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득한 한국을 알려준 3주SNU-LG Press Fellowship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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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한 한국을 알려준 3주SNU-LG Press Fellowship

작성일2013-09-17

안녕하세요. LGCC 정유리입니다.

서로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다른 언어로 말하는 7개국의 사람들이 한국을 난생 처음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2013 SNU-LG Press Fellowship의 참가자들인데요.

SNU-LG Press Fellowship은 LG상남언론재단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SNU-LG Press Fellowship 자세히 알아보기) 저는 태국, 폴란드, 그리고 인도 기자 3명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과 LG의 모습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사실들을 알게 되어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기 전과 SNU-LG Press Fellowship 프로그램 참가 후, LG와 한국에 대해 달라진 3명의 언론인들의 생각이 어떤지 저와 함께 한번 만나보시죠.

빠르고 스마트한 나라, 한국

좌측부터 폴란드의 Ms. Natalia Szewczak 기자, 인도의 Mr. Vivek Sinha 기자, 태국의 Ms. Praweenamai Baicloy 기자

Q. 한국을 방문하는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Ms.Natalia Szewczak

믿기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 메뉴가 폴란드, 이탈리안 그리고 한국 음식이에요. 그래서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다는 것은 아마 폴란드 사람들이 전부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폴란드의 3G 보급률은 불과 38%밖에 되지 않아요. 한국처럼 4G, LTE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한국하면 이동통신기술 신기술이 가장 많이 떠오르죠.

Mr.Vivek Sinha

인도에서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지도는 있지만 한국의 문화, 역사 등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은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전자 제품은 인도에서 1등 가전제품 브랜드이기 때문에 한국이 High-Tech 나라라는 인상이 강해요. 저희 집에서도 역시 TV, 전자레인지 등 주요 가전 제품들이 전부 LG제품이에요.

Q. 한국에서 지내면서 본인의 국가와 문화적으로 다른 점들이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Ms.Praweenamai Baicloy

삼청동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앉아서 전부 다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었어요. 보통 태국에서는 책을 보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스마트폰으로 문자하고 DMB를 보고 있더라고요. 심지어 일행끼리 앉아 있어도 서로 아무런 대화 없이 폰만 복 있었어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어요. 그만큼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Ms.Natalia Szewczak

폴란드는 지하철 노선이 1개밖에 없고 지하철역은 12개 밖에 없어요. 그래서 한국 지하철을 보고 너무 놀랐죠. 그만큼 한국이 발전된 나라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 사람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기찬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폴란드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이 부족한 편이여서 한국에서 지내는 내내 힘이 솟았어요.

Ms.Vivek Sinha

가장 놀라웠던 점은 한국의 남녀 평등이었어요. 하루는 혼자 구경 다니다가 밤 12시 반에 호텔로 돌아가는데 여성들이 아무렇지 않게 길을 걷고 있었어요. 현재 인도에서는 절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너무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밤 늦게 다닌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인도도 꼭 언젠간 한국처럼 여성들이 평등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됐어요.

마음 깊이 남을 시간, SNU-LG Press Fellowship

Q. SNU-LG Press Fellowship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특별히 있었나요?

Ms.Praweenamai Baicloy

제 동기가 2년 전에 이 펠로십 프로그램에 참가했었는데요,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 된 것들,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저에게 적극 추천하였어요. 게다가 저는 평소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이미 오래 전부터 한글도 배우고 한국 드라마도 즐겨보고 있었어요. 책이나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활동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Mr.Vivek Sinha

사실 전 과거에 다른 한국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불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비지니스 목적으로 만나긴 했지만, 너무 업무적이고 차갑다는 느낌을 여러 번 받아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국 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무엇보다 서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이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해요. 저는 펠로십 프로그램이 이러한 한국의 대표 기업인 LG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이 가장 어필이 됐어요. 한번 도전을 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었어요.

Q. 이번 프로그램의 3주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무엇인가요?

Ms.Natalia Szewceak

저는 LG사업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항상 매체를 통해 봐오고 말로만 듣던 기술을 눈 앞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LG의 구조, 역사, 주요 사업 등을 배우게 되면서 LG라는 기업을 더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Mr.Vivek Sinha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라기보다는 이번 펠로십 프로그램이 강의, 주말, 여행, 사업장 방문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양한 활동들로 적절하게 밸런스 되었다는 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대부분의 대기업들, 특히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보안 문제 때문에 사업장이나 생산라인 등 외부인에게 쉽게 오픈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LG는 흔쾌히 저희를 위해 현장 방문을 허가해주고, 제품 체험은 물론 세세한 부분들까지 소개해주어서 한편으로는 LG한테 감사하다는 마음도 들었어요. 하루하루가 새로운 경험이었죠.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LG, 그리고 한국

Q. SNU-LG Press Fellowship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LG에 대해 많이 알아간 것 같아요. 3주간 직접 체험해보니 LG에 대해 굳어진 인식이 생겼나요?

Ms. Natalia Szewczak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기 전, 한국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어요. 평소에 신기술과 해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이죠. LG가 세계적인 대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나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줄 몰랐어요. 폴란드에는 LG와 같이 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이 없기 때문에 LG라는 기업을 모범기업으로 삼아 폴란드도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Mr. Vivek Sinha

LG에 대해 알아갈수록 한가지 느낀 점이 있다면 LG라는 기업이 매우 인간적이라는 점이었어요. 모든 회사는 기업 이익과 목표 달성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사항이지만 LG는 다르다고 느꼈어요.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나라들에게 손을 내민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중요시하는 것이 아닌, 정말 진심으로 사람을 위한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Q. 마지막으로 SNU-LG Press Fellowship 프로그램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말씀해주세요.

Ms.Praweenamai Baicloy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는 저널리즘이라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또한 한국이라는 나라의 역사, 문화, 경제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스스로 해외 문화를 열린 자세로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3주라는 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제가 성장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Mr.Vivek Sinha

한국에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가장 커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들을 말끔히 사라졌고, 오히려 너무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 역사에 대해 알게 되면서 한국이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니까요. 너무나 빠른 시간 내에 한국이 발전한 모습을 보면서 언젠간 인도도 꼭 할 수 있겠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이제는 더 이상 그냥 한국 기업 LG가 아닌,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LG로 제 마음속에 자리잡을 것 같아요.

Ms.Natalia Szewczak

SNU-LG Press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느낀 것 중 가장 큰 점은 모든 LG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만족도, 로열티, 프라이드 등이 너무 강해서 제가 느껴질 정도였죠.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저도 덩달아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일을 할 때 즐거움이 가장 중요한데 LG 사람들은 다 본인 직업을 사랑하는 것 같았어요. 농담이 아니고 제가 저널리스트 일을 그만두면 저는 LG에서 일하고 싶어요. 사실 지금이라도 불러주신다면 당장 한국으로 날아올 수도 있어요. 대신 제 보스한테는 비밀입니다!(웃음) 언젠가는 한국에 꼭 돌아올 거에요.

SNU-LG Press Fellowship을 통해 한국과 LG에 대한 지식을 쌓고 소중한 추억도 만든 7명의 해외 언론인들

SNU-LG Press Fellowship을 통해 한국과 LG에 대한 지식을 쌓고 소중한 추억도 만든 7명의 해외 언론인들. 다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한국과 LG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추고 활발한 언론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