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챌린저 20주년〉1편.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 현장 스케치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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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챌린저 20주년〉1편.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 현장 스케치

작성일2014-11-07

글로벌챌린저 2014

11월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이 열린 건데요. LG글로벌챌린저는 LG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20년째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최대의 특전을 자랑하는 만큼, 이제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명실상부한 대표 공모전이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시상식장의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죠.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 부상 전달

올해 20주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올해 20주년을 맞아 LG글로벌챌린저는 그 문턱을 더욱 낮췄는데요.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들에게만 주어졌던 지원 자격을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한 거죠. 이에 따라 2014년 LG글로벌챌린저에는 5팀의 외국인 유학생팀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5개팀 140명의 대학생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제를 도출해 여름방학 동안 세계 곳곳을 탐방하며 그 결과를 인터넷 생중계로 전했습니다. 탐방을 다녀와서는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보고서로 만들어 지식을 함께 나누고 발표하기도 했지요. 오늘은 그 결과에 대한 시상을 하는 날입니다.

LG글로벌챌린저 외국인 참가자들

긴장과 설렘 사이, 수상의 영예는 어느 팀에게로

LG트윈타워 대강당이 오랜만에 젊은 혈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140명의 글로벌챌린저 외에도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계열사 사장단과 임원진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챌린저 20주년을 맞아 후배들을 응원하러 온 1기부터 19기까지의 글로벌챌린저 선배들, 20기의 가족들도 함께 하여 총 400여 명이 자리를 빛내주었죠.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 1

시상식 전까지 수상 결과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기 때문에 어느 팀이 수상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그래서 시상식 시작 전까지만 해도 행사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던 것이 사실입니다. 시상식은 글로벌챌린저들의 탐방 영상 보고로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7개월, 뜨겁게 도전하고 순수하게 몰입했던 이들의 이야기는 감동적이고, 숙연하고 또 그 만큼 많은 웃음을 안겨 주었습니다. 자신이 아는 얼굴이 영상에 등장할 때마다 ‘와아~’ 하고 탄성과 박수를 보내는 사이 글로벌챌린저들의 얼굴에선 그제서야 긴장감이 사라지고 뿌듯함과 설렘이 떠올랐습니다.

뜨거웠던 우리, 너와 나 모두가 위너!

시상은 총 11팀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글로벌상 1팀, 우수상 3팀과 특별상 4팀이었는데요. 이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LG그룹 계열사 인턴십 및 입사 특전이라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사회자가 운을 띄우자 글로벌챌린지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두구두구두구….” 입으로 만든 북소리를 냈습니다. “한동대학교 임평화 팀입니다!” 와아~ 그 이후는 안 봐도 아시겠지요? 누가 승자이고 패자이고 가릴 것 없이 모두가 뒤섞여 축하와 격려, 탄성과 함성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대상을 받은 한동대학교 팀은 ‘친환경 스티로폼 부표 연구’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한 뒤, 식물성 폐기물과 버섯 균사를 활용한 친환경 부표 사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주제가 참신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지요? 최우수상은 ‘모듈러 주택의 대량 공급 방안’을 연구한 숭실대 팀, ‘벌의 생태계 보전 연구’를 한 인하대 팀, 우수상에는 ‘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술적 방안 탐색’의 국민대 팀, ‘모두가 편한 민원서식 리디자인’의 건국대 팀, ‘공유경제 확산 방안연구’의 부산대 팀이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외국인 대학생 부분인 글로벌상은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연구기관을 탐방한 서강대학교 팀이 수상했습니다.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 3

“생각의 힘을 기르고 도전을 게을리 하지 말 것”

구본무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여름 누구보다 뜨거운 도전을 한 글로벌챌린저들을 치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정 있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챌린저들에게 “끊임없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펼쳐 꿈을 실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LG는 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갖춘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

수상자들과 LG임원단의 마지막 기념촬영이 끝난 후에도 글로벌챌린저들은 쉽게 자리를 뜰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글로벌챌린저 활동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감회가 깊었기 때문일 겁니다. 글로벌챌린저들은 자리를 빛내준 1기부터 19기 선배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 때 경쟁의 자리에서 마주봤지만 이제는 나란히 20기 동기가 된 이들에게 더 이상 누가 수상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에게는 모두 동일하게 뜨겁게 도전하고, 순수하게 갈망했던 열정의 경험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 4

시상식 이모저모 >>

글로벌챌린저 선배들의 한마디

LG글로벌챌린저 OB

“시상식 보면서 마치 제가 상 받는 것처럼 굉장히 감동적이었어요. 글로벌챌린저 20년 활동이 꾸준히 유지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본 것 같아서 흐뭇하죠” – LG상사 한진수 부장(글로벌챌린저 1기)

“후배들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슈들을 잘 찾아서 정말 잘 해낸 것 같아요. 우리가 정말 오래 전에 활동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지금처럼 하라고 하면 저희는 못했을 것 같아요. (웃음)” – LG유플러스 한혜미 팀장(글로벌챌린저 1기)

“저는 2009년 글로벌챌린저에 참가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자부심도 더 생기고 배운 것들이 많았음을 실감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20기 후배들도 1년간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LG가 ‘젊은 꿈을 응원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실감했을 겁니다. 앞으로 LG와 평생 함께할 분도, 그렇지 않을 분도 있겠지만 참가자들은 모두 자부심을 갖게 되었을 거예요. 챌린저 시상식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진정한 글로벌 챌린지의 시작일 뿐이죠!”
– LG유플러스 김현영 대리(글로벌챌린저 15기)

 

우수상 수상팀 홍석인 글로벌챌린저 가족

LG글로벌챌린저 참가자 가족

“시상식장에 오게 되어 기분이 좋아요. 긴장도 되고요.
아이 옆에서 많이 고생하는 것을 봤지만, 그래도 자랑스러워요.”

 

한동대학교 대상팀

LG글로벌챌린저 2014 대상팀

“(수상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는 했었어요.”

“대상을 타면 마냥 기쁠 줄 알았는데 눈물도 날 것 같고…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서 올라오는데, 너무 좋네요.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요.”

“여기까지 혼자 온 게 아니고 교수님들도 도와주셨고, 선배님들도 이끌어 주셨거든요. 그래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

 

서강대학교 글로벌 부분 수상팀

LG글로벌챌린저 2014 글로벌상 수상팀

“상을 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엄청 기뻐요. 하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두 번은 못할 것 같아요(웃음).”

“고생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이렇게 상을 받고 나니 그 동안 했던 고생이 다 없어지는 것 같아요. 다른 팀원들도 고생했던 건 다 잊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부산대학교 우수상 수상팀 인터뷰

LG글로벌챌린저 2014 우수상 수상팀

“저희도 전혀 수상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너무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어요.”

“다들 처음 만나서 했는데도,
너무 한번에 잘 되어서 불안해요. 나중에 벌 받는 건 아니겠죠? 앞으로 오빠들은 잘 입사하고, 저도 곧 따라가야지요.”

“서로 준비하면서 내색은 안 했지만 섭섭한 점도 있었을
텐데 그런 거 다 이겨내고 끝까지 잘 와줘서 감사하고 수고했다. 그 동안.”

 

2014 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 참가했던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어떤가요?

시상식 현장의 생생한 열기가 느껴지셨나요?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 단체사진

다음 주에는 ‘LG글로벌챌린저 2014’ 수상팀의 자세한 인터뷰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글로벌챌린저

대상팀 인터뷰

최우수상(글로벌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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