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춘, 우리 땅 독도에 서다! 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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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춘, 우리 땅 독도에 서다! 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

작성일2017-07-25

움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팔칠케이)(?)~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익숙하지만 어딘가 낯선(?) 노래가사입니다. 바로 새롭게 바뀐 ‘독도는 우리땅’ 노래의 한 구절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독도의 환경은 물론 면적이나 주소도 달라졌고 이를 반영해 일부 가사가 수정된 것입니다.

아마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 많을텐데요, 어려서부터 당연하게 우리 땅이라고 배워왔던 독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도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기, 우리 땅 독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20명의 대학생이 모였습니다. 독도사랑 청년지킴이들의 누구보다 뜨거웠던 독도 탐방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7 독도사랑 청년캠프

2017년 7월 17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뜨거운 날, 20명의 대학생이 부산에 모였습니다. 바로 오늘은 LG하우시스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독도사랑 청년캠프가 시작하는 날입니다.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우리 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벌써 8번째를 맞이했습니다. :cool:

오리엔

먼저 독도의 역사, 문화적 특징에 대한 강연으로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독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인 만큼 강의에 대한 열정도 뜨거웠습니다. 이어 LG하우시스에서 준비한 탐방 복장으로 갈아입고 청년지킴이로서의 다짐을 담은 선서를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가는 순간, 학생들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났습니다.

선서

나는 자랑스러운 ‘독도사랑 청년지킴이’입니다!

이렇게 20명의 독도사랑 청년지킴이들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동해 밖 외딴섬을 지켰던 한 사람

여러분 혹시 ‘독도’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으신가요?  아마 안용복 선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조선 숙종 때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이라는 확인서를 받아내 당시 영토 분쟁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명백한 증거를 남긴 인물입니다.

안용복 선생 동상 (출처 : 수영사적공원)

안용복 동상 (출처: 수영사적공원)

이번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부산을 거쳐 포항-울릉도-독도로 이어지는데요, 독도 수호에 앞장섰던 안용복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부산에 위치한 ‘안용복 생가터’와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을 시작으로 울릉도 내 ‘안용복 충혼비’ 및 ‘안용복 기념관’을 탐방하며 나라사랑ㆍ영토수호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소_수정

안용복 생가터,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 안용복 충혼비, 안용복 기념관 (시계방향 순)

독도사랑 청년지킴이, 우리의 이야기

독도사랑 청년지킴이들은 지난 6월에 진행했던 ‘독도사랑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를 알리기 위해 4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20인 20색, 각자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독도를 세상에 외칠 준비가 된 청년지킴이들! 만나보고 가시죠~ :cool:

독사조


일석사조_수정


독도캐스트


팝업북수정

독도에 관련한 카드뉴스와 UCC를 제작해 SNS로 공유하고, 독도 기념품 및 안내 책자를 만드는 등 톡톡 튀고 재미있는 방법을 구상했는데요, 이 중 ‘울릉도/독도여행 카드뉴스’를 준비한 청년지킴이를 만나보았습니다.

독도사랑 청년지킴이, 김송희학생

독도사랑 청년지킴이, 김송희 학생

“안녕하세요. :cool: 충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는 김송희입니다. (^^) 요즘 SNS 상에 여행에 대한 콘텐츠들이 많잖아요, 사람들한테 인기도 많고요. 그런데 대부분이 해외나 국내 유명한 관광지들만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캠프에 참여해보니 울릉도와 독도는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고, 그 속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여행으로 보고 즐길 만한 요소도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많은 사람들이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울릉도나,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려고 해요. 나아가 영어, 독일어, 중국어로도 번역해서 전세계 사람들에게도 알리려고 합니다!”

조별과제샷

'독도를 알려라!' 청년지킴이들이 직접 만든 활동물 (카드뉴스, 팝업북, UCC, 보드게임) (시계방향 순)

‘독도를 알려라!’ 청년지킴이들이 직접 만든 활동물 (카드뉴스, 팝업북, UCC, 보드게임) (시계방향 순)

“독도야 우리가 곧 간다!”

