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사람 직장인, 그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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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사람 직장인, 그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작성일2018-10-12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일. 바로 무언가를 쓰는 일’ 입니다. 회의를 하러 갈 땐 수첩과 펜은 필수품이고, 메모장에 오늘의 할 일을 적고 워드프로세서로 보고서와 결재 서류를 작성합니다. 때로는 간단한 그림을 그려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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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생산성본부(KPC)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문서 작성에 쓰는 시간은 전체 업무의 약 1/3 이상을 차지한다는데요. 이처럼 직장인은 많은 시간을 ‘쓰는데’ 할애하는데 왜 아직도 글쓰기와 데면데면 한 걸까요?

매일 쓰는 사람, 그대 이름은 ‘직장인’

여기, 글쓰기의 오묘한 매력을 남들보다 일찍 알아챈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다가, 나의 감정을 일기처럼 쓰다가 혹은 툭 하고 튀어나온 아이디어를 공유하다 보니 이것들이 어느새 책으로 탄생했다는데요.

이들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책 쓰는 직장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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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이현, 김동찬, 정혜미, 송태민

Q. 글(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동찬 : 업무가 화장품을 연구하는 일이다 보니 뷰티 클래스나 화장품 관련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이 종종 들어와요. 그곳에서 다양한 질문들을 받았는데요. 많은 분이 화장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더라고요.

저는 좋은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처음에 제 개인 블로그에 화장품과 관련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임직원 전문 필진(LG블로거)에 지원해서 본격적으로 화장품과 관련된 글을 쓰기 시작했죠. 그렇게 꾸준히 쓰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됐어요.

김이현 :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계속 일기를 써왔어요. 그리고 SNS에 일기처럼 제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죠. 소소한 제 감정을 기록한 ‘아무 말 대잔치’였어요(웃음). 그런데 점점 제 계정을 팔로잉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거예요.

그때 ‘아, 내가 쓴 글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는구나’ 하고 처음 느끼게 되었어요. 좀 더 많은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고 싶어 원고를 투고하게 되었고 그렇게 제 첫 번째 책이 만들어졌어요.

강석태 : 회사에서 신사업을 기획하는 일을 맡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업무상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다 보니 틈나는 대로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쌓인 메모들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서 LG CNS 블로그에 ‘1,000가지 아이디어 노트’라는 글을 쓰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출판사에서 제 글을 보고 제안이 와 출판까지 할 수 있었죠.

Q. 첫 책이 발간됐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송태민 : 처음 책이 ‘딱’ 하고 나왔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스무 살 때부터 제 책을 내는 게 꿈이었는데, 서른 살에 그 꿈이 이뤄졌으니까요. 그땐 매일 서점에 가서 제 책을 한 권씩 사 오기도 했어요.

김이현 : 저는 책이 나왔을 때도 기뻤지만 그 전의 과정들이 더 생각나요. 책 제목이 정해지면 표지 디자인을 결정하는데요. 출판사에서 완성된 표지를 보여주는 데 ‘아, 진짜 내 책이 나오는구나.’ 하고 감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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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 책 표지처럼, 책들의 제목도,그 주제도 다 달랐습니다. 이들은 어디서 책의 주제와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문득 궁금해 졌습니다.

Q. 글쓰기(책)의 아이디어나 주제는 어디서 얻나요?

강석태 : 평소 회사에서 쓰던 업무 노트를 보고 영감을 얻는 편이에요. 직장인들이 업무를 하면서 어떤 것을 필요로 할까, 하는 고민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죠.

정혜미 : 저는 글이 아닌 그림이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무료하거나 심심해지면 그림을 그리는 게 취미에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문득 심심해지면 주변을 배회하면서 그릴 걸 찾아요.

예를 들어, 사무용품이나 회식 자리에서 본 병뚜껑처럼 일상에서 그릴 만한 걸 발견해내요. 무언가를 그리고 싶은 생각이 들면 바로 찾아서 하는 편이에요.

송태민 : 저는 궁금증이 많은 편이에요. 특정 분야를 접하게 되면 ‘왜 이건 정보가 부족하지?’, ‘왜 이와 관련된 책은 없지?’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하게 돼요.

제가 처음 쓴 책이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를 위한 웹표준’이란 책이거든요. 당시 이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이 한 권도 없었어요. ‘외국과 우리나라는 IT 환경이 다른데 왜 번역된 책만 있을까?’ 고민 끝에 제가 직접 책을 쓰게 된 거죠.

