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꿈이 배가 되어 자라는 마법 같은 시간,LG유플러스 요술통장 캠프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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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꿈이 배가 되어 자라는 마법 같은 시간,LG유플러스 요술통장 캠프

작성일2013-08-22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CSR팀의 이주희입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유난히도 더운데요. 다들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지난 8월 8일과 9일,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천사들과 함께 놀고, 치유 받고, 위로 받고,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냈습니다.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함께한 1박 2일 나눔 캠프, ‘두드림 요술통장 캠프’가 바로 그 최고의 여름휴가였는데요.

봉사라기보다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들로부터 긍정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 1박 2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부터 그 뜨거웠던 1박 2일을 여러분께 자랑하려고 합니다!

먼저 두드림 요술통장이 뭘까?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간단한 소개부터 할게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활동 두드림 U+ 요술통장

LG유플러스는 4년째, 임직원이 장애가정 청소년과 1:1 매칭 멘토가 되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 135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매칭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활동 내용이에요.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4만원을 적립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동일한 금액인 2~4만원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가 이 금액의 3배 이상을 적립하는 방식인데요.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해당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시점이 되면 1인당 약 600만원의 대학 입학금 또는 취업 준비 자금이 마련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름도 요술통장입니다!

그런데 LG유플러스 요술통장이 더 따뜻하고 특별한 이유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임직원 멘토들 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가정 청소년과 한 명씩 짝이 되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서적인 성장도 함께 챙기고 있는 것이죠. 단순히 금전적인 후원보다는 누군가 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 그래서 정말 꿈을 이루게 해주는 요술통장이랍니다.

이번에 진행된 요술통장 캠프는 매년 새로 선발하는 약 50명의 멘토 멘티들이 함께 만나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친밀감을 쌓는 1석 3조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이 날도 출범식에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사륜 바이크, 서바이벌 게임, 수영, 비누 만들기 등 장애 가정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여름 스포츠를 체험하고, 야외 바비큐와 캠핑을 통해 휴가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답니다.

신나는 요술통장 캠프!

1박 2일의 캠프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들은 장애를 가진 멘티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놀 수 있도록 이동을 돕기도 하고, 밥 먹는 걸 도와주기도 하고 친구가 되어 주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모두가 한결같이 “이건 봉사가 아니라 힐링캠프다”라는 반응이 더 많았답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오히려 더 밝고 적극적이다 보니 반성도 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POS구축팀 장현정 과장

오랜만에 마주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고 신나는 이들을 보냈습니다. 봉사자라기보다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들로부터 긍정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휠체어를 미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오히려 불편함을 준 것은 아닌지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몸은 좀 힘들었지만 마음은 근래 들어 가장 가벼운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회사 차원에서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후원하였으면 합니다.

솔루션개발팀 손누리 사원

조장하고 싶은 사람 했을 때, 바로 저요! 하고 손을 든 현호라는 멘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호는 다리가 불편하고 휠체어를 타고 있어서 결국 조장을 하지 못했죠. 몸이 불편해서 이 아이는 하고 싶은 수많은 것들을 어릴 때부터 포기해 자라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현호가 무대 위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오자마자 현호를 무대에 올려 보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에 사화자는 당황하셨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장애인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무르익은 레크리에이션을 순조롭게 진행하였습니다. 무대 밑에서 멘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문들 들었습니다.

중부OMC팀 정창희 팀장

뭐? 요술통장 캠프라고? 이 더운 여름날, 다들 휴가 갔을 텐데 무슨 캠프야?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서먹한 아이들하고 어쩌지? 처음 요술통장 캠프 소식을 듣자마자 저의 말씀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이번 요술통장 캠프에서 천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놓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었으며 그들로부터 치유 받고, 위로 받고, 사랑 받는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냈습니다!

인천Core팀 이재훈 과장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제 멘티였던 은태의 고민은 일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종류의 고민이었습니다. 우리는 남보다 더 잘되고, 자식들이 더 잘되기를 위해 고민하지만 은태는 당장 자신의 다리 상태가 악화되는 것에 고민했습니다. 첫 날 저녁 식사 때는 밥을 먹지 않으려고 했고, 실제로 고기를 굽는 동안에 자리를 떠나 있었습니다. 나중에 왜 식사를 안 했는지 물어보니,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밥만 먹는 것 같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은태를 위로했지만, 은태가 한 얘기는 계속 저의 머리 속에 남아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보다 몸이 정상인 나 같은 사람이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밥만 먹는다면 그것이 잘못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한 현태의 말이었습니다. 멘티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저 스스로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강남영업팀 강준우 과장

이번 캠프에서 제가 얻은 것은 단순히 행사 참여의 경험이 아닌 삶의 가치관과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였습니다. 나와 함께 선언식을 한 친구, 이동을 할 때마다 꼭 제게 물어보고, 저와 함께 하려는 친구. 오히려 행사 참여에 쑥스러워 하는 제게 참여하기를 권장하는 적극적인 친구들의 웃음과 행동에 제 마음이 하나씩 열렸기 때문입니다.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10박 11일 이상의 큰 기억과 감동과 의미로 당분간 여운이 남을 듯합니다.

이렇게 신나는 밤을 보낸 다음날, 모두의 걱정 속에서 아픈 다리와 몸으로 해맑게 수영을 하고 있는 현호를 보며 언제나 지금처럼 꿋꿋이 하고 싶은 일은 맘껏 하는 개구쟁이 마음이 영원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냈다고 말하는 LG유플러스 직원들의 캠프 후기도 함께 공유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의미 있는 휴가 보내시길 바라며, 천사들과 함께 했던 LG유플러스의 특별한 1박 2일 소식 여기까지 전하겠습니다!

요술통장,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