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이끌 코딩 꿈나무를 양성하다, LG CNS의 ‘코딩 지니어스’ SW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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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이끌 코딩 꿈나무를 양성하다, LG CNS의 ‘코딩 지니어스’ SW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작성일2017-04-26

코딩하는 화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힘, 소프트웨어(SW)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 속에서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2018년부터 중학생은 3년간 34시간, 2019년부터 초등 5, 6년생은 3년간 17시간의 SW교육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IT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중학생들이 기초 코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 CNS가 나섰습니다. 올해 4월부터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실시 중인 신규 회공헌 프로그램 ‘코딩 지니어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코딩지니어스의 캐릭터가 두손으로 엄지를 올려 좋다는 제스쳐를 취하고있다.

LG CNS가 코딩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이란?

2016년부터 중학교에는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참여형 수업,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학기제가 도입되었습니다. LG CNS의 ‘코딩 지니어스’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SW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름 그대로, 기초 코딩(Coding)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될 학생들(Genius)에게 경험과 자극을 주고 꿈과 끼를 탐색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교육 커리큘럼은 IT 기초지식이 없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로 구성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컴퓨터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학생들은 모니터를 보며 웃고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한양대 교육공학과의 감수를 받아 검증된 교육 커리큘럼

이 교육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하루 6교시 동안 무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강사, 노트북 및 교보재 일체는 LG CNS가 모두 준비합니다. IT 전문 기업으로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LG CNS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고, 강사를 도와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도 선발해 사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잠실중학교에서 진행한 ‘코딩 지니어스’ 현장 엿보기

교육의 취지는 좋지만, 한편으로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리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지만, ‘코딩 교육’이라고 하면 중학교 1학년들에겐 좀 어려울 것 같은데 학생들의 흥미나 몰입도가 떨어지진 않을까?”

그래서 직접 확인해보고자, 지난 4월 19일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 잠실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오전부터 6개 교실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코딩교육을 듣고있는 학생들의 뒷모습

처음 교실에 들어선 순간, 학생들의 집중력에 조금 놀랐습니다.

전체 커리큘럼은 프로그래밍 기초 배우기,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실습, 앱 만들기 및 진로체험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①프로그래밍 기초 수업에서는 JAVA 언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것이었는데요. 딱딱한 프로그래밍 이론이 아닌, 사슴의 집을 만들고 먹이를 주는 등 마치 게임처럼 접근하는 방식이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이 코딩을 통해 한번 직접 컴퓨터로 만들어보는 모습

가장 인기가 많았던 수업은 (예상했던 대로) ②프로그래밍 실습이었습니다. LEGO 社와 MIT 미디어랩의 합작으로 개발된 프로그래밍 가능 레고 모델 ‘레고 마인드스톰 Ev3’가 수업에 등장했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컴퓨터에 코딩한대로 행동을 하는 로봇을 본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JAVA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로봇의 경로나 움직임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테스트를 반복했습니다. 중간중간에 강사를 향한 많은 질문이 있었고, 팀원들 간에 ‘내 가설이 맞다’는 논리적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자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로봇의 경로를 설정하는 모습과 실제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최종 팀 미션은 버스 노선도 위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자율주행버스는 정류장에서는 잠시 멈춰 승객을 태워야 하고, 사전에 설정해놓은 경로에 따라 여러 정류장을 돌아야 합니다. 프로그래밍에 오류가 있던 팀들의 경우에 버스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기도 하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하며, 심지어 경로를 벗어나 강물에 빠지기도 해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테스트를 해보는 모습이다

세상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앱을 직접 기획해보는 ③앱 만들기 및 진로체험 수업도 진행됐습니다. 정보화 사회의 IT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모바일 앱의 구성 원리와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조별로 직접 아이디어와 기획까지 해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생활 속에서 평소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점들에 대한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터져 나왔고, 다른 친구들에게 생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앱 만들기 및 진로체험을 하고있는 모습

‘코딩 지니어스’, 이래서 좋았어요!

오늘 만난 다양한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1일 간 함께 했던 ‘코딩 지니어스’, 어떠셨나요?


심인수 대리 : 모교에서 진행했던 교육, 제가 오히려 더 큰 자극을 받았네요!

LG CNS 임직원 강사 – 심인수 대리

“누군가를 가르쳐 보는 게 사실 처음이에요. 잠실중학교는 제 모교이기도 해요. 꼭 모교로 오고 싶어서 프로그램 담당자 분에게 어필(?)을 하기도 했죠. ^^

개인차는 있었겠지만, 제 생각보다 아이들이 이미 코딩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더라고요. 벌써 스케치 자격증을 딴 친구들도 있었고요. 어린 나이에 코딩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생각에 놀랐습니다. 학생들이 ‘IT가 쉽고 재미있는 거구나’ 라고 느끼는 감정들이 저에게도 전달되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김남균 학생 : 어릴 때부터 SW교육을 접하는 게 큰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대학생 서포터즈 – 인하대 영어영문학과 김남균

“전공은 영문학이지만, 연계 전공으로 소프트웨어융합을 공부하고 있어요. 요즘 학생들은 컴퓨터를 어려워하지도 않고 쉽게, 빠르게 배우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SW교육을 접하는 게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히 기억나는 친구가 있는데, 수업 전까진 코딩이 뭔지도 잘 모르던 친구였어요. 수업 내내 질문도 많이 해 기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이 끝나고 그 친구가 ‘코딩에 관심이 생겼는데 어디서 어떻게 더 배울 수 있을까요?’ 라고 하더라고요. 매우 뿌듯하고 기뻤어요.”


정은경 선생님 : "'학교에 온 이래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고 자랑한 아이들도 있었어요."

잠실중학교 진로진학담당부장 정은경 선생님

“교육 희망 학생을 자유롭게 신청 받았는데,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마감 후에도 저에게 와서 정말 하고 싶다며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요. 혹시 아이들이 어려워하면 어쩌나 싶어 수업 틈틈이 참관해 보았는데, 다들 집중해서 수업을 잘 듣더라고요. 다른 교실로 달려가 친구들에게 ‘학교에 온 이래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자랑한 아이들도 있었어요.

교육 전날 LG CNS 측에서 컴퓨터 세팅부터 수업 리허설까지 모든 준비를 하셨어요. 전문적이고, 준비를 정말 많이 하셨다는 게 느껴졌고, 임직원 강사 분들이 매우 열정적이어서 선생님인 저조차 자극을 받았어요.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며 수업을 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준우 하승윤 학생 : 나중에 또 배우고 싶어요. 꿀잼!

잠실중학교 1학년 박준우 & 하승윤 학생

“코딩에 관심은 있었는데 어떤 건지 궁금해서 꼭 배워 보고 싶었어요. 수업도 쉽고 재미있던데요? 특히 레고 Ev3 수업이 재미있었어요. 비록 제 마음처럼 자율주행버스가 움직이진 않았지만… (T_T) 그래도 저희가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작동시키는 과정이 좋았어요.

앱 만들기도 좋았어요. 주변의 와이파이 위치를 알려주는 앱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 봤는데, 코딩에 대해 더 배우게 된다면 제가 직접 만들 수도 있겠죠? 나중에 또 배우고 싶어요!”


학생들이 모니터를 응시하며 재미있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LG CNS는 올해 ‘코딩 지니어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0개 중학교를 찾아가 2,500명의 중학생들을 만납니다. 1일 교육의 짧은 시간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후속 프로그램도 기획 중입니다.

IT와 SW에 대한 관심을 가진 친구들이 ‘코딩 지니어스’ 프로그램을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꿈을 꾸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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