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LG패밀리’다 -최다 LG인, 최장 근속연수 가족!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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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LG패밀리’다 -최다 LG인, 최장 근속연수 가족!

작성일2015-07-22

여러분에게 회사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생계유지의 수단, 소속감을 주는 곳, 꿈을 이루는 발판… 저마다 다른 의미들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여기 회사가 단순한 일터가 아닌, 가족 구성원들을 더 단단히 묶어주는 계기가 된 가족들이 있습니다. ‘LG’라는 이름으로 끈끈하게 뭉친 가족, LG패밀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한 가족에 LG인이 8명? LG패밀리

LG패밀리

12, 15, 17, 3, 14, 1… 이 숫자들은 무엇을 뜻할까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 근무하는 김소현 기장의 가족들이 LG에서 근무한 경력입니다. 시아주버님 17년, 김소현 기장과 남편이 각각 15년, 여동생이 14년, 외삼촌이 12년, 외사촌여동생이 3년, 외사촌남동생이 1년. 가족들이 LG에서 근무한 시간들을 모두 합하면 무려 77년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LG디스플레이에서 일하다 퇴사하신 형님을 제외해도 가족 중 현재 재직 중인 LG인만 7명. 그야말로 LG패밀리라는 이름에 딱 맞는 가족입니다.

LG패밀리

김소현 기장은 여동생 김지언 주임과 함께 같은 팀에서 근무합니다. 김지언 주임은 “언니에게 회사 생활이 힘들거나 업무에서 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합니다. 자매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LG에 입사했고 부모님 품을 떠나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서로에게 의지해 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언니인 김소현 씨는 같은 회사에서 동료로 일하던 구경훈 기장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구경훈 기장 역시 형과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니 형님과 동생 내외 모두 LG디스플레이에서 근무했던 셈입니다.

나에게 LG란? 구경훈 기장: 저한테 가정을 주고 그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게 LG자체고 김지언 주임(동생): 저희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끈? 끈같은
박은숙 (형님): 우리 가족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의 행복
김소현 기장: 내 인생의 반? 19살에 들어와서 지금 15년째 이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일으켰다 해야하나? 너무 힘들게 살았었는데, 이 회사 때문에 다시 웃을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엄마는 LG라는 회사에 다닌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고, 밖에서 친구들이나 어느 누군가 ‘어디 다니세요’ 물었을 때 ‘저는 LG 다닙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이 회사가 아니었다면 이 모든 행복을 얻을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엄마가 다니는 회사 이름은? LG!
아빠가 다니는 회사 이름은? LG!
이모가 다니는 회사 이름은? LG!

이들 가족에게 LG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남편인 구경훈 기장은 LG를 ‘내 가정’이라고 말합니다. 가정을 만들 수 있었던 것도, 그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준 것도 모두 ‘LG’ 덕분이었다는 거죠. 동생 김지언 주임은 LG를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끈’이라고 표현합니다. 김소현 기장 역시 “LG가 아니었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행복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라고 반문합니다. 김소현 기장의 어머니는 “딸과 사위가 모두 LG 다닌다는 말 한마디에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며 “LG 마크만 봐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들에게 LG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의 피가 흐른다, 열혈 LG브라더스

만나기만 하면 머리를 맞대고 LG의 미래를 고민하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LG전자 최재혁 주임연구원과 LG이노텍 최재훈 주임연구원입니다. 두 형제와 LG의 인연은 형인 최재혁 연구원의 입사 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 연구원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두 회사에서 일했는데, 두 회사 모두 LG전자의 협력회사였던 거죠. LG와 함께 일하며 기업 분위기와 사람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았던 최재혁 연구원은 동생인 최재훈 연구원에게도 “LG 참 좋다”라는 말을 많이 했고, 그 결과 동생인 최재훈 연구원부터 LG이노텍에 입사하게 됩니다.

