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남자들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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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남자들

작성일2012-06-19

HS애드 - Love is everythinG CR center

 안녕하세요. LG블로거 김지영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번뜩이는 재치로 가득할 것 같은 회사.
 스타일리쉬하고 트랜디한 이야기꺼리로만 이루어져 있을 것 같은 회사.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광고회사의 이미지가 이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한번쯤 궁금신적 없으세요? 오늘은 화려한 광고회사 그리고 그 곳에서 일하는 광고회사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HS애드는 1984년 LG 그룹의 종합광고회사 “LG애드”로 출범한 이래, 우리나라 광고산업 및 클라이언트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종합 광고회사입니다. 2008년 4월 사명을 HS애드로 변경했으며 2007년 뉴욕 페스티벌 옥외 부문 동상, 2008년 뉴욕페스티벌 ‘Film&Video”부문 대상, 2009년 아시아태평양광고제 TV Craft 부문 은상, 2010년 뉴욕페스티벌 인쇄 부문 동상 등 해외 광고제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HS애드의 비전 ‘The Difference’는 나와 너, 나의 생각과 세상의 생각, 나의 브랜드와 그들의 브랜드를 각각 구분 짓는 힘 “다름”이 광고회사의 존재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HS애드는 그 비전만큼 정말 다양하고 멋진 남자직원이 많은 게 특징인데요. 자유로움과 열정이 공존하는 광고회사의 남자들. 개성 넘치는 다섯 명의 남자를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광고회사, HS애드..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여러분께 살짝 공개해 드릴께요.