Q. 글쓰기(책)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김이현 : 처음에는 책을 준비하면서 제 이력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 그러나 책이 나오고 나서 그 생각이 달라졌죠. 제 책을 읽고 공감한 많은 독자분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는 전화에 같이 울면서 통화한 적도 있고, 또 취업에 실패해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제 책을 읽고 큰 위로를 받았다며 찾아온 친구도 만난 적 있어요. 제가 특별히 뭘 해드린 게 아닌데 희망과 위로가 됐다니 정말 기쁘고 뿌듯했죠. 오히려 제가 독자분들께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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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말은 해피엔딩’의 저자 김이현 님 SNS

정혜미 : 부모님에게 자랑거리를 하나 늘려드린 것 같아요. 쑥스러워서 평소 부모님께 제 그림을 잘 안 보여줘요. 부모님은 SNS를 하지 않으셔서 제가 인터넷에 올린 그림도 잘 보지 못하세요.

그런데 책을 통해서 제 그림을 보시곤 정말 기뻐하셨어요. 나중에 엄마가 서점에서 제 책을 10권 정도 사서 친구들에게 나눠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모님이 저보다 더 기뻐하시니 뿌듯하고 기뻐요. 책을 내고 효녀가 된 것 같아요(웃음).

김동찬 : 제 회사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화장품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입사했는데, 책이 나오니 제 10년 직장생활이 오롯이 담겨있더라고요.

또 제 자신을 채찍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책은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 하잖아요. 논문도 다시 찾아보고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강석태 : 먼저 유명해졌습니다(웃음).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다양한 강연도 할 수 있었죠. 그러나 글쓰기를 통해서 가장 많이 얻게 된 건, 제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기획에 관련된 책이다 보니 업무에 책임감도 생기고 매사에 열심히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어요.

‘올 댓 코스메틱’의 저자 김동찬 님

왜 책을 쓰냐고요? 나를 기록하고 알리는 작업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나를 위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없을까?

직장인이라면 매일 하는 고민입니다. 이들은 그 해답을 글쓰기에서 찾았습니다. 추억을 기록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만의 아이덴티티이자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책으로 엮은 거죠.

아주 사소한 생각 또는 흥미, 그리고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꾸준히 노력한 만큼 멋진 결과물을 얻은 건데요.

‘결국 결말은 해피엔딩’의 저자 김이현 님

여전히 시작하기 어려워 보이는 글쓰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한 이들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Q. 직장생활과 글쓰기를 병행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김이현 : 저는 호흡을 길게 가지고 글을 써요. 마감을 정해 놓지 않고 써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하고 싶을 때’, ‘쓰고 싶은 콘텐츠’를 쓰면 압박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천천히 써서 완성도를 높이는 편이에요.

강석태 : 책을 쓰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온전히 집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지요. 책을 쓰기 위해서는 짬을 내어서라도 꾸준히 글을 쓰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게 시작점인 것 같아요. 거창한 원고가 아니더라도 시간 날 때마다 브런치 같은 사이트에 글을 써 두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송태민 : 다른 분들이 원고를 하나하나 모아 책을 쓰셨다면 저는 방향이 반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쓰려는 책의 주제를 먼저 정하고 이것이 일단 정해지면 제목과 목차를 결정해요. 그리고 머릿속으로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내용을 쓸지 계속 고민하고 정리하죠. 그렇게 3~4개월 정도 정리한 다음 1~2주 동안 초고를 작성해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0.9’의 저자 송태민 님

1분 1초를 다투는 직장인들의 바쁜 삶. 그러나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직장인에게 글쓰기는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Q. 직장인들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동찬 : 글쓰기란 ‘기억 저장소’ 같아요. 사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추억도, 지식도 잘 떠오르지 않잖아요. 같은 일만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글로 남기면 나중에 언제나 꺼내 볼 수 있는 창고가 되지요. 바쁜 직장인들에게 소중한 나의 일상을 기억하는 정말 좋은 방법이 바로 글을 쓰는 행위인 거죠.

김이현 : 글을 쓴다는 건 ‘감정 쓰레기통’을 얻는 거라 생각해요. 하루를 정리하는 글을 쓰다 보면 어느 정도 마음이 비워진 상태로 잠들게 돼요. 스트레스가 해소되니 감정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삶이 윤택해지죠. 그런 점에서 직장인들에게 글쓰기가 정말 도움이 돼요.

처음에 저도 회사에 다니면서 글을 쓰는 게 다소 이질적이고 괴리감도 느껴졌는데, 사내 임직원 전문 필진(LG블로거)를 통해 제가 맡은 업무를 글로 표현해 볼 수 있었어요. 하나둘씩 포스팅을 늘려나가다 보니, 어느새 글쓰기에 익숙해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죠.

정혜미 :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자리를 갖거나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잖아요. 물론 그런 방법들도 좋지만 가끔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피로도 풀리면서 리프레시 되더라고요.

