌충우돌하며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실험할 수 있는 수업들이 많아서 참 재미있어요. KAIST 3학년 김성은 학생 조교(산업 및 시스템공학) - 재능있고 똑똑한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오늘 아침에도 프랙탈 도형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미 프렉탈에 대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수업 시간 외에도 멘토-멘티 시간이 있어서 진로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카이스트 입학하려면 반에서 몇 등을 해야 하는지 묻는 귀여운 친구들도 있었답니다.(웃음) KAIST 3학년 서재흥 학생 조교(전자공학) - 조교들이 직접 진행하는 강의들이 있어서 긴장도 돼요. 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땐 조금 떨리더라고요.(웃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캠프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참여와 열정도 높아서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거든요.

학생 조교 참여 소감

KAIST 4학년 배성열 학생 조교(신소재공학) –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조교로 캠프에 참가하게 됐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참 좋습니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좌충우돌하며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실험할 수 있는 수업들이 많아서 참 재미있어요. KAIST 3학년 김성은 학생 조교(산업 및 시스템공학) – 재능있고 똑똑한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오늘 아침에도 프랙탈 도형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미 프랙탈에 대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수업 시간 외에도 멘토-멘티 시간이 있어서 진로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카이스트 입학하려면 반에서 몇 등을 해야 하는지 묻는 귀여운 친구들도 있었답니다.(웃음) KAIST 3학년 서재흥 학생 조교(전자공학) – 조교들이 직접 진행하는 강의들이 있어서 긴장도 돼요. 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땐 조금 떨리더라고요.(웃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캠프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참여와 열정도 높아서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거든요.

2013년 사랑의 영어과학캠프에서는 KAIST 학생 조교들이 QR코드 제작하기, DNA 구조 만들기, 자가발전 장치 만들기, 프랙탈 도형 만들기, 부력 비행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는데요.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공학 이론을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추어 진행했기에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부력 비행선이 더 오래 날까?

4D 프레임 막대를 이용해 직접 비행선 구조를 만들고 헬륨기체가 담긴 풍선을 달아 부력 비행선을 만드는 수업 시간에도 밀도와 부력, 회전력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전달했는데요. 아이들이 작용, 반작용의 원리로 돌아가는 비행선의 구조를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더 오래 비행선을 돌릴 수 있을지 팀원들과 시끌시끌 토론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 같이 부력 비행선을 날리는 시간에는 비행선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띄우기 위해 각자의 팀을 응원하기 바빴답니다.

금암 초등학교 5학년 김서연 어린이 - 학기 중에 열린 1박 2일 캠프에서도 참가했었는데, 방학에 또 3박 4일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수업이 조금 어렵기도 한데 친구들이랑 뭘 만들고 조립하는게 재미있어요. 특히 피라미드 모양의 프랙탈 도형을 만들어서 연처럼 날리는 프로젝트가 재미있었어요. 저는 수의사가 되는 게 꿈잉에요. 캠프에 와서 과학이랑 영어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더 열심히 공부해서 수의사가 꼭 될 거예요.

금암 초등학교 5학년 김서연 어린이

학기 중에 열린 1박 2일 캠프에서도 참가했었는데, 방학에 또 3박 4일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수업이 조금 어렵기도 한데 친구들이랑 뭘 만들고 조립하는게 재미있어요. 특히 피라미드 모양의 프랙탈 도형을 만들어서 연처럼 날리는 프로젝트가 재미있었어요. 저는 수의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캠프에 와서 과학이랑 영어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더 열심히 공부해서 수의사가 꼭 될 거예요.

꿈을 마음껏 펼치며 하늘 높이 비상하길!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는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리더쉽 교육,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해 진로에 대한 방향도 함께 고민하며 조언해주고 있는데요. 무궁무진한 재능과 가능성이 가득한 아이들이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캠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이라는 슬로건처럼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LG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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