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재능을 한 권에, 책 쓰는 LG인들을 소개합니다! – 리더십/자기계발, IT 전문서적, 아프리카 여행기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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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재능을 한 권에, 책 쓰는 LG인들을 소개합니다! – 리더십/자기계발, IT 전문서적, 아프리카 여행기

작성일2015-08-25 오전 9:15

안녕하세요, LG블로거 이도교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하고 있는 일, 전공 분야, 취미생활, 깊은 생각, 인생 이야기 등 자기 삶의 정수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내고 싶다는 꿈을 한 번쯤 꿔보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기는 무척 어렵죠. ‘바빠서’, ‘자신이 없어서…’ 수많은 이유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훌륭하게 해내면서도, 넘치는 열정과 재능으로 이 꿈을 이룬 멋진 분들이 역시 곳곳에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LG전자 박헌건 실장, LG유플러스 조중혁 차장, LG전자 최고야 주임

왼쪽부터 LG전자 박헌건 실장, LG유플러스 조중혁 차장, LG전자 최고야 주임

매일 출퇴근하기에도 벅찬 미생(未生)인 저에게, 회사원이면서도 책의 저자이기도 한 분들이 주변에 있다는 사실은 꽤 큰 충격이었는데요. ‘책 쓰는 LG인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매일 아침 3,450명에게 모닝레터로 전하는 긍정의 힘, LG전자 박헌건 실장

설렘 있는 직장, 울림 있는 리더

설렘 있는 직장, 울림 있는 리더

설렘 있는 직장, 울림 있는 리더

LG전자 박헌건 실장

CEO나 백만장자들의 왠지 멀게 느껴지는 성공이야기가 아닌, 우리 옆에 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부장님이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긍정의 직장생활 지침서. 57개의 에피소드 중 여러분에게 맞는 부분을 골라 읽어보세요!

– 분류: 자기계발
– 출간일: 201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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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현재 LG전자 HE고객지원실에서 TV, 모니터, PC, AV 제품의 글로벌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며 사업본부의 품질 비용 감소를 위해 불철주야 힘을 쏟고 있습니다. 느지막이 ‘꿈’을 갖게 되면서부터 회사 생활이나 개인적 삶에서 활기를 찾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설렘이 있는 직장을 만들고, 울림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책을 쓰게 된 계기는?
A. 직급이 올라갈수록 회사생활에서 점점 좋은 멘토를 찾기가 힘들어집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조언을 구하기 어려웠던 제 경험을 생각해서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제가 들려주고 싶은, 또 듣고 싶었던 조언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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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E고객지원실 박헌건 실장

Q. 실제 리더의 위치에서 리더십에 관한 책을 쓰신 점이 더욱 와 닿는데, 책과 실제 직장생활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A.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내용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리더 입장에서, 구성원 입장에서 좋은 평가를 듣는 경우를 책 속에 옮기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좋은 리더라는 칭잔도 많이 듣고 있고요. 자화자찬이 과했나요? ^^; 가끔 술을 마시면서 이렇게 말하는 후배도 있더라고요. “실장님, 책하고 달라요. 좋은 리더보다 독한 리더 같아요.”

Q. 매일 아침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담은 ‘건’s 아침행복’이라는 이메일을 보내시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함께 근무했던 52명의 동료에게 힘을 주는 글, 재미난 이야기, 노래 등을 공유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벌써 모닝레터를 받아보는 사람이 약 3,450명이 되었네요. 직장동료, 협력사, 친구, 후배 등 다양한 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5분의 투자로 모두 밝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Q.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계속 만들 수 있는 원천은 무엇인가요?
A. 독서입니다. 저는 ‘한해 100권 읽는 직장인’이 목표인데요. 올해 상반기에 목표 50권보다 3권을 더 읽었네요!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유익한 콘텐츠와 저의 직장 경험을 버무리면 아침마다 여러 사람과 나누기 좋은 생각거리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저는 매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출근하기 전 집필을 하는데요. 이렇게 한 지도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Q. 독서왕 박헌건 실장님의 추천책이 있다면?
A. 긍정, 감사, 사랑의 마음을 갖고 싶다면 고도원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생각 없이 살고 있는 삶을 의미 있게 바꾸고 싶다면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을 추천합니다.

Q. 끝으로 좋은 리더를 꿈꾸는 많은 후배들에게 한마디
A. ‘나 하나 바뀐다고 회사가 바뀔까?’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먼저 좋은 리더, 좋은 팔로워가 되면 우리 팀, 우리 회사가 긍정으로 똘똘 뭉친 멋진 리더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좋은 글 한 줄 읽는 것이 미래의 나를 바꿉니다. 바로 실천해 보세요.