독도사랑 청년캠프 대망의 하이라이트이자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순간! 바로 독도에 입도(入島)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삼대가 공을 쌓아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독도에 들어가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독도에 입도하기 바로 전날! 염원을 담아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정상에 올라 멀리서나마 독도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움짤_케이블카

정수리가 뜨거울 정도로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였기 때문에, 바다 한가운데에 서있는 독도를 뚜렷하게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변덕스러운 것이 바다날씨라고 했던가요…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짙게 깔린 해무 때문에 아쉽게도 독도를 눈으로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정상에 서있는 노란 표지석에 써있는 ‘독도까지 거리 87.4km’ 라는 문구를 보니 독도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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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만나자

쨍쨍하고 맑은 날씨를 ‘소환’ 중인 청년지킴이들 (방긋)

“독도야 우리가 곧 간다!”
내일은 꼭 독도를 눈으로 보고 담을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삼대가 공을 쌓아야 갈 수 있는 그 곳

오늘은 드디어 독도에 입도하는 날입니다. 청년지킴이들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아침 일찍부터 울릉도 도동항에 모였습니다. ‘삼대가 공을 쌓아야만 갈 수 있다’고 말할 만큼 험한 길, 이마저도 ‘1년 중 단 50여 일’만 닿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독도입니다. 변덕스러운 바다날씨 때문에 어제까지만 해도 독도 입도가 어려웠는데요,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오늘은 바다도 고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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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와 서도 및 그 주변에 흩어진 섬까지 모두 여든아홉 개나 되는 바위섬이 바로 우리 땅 독도입니다. 면적 18만7554 제곱미터의 작은 섬. 460만 년 전, 해저 용암 분출로 생성되어 울릉도와 제주도보다 오래된 섬으로, 신라 지증왕 이후 우리 손으로 지켜온 소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독도가용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출발한 지 세 시간쯤 지나자 마침내 독도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무사히 입항을 하고 단단한 바위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우리 땅 독도구나!” :smile:

20명의 청년지킴이들, 대한민국의 땅 독도’ 드디어 입도했습니다. :cool:

독도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섬, 독도에 입도했다는 감동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아쉽게도 독도에서 허락된 시간은 1시간 남짓. 청년지킴이들은 독도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미션들을 바쁘게 수행했습니다. 섬 구석구석, 한폭의 그림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들의 활약을 SNS을 통해 전하기 위해 재미있는 퍼포먼스 영상도 촬영했습니다.

독도에서 마네퀸챌린저를 뿜뿜하다!

들어는 봤나요!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llenge)’ (※정지영상 아님)

독도입도

20인의 독도사랑 청년지킴이, 독도에 서다!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마치면서…

그 어려운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는 감동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어느덧 캠프 일정은 마무리 되고 있었습니다. 청년지킴이들의 마음속에는 ‘우리 땅 독도를 보고, 느끼고 알아간다는 뿌듯함‘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는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로 ‘우리 땅 독도’를 외쳤던 이들에게 물었습니다. 4박 5일간 함께 했던 ‘독도사랑 청년캠프, 어떠셨나요?

지도선배

독도사랑 청년캠프 지도선배, LG하우시스 오제연 사원

“저는 이번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LG하우시스 임직원 지도선배로 참여한 오제연입니다. 사실 저는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요. 작년에 제가 이 자리에 대학생 청년지킴이로 참여했었거든요, 올해는 LG하우시스의 임직원이자 지도선배로 참여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감회가 새롭고 뜻 깊습니다.

작년에 캠프에 다녀오고 나서, 한동안 독도의 매력과 아름다움에 푹 빠졌는데요, 이렇게 또 한번 입도 기회가 주어져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조상님들께서 공을 많이 쌓으셨나 봐요. :smile: 무엇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지킴이 학생들 모두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를 느끼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우성

독도사랑 청년지킴이 임우성 학생

“독도사랑 청년지킴이이자, 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임우성입니다. 벌써 4박 5일간의 캠프가 끝나다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사실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 이상으로 크게 관심을 두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독도에 대해 공부하고, 또 운 좋게 독도를 방문하고 나니 독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독도가 진짜 우리 땅이구나’를 마음 속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주변에서 누가 독도에 대해 물어보면 척척 대답해 줄 거예요! 또 독도에서 찍은 사진들도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줄 예정입니다. :smile: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저에게 있어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마무리

독도단체개별(수정)

우리는 ‘독도사랑 청년지킴이’입니다.


백의 고요한 아름다움이, 처에 가득했던 우리 땅 독도. 그리고 독도사랑 청년캠프.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수확은 단순히 울릉도와 독도를 밟았다는 뿌듯함보다, 독도를 사랑하는 청년지킴이들이 우리 영토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깨닫고 각자의 방식으로 독도를 마음에 담아간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젊은 꿈을 키우는 LG의 사랑은 앞으로도 이 땅의 독도사랑 청년지킴이들과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단체2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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