질문:먼저,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조일현(32세) 글로벌디지털마케팅 차장- 조일현:안녕하세요. HS에드 디지털팀에 근무하는 조일현입니다. 현재 LG전자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호주에서 수학했기때문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없는 편입니다. 신경심리를 전공했지만 어렸을때부터 영화와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았었어요. 한국으로 돌아와 우연히 경영기획, 증권사 M&A 업무를 거치면서 경영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구요. 예술과 경영학을 결합한 분야가 광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좋은 기회로 HS애드에 오게 되었습니다. 정태환(33세) 광고기획 대리 - 장태환:LG유플러스의 광고기획을 하고 있는 장태환입니다. 대학시절 광고회사에서 인턴생활을 했다가 정식취업은 유통분야로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일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과 접할 기회가 많고 호기심 가득한 내 성격을 만족시켜주는 분야가 바로 광고였구나~라고 뒤늦게 깨닫게 되어서 HS애드에 입사하게 되었죠. 현재 입사 5년차입니다. 어떠한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면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광고 일이 참 좋아요.
서창호(34세) 디지털마케팅 대리 - 서창호:LG전자 국내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서창호 입니다. 돌이켜보면 웃긴 일이지만 대학교 새내기 시절 짝사랑하던 그녀가 광고학회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잘못된 정보가 저를 광고에 입문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그녀에게 어장관리만 당하다 제대로 된 고백도 못하였지만, 브랜드와 고객의 연을 맺게 해주는 광고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작은 피자가게를 운영하면서 고객을 대하는 제 자신이 또 다른 형태의 광고물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죠. 이후 멀티플레이어를 지향하며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담당했었고, 현재는 365일, 24시간 고개과 소통하는 디지털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호(33세) 미디어플래닝 대리 - 김영호:LG 유플러스의 미디어프래닝을 담당하는 김영호입니다. 경영학 전공 후 호텔이어로 근무했었어요. 광고회사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있다가 좋은 기회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AE로 배치받았으나 광고를 전공하지 않은 입장에서 전문적인 분야에서 광고일을 해보고싶어 미디어 플래닝으로 옮겼습니다. 미디어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컨텐츠 흐름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플래너 업무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특히 데이터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홍승재(30세) 글로벌 BTL 사원 - 홍승재:LG전자 글로벌BTL 마케팅을 담당하는 홍승재입니다. 초,중,고를 영국에서 마치고 호주에서 대학을 다녔습니다. 마케팅전공 후 한국으로 돌아와 스포츠마케터로 근무했었죠. 전통있는 외국계기업이다보니 업무의 확장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광고에 관심을 갖고 HS애드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소비자와 인터렉션이 있는 가장 직접적인 위치에서 BTL마케팅을 한다는 것이 마냥 즐겁습니다. 질문:광고회사, 어떤 점이 좋으세요? 조일현:우선 조직이 자유롭고, 업무에 대한 실무권한이 많이 타 직종과 대비하여 직무에 대한 책임감이 커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동료들이 스마트하면서 위트있고, 생각이 겸손한 것도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많이 배우고 있어요^^ 김영호:저도 확일화 되지 않은 조직구조와 독특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 참 좋아요. 늘 도전할 수 있다는 점. 브랜드와 소비자에 대해 공부하면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아닐까 생각되네요. 장태환:다들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저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될 때 마다 세상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홍승재:맞아요. 브랜드에 맞게 마케팅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지고 소소한 일상까지도 다르게 보이죠. 서창호:새로운 브랜드를 만날 때마다 그 브랜드와 연을 맺는 고객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좋아요. 그 상상의 결과를 통해 소통을 구조를 만들어내고, 캠페인으로 실헌 되었을 때의 성취감이 제가 일하는 원동력이에요.
"질문:광고회사에 아쉬운 점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서창호:대부분의 광고회사 직원들이 느끼는 점일 것 같은데요. 광고만 생각하다 보니 정작 제 삶이 없습니다. 훌쩍. 그래서 온전한 제 시간인 새벽을 사랑해요. 장태환:저두요... 집에 가고 싶어요 엉엉. 김영호:모든 직원들이 느끼듯 야근이 잦고 주말약속을 제대로 잡을 수 없는 것이 힘들긴 하죠^^ 그리고 을로써 광고주와 소비자의 니즈에 늘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구요. 홍승재:한국 기업 공통의 얘기이긴 하지만 자유로운 토론문화와 삶의 질까지 고려해주는 기업 문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돼요. 조일현: 디지털 마케팅이 성장하는 분야기 때문에 새롭게 개척해야 한다는 부다감이 있어요. 하지만 광고회사에서의 디지털분야의 무한 가능성에 대해 자부심이 있기도 해요.
질문:아 그런 어려운 점이 있군요. 그럼 일 얘기는 여기까지만~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들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평소에 어떤 취미를 갖고 계세요? 김영호:구기운동은 다 좋아합니다. 농구와 골프 특히 겨울스포츠에 능하죠^^ 홍승재:저도 스포츠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야구는 광적으로 좋아합니다. 사회야구단을 3개나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직접 뛰는 것도, 관람하는 것도 즐기는 편잉에요. 작년에는 잠실야구장을 30번이나 다녀올 정도였어요. LG트윈스 골수팬이죠 하하. 현재는 부상중이라 경기는 뛰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정태환:공연과 음악, 다양한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다취미 증후군입니다. 요새는 일렉트로닉 뮤직에 빠져있어 이태원의 Glam과 Mystic같은 라운지바에도 자주 가요. 최근에는 서울 재즈페스티벌도 다녀왔어요. 사실 장르는 가리지 않는 편이에요. 음악은 다 좋아요! 조일현:저도 친구들과 라운지바나 클럽을 즐겨찾는 외향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주말 오후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가장 소중한 것 같아요. 특히 책 일기를 좋아하는데, 최근엔 싱가폴 공항에서 산 Suspect X라는 일본 영화의 원작 스릴러물이 인상적이었어요. 서창호:업무로 인해 정작 제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자기 전에 한 시간씩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자 결심했었죠. 그 프로젝트 중에서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릴게요. 사랑에 대한 감정을 한 달에 한 번씩 음원 형태를 갖춘 디지털원간지로 발매하고 있어요. 또 떡볶이에 대한 추억이 강해서 주말마다 전국 초등학교 주변의 오래된 떡볶이를 찾아 글을 쓰고 있는데요, 멀지 않는 훗날 떡볶객 이라는 책을 출간하는 게 목표입니다. 나중에 책 나오면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질문:마지막으로 광고회사 남자들의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일지 궁금해요! 조일현:전 플랫슈즈를 신어도 스타일리쉬한 감각이 있고 Proportion이 좋은 여자가 이상형이에요. 무엇보다 Sensitive했으면 좋겠어요. 장태환:뒷모습이 느낌이 좋은 여자가 이상형이에요. 꼭 몸매를 본다는 것은 아니에요.^^ 김영호:불규칙적인 광고 일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배려심 있는 여자면 좋겠어요.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서창호:일정 수준 이상의 개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좋아요. 소소한 일들에서도 웃음 포인트를 잘 찾는 센스 있는 사람. 홍승재:소곤소곤 말하고 스카프가 잘 어울리며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현명한 박애주의자가 제 이상형이에요. 근데 이런 여자가 있을까요?^^

이렇게 다양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다섯 남자들과 대화하며 느낀 공통점은 ” 아! 이 사람들 정말 광고를 사랑하고 있구나” 였습니다. 사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불규칙한 생활과 변화하는 시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직업임이 틀림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한결같이 긍정적인 이유는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짐”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새삼스럽게 내가 이런 즐거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개성 있고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흔치 않겠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최근에 한 취업포털 업체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네요. 1위는 전체 응답자의 18.7%를 차지한 시인과 화가 같은 예술가였습니다. 자신의 뜻대로 창작의 기쁨을 맛보며,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유로움은 예술가에게 큰 행복입니다. 언젠가부터 광고는 상업행위의 차원을 넘어 예술의 담론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자본주의의 꽃으로 사람과 시대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부여하는 광고. 그 안에서 광고쟁이들은 어떤 면에서는 예술가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예술가들은 오늘도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LG

김지영 프로필

마음을 울리는 광고를 꿈꾸는 감성노동자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들을 찾아다니며, FM2와 5D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따스하게 담는 생활여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