왼쪽부터 LG이노텍 최재훈 주임연구원과 LG전자 최재혁 주임연구원

왼쪽부터 LG이노텍 최재훈 주임연구원과 LG전자 최재혁 주임연구원

동생의 입사에 자극을 받은 최재혁 연구원 역시 같은 해 LG전자에 입사합니다. 이렇게 밀어주고 끌어주며 나란히 ‘LG브라더스’가 된 이들의 대화는 LG로 시작해서 LG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틈만 나면 LG 제품들을 펼쳐놓고 품평을 하는가 하면,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경쟁적으로 LG 제품으로 바꿀 정도입니다. 특히 이들은 둘 다 ‘LG이노베이터’로 활동하며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LG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LG트윈스의 팬으로 변심(?)하신 부모님과 함께

LG트윈스의 팬으로 변심(?)하신 부모님과 함께

바뀐 건 이들뿐만이 아닙니다. 30년간 대구에 연고지를 둔 야구팀을 응원하던 부모님 역시 두 형제의 LG 입사를 기점으로 LG트윈스을 응원하게 되었으니까요. 옆에서 이들을 지켜본 동료들의 반응 또한 “형제들이 함께 교감하며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 “내 동생도 LG에 다녔으면 좋겠다” 같이 호의적입니다. 이 형제들에게 앞으로의 꿈을 물었더니 각각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LG 제품을 만들고 싶다”, “LG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역시 뜨거운 LG인의 피가 흐르는, 열혈 LG브라더스입니다.

최재혁 주임연구원(LG전자 CIC AC팀): (고객들의)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는 그런 LG의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최재훈 주임연구원(LG이노텍 선행LED팀): LG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같이 하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LG전자 형님도 잘 도와서 더 잘 할 수 있게 핵심 기술 많이 개발하는 LG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모두 합쳐 85년, 집안 남자들이 모두 LG맨

올해로 근속 20주년을 맞는 LG실트론의 박중화 기정. 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그가 자랑하는 건 18년된 LG전자의 통돌이 세탁기입니다. 하지만 그를 찾은 건 세탁기 때문이 아니죠. 그의 가족 구성원들 중 7명이 LG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중화 기정이 20년, 매형이 20년, 박 기정의 외삼촌이 25년, 사촌동생이 5년, 제수 씨가 6년, 금성사에 근무한 누나가 5년, 외숙모 5년까지 포함하면 가족의 근무 연수가 85년에 이르는데요. 이 집의 모든 남자들이 LG에 근무하고 있다고 하니 ‘LG패밀리’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왼쪽부터 LG실트론 최준희 사원(사촌동생), 박중화 기정, 박중화 기정의 아내

왼쪽부터 LG실트론 최준희 사원(사촌동생), 박중화 기정, 박중화 기정의 아내

박중화 기정의 어린 시절, 강원도 정선에서 구미로 넘어와 금성사에 입사한 누나는 동네의 자랑이었습니다. 금성사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LG에 입사하게 된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중화 기정의 사촌동생인 LG실트론 최준희 사원 역시 사촌형들과 삼촌들이 LG를 많이 다녀서 막연하게 LG를 동경해왔다고 합니다. 그는 얼마 전 LG디스플레이에 다니는 신부와 결혼해 LG패밀리의 대를 잇게 되었습니다.

LG패밀리

LG인으로 20년. 그 동안 박중화 기정이 걸어온 길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 박중화 기정의 아내는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힘든 순간마다 그를 잡아준 것은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 그리고 ‘LG패밀리’의 자부심일 것입니다.

오늘 박중화 기정의 아내가 남편 몰래 편지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여보,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편지를 쓰네요. 우리 처음 만나고 결혼한 게 엊그제 같은데, 23살의 풋풋한 신입사원이었던 당신도 이제는 많은 후배를 둔 20년차 선배가 되었네요. 하루하루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게 살아온 날들이었죠. 그 긴 시간 동안 하루 종일 답답한 방진복을 입고 일하면서 힘든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래도 힘들다는 내색 한 번 없이 묵묵히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준 당신 덕분에 우리 가족 이렇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것 같아요.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말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쭉쭉 뻗어나가는 당신이 되길 바래요.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또 사랑합니다. 하나뿐인 아내가

가족 구성원 대부분이 LG에 근무하는 가족부터, 형제가 나란히 LG에 입사한 가족까지 다양한 ‘LG패밀리’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이들 사이에선 LG가 좋아 다른 가족들에게 입사를 권하거나 LG 안에서 가정을 이루게 되고, 가족이 함께 일하다 보니 더 큰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일터, LG가 된 것처럼 LG패밀리가 있어 LG 역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결국 이들과 LG 역시 한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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