‘하루 한 시간 아이디어 드로잉, 툭(took)’ 의 저자 정혜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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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아이디어 드로잉, 툭(Took)’의 저자 정혜미 님 SNS

Q. 글쓰기,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송태민 : 제가 사람들에게 ‘너도 쓸 수 있어!’라고 말하면, 자신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못 쓴다는 대답이 돌아와요. 그런데 사실 누구에게나 스토리는 있고, 그 스토리가 바로 콘텐츠가 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건 어렵지만 자신의 이야기나 아이디어를 천천히 정리하면 언젠간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글이 될 거예요.

정혜미 : 제 그림을 보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이런 걸 생각해냈어?’라고 물으세요. 그런데 정답은 없어요. 삐뚤빼뚤해도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면 돼요.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되고요. 글쓰기는 누군가에게 검사받는 것이 아닌, 온전한 나만의 것이니 하고 싶으면 도전하라고 조언해드려요.

김이현 : 저는 출퇴근 할 때 핸드폰을 보지 않으려고 해요. 멍 때릴 때도 있지만 저만의 생각을 하려고 하죠. 반면 많은 사람들은 SNS, 뉴스기사, 가십 등을 보면서 마치 풍성한 나무에서 사과를 따듯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하려고 해요.

그런데 사과를 모으는 데에서 그치지 말고, 나아가 내가 사과나무를 직접 키워보면 어떨까요? 여러 가지 정보들과 아이디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나만의 나무를 무럭무럭 키운다면 언젠간 분명 더욱 값지고 알찬 사과가 열리게 될 거예요.

김동찬 : 우리는 전문 작가가 아니니 조급해 말고 호흡을 길게 가지고 글을 쓰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중요한 건 중간에 흐름이 끊어지면 안 돼요. 틈날 때마다 쓰고 들여다봐야 해요.

특히 제 책은 실용서다 보니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성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해요. 그래서 글을 다시 고치고 다듬는 윤문 작업을 여러 번 반복했어요. 글을 조금씩 고칠 때마다 더욱 좋은 글이 만들어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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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김이현 : 요즘 많은 분들이 저에게 고민 상담을 신청하세요. 그분들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위로해줄 수 있길 바라며, 그것들을 모아서 책을 내고 싶어요. 첫 책이 저의 이야기였다면 다음 책은 고민 상담한 분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제 글을 통해서 지친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위로와 안식을 얻길 바라요.

송태민 : 저는 우리 가족이 모두 책을 썼으면 좋겠어요. 지금 제 아이도 만화와 글을 함께 적은 자기만의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묻고 답하고, 또 함께 책을 만들고 싶어요.

김동찬 : 이번에 책을 쓰고 나서 느낀 게 제가 집필한 시간에 비해 책이 무척 얇다는 거예요(웃음). 내용을 조금 더 보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그리고 시중에는 화장품 연구원들이 쓴 책이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 화장품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과 글로 좋은 정보를 계속 공유하고 싶어요.

또 하나는 꼭 책으로 내지 않더라도 우리 가족의 이야기, 제 아내와 함께한 이야기를 글로 정리하고 싶어요. 이제 글 쓰는 재미를 조금 알았거든요.

정혜미 : 저는 두 가지 정도 이루고 싶은 게 있어요. 앞으로 책뿐만 아니라 그림으로 소통하는 영상을 제작해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십 대 때부터 꾸준히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를 썼는데, 별도의 채널을 만들어서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강석태 : 제 계획은 첫 책에 이어 ‘생각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문서 작성이나 비즈니스 논술에 관련된 두 번째 책을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열심히 작업해서 내년에는 꼭 두 번째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이디어 기획의 정석’의 저자 강석태 님

♦ 독서의 계절, 직장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

김동찬 : 강원국 작가의 <강원국의 글쓰기>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 글을 쓸 때 무척 막막했거든요.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잘 정리되어 있어요.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어요.

정혜미 : 최근에 읽은 책인데 다비드 넬로의 <루틴 씨>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반복되는 생활을 하는 호텔리어 루틴 씨가 자신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인데요. 직장인분들이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강석태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추천해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역사를 꼭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10번 정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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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사람, 직장인. 그들이 글을 쓰는 계기와 그 방법은 모두 달랐습니다. 그러나 글쓰기를 통해서 바쁜 일상 속에서 그동안 잊어왔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나의 소소한 일상, 좋아하는 일들, 업무의 정리, 흥미로운 놀이까지. 우리 주변에는 무한하게 펼쳐진 주제들이 있습니다. 지루한 일상을 바꾸는 오묘한 글쓰기의 매력, 오늘부터 알아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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