후회 없이 좋아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전문가가 된다, LG유플러스 조중혁 차장

인터넷 진화와 뇌의 종말 - 디지털의 미래 디스토피아인가 유토피아인가

인터넷 진화와 뇌의 종말
– 디지털의 미래 디스토피아인가 유토피아인가

인터넷 진화와 뇌의 종말

LG유플러스 조중혁 차장

IT 기술의 방대한 역사를 정리하고 인터넷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진단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이야기한다.

– 분류: 컴퓨터/IT
– 출간일: 2013. 1. 31

* 2013년 문화체육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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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LG유플러스 홈솔루션기획팀에서 홈IoT 상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유플러스 가스락 제품을 기획했고, 얼마 전 출시한 IoT 열림감지 센서를 기획했습니다. 그 외 몇 가지 서비스를 더 준비 중인데 이건 비밀입니다. ^^

Q. ‘뇌의 종말’이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A. 우리가 판단할 일이 갈수록 줄어들고 결국 두뇌를 쓰지 않아 뇌의 기능이 퇴보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상징적인 말입니다. 원시 시대에는 동물과의 사투에서 이기기 위해서, 농경시대와 산업시대에는 노동을 하기 위해 근육을 사용해야 했죠.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을 하고 있는 인류가 되었습니다. 정보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생각하는 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죠.

일례로 구글은 사람들에게 지금 무엇을 하면 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지금 저기 들어가서 물건을 사세요’, ‘내일 어느 회사에 지원하세요’ 등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지시해 줄 수 있는 세상이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조중혁

LG유플러스 홈솔루션기획팀 조중혁 차장

Q. ‘경제학’을 전공하셨는데, 어떻게 IT 분야 전문가가 되신 건가요?
A. 컴퓨터를 좋아했는데 이와 관련된 책이 적다는 사실이 큰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그래서 대학 시절 내내 밤 늦게까지 도서관에서 영문자료를 읽었습니다. 기차와 버스를 타고 전국의 도서관을 돌아다니기도 했고요. 그러다 1996년쯤 아는 형들과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인터넷 회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Q. IT 전문가로서 어떤 경력이 있고,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A. 2002년 서울시청 포탈(www.seoul.go.kr) 사이트 메인 기획자로 기획을 했습니다. 다음 해 UN에서 전자정부 세계 1위를 해서 대상을 받았고요. 이 때부터 기술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고민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회사업무 외에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들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자문위원, 콘텐츠진흥원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월드IT쇼’ 초청 연사 등의 강연과 방송 출연도 가끔 하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관련 정책을 개발할 때 자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끝으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A. 전문가여서 책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가가 되고 싶어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을 쓰고 싶어지고 결국은 쓰게 되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책 한 권 쓴다고 해서 생활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어요. 운이 좋아 트렌드를 타고 반짝 인기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것도 잠깐 뿐입니다. 결국 인생 전체를 걸고 평생 노력해야 자기만의 자산이 쌓이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것이고, 너무 힘들겠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면 주저 없이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야지’로 바꾸다, LG전자 최고야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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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 아프리카 – 하고 싶다면 하라

잠보, 아프리카

최고야 주임

LG전자 합격 발표 후 입사 전까지 혼자 아프리카를 여행한 25일 간의 에피소드들을 엮은 여행기

– 분류: 여행기
– 출간일: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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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LG전자 MC선행상품연구소에서 웨어러블 기기 관련 프로토타입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책의 부제가 ‘하고 싶다면 하라’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공대 출신으로 전공 서적이 아닌 전혀 다른 분야에서 책을 낸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요. 여행을 좋아해서 관련 에세이를 늘 써보고 싶어서 밀어 부쳤어요. 30개가 넘는 출판사와 컨택을 했던 것 같아요. 무모하기도 했지만,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지 말고 저질러 보자는 의미에서 부제로 정하게 됐습니다.

LG전자 MC선행상품연구소 최고야 주임

LG전자 MC선행상품연구소 최고야 주임

Q. 최고야에게 ‘여행’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A. ‘흐르는 시간에 나를 태워 떠나보내는 일’. 힐링, 견문 같은 단어에 결부시켜 여행이 끝나고 나면 결과물을 내야 할 것 같은 일로 만들고 싶지 않거든요.

Q. 특별히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나요?
A. 어린 자녀와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보령 ‘독산 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간조 때는 곱디 고운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고, 만조 때에도 수심이 깊지 않아 안전해요. 부모님과 떠나는 여행으로는 ‘자작나무 숲’을 추천합니다.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뻗은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면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아프리카

책에 수록된 아프리카 사진

Q. 여행작가를 꿈꾸는 많은 후배들에게 한마디!
A. 많이 다니고, 많이 찍고, 많이 써보세요!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으실 거에요. 한국 여행작가협회에서 운영하는 ‘여행작가학교’ 같은 수업을 통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로 책 한 권을 세상에 선보인 LG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셨는데요. 같은 직장인이면서도 더 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멋지고 부럽게 느껴지는 한 편, 세 분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언젠가 책을 내고 싶다’는 꿈에 불이 지펴진 것 같습니다. 느리더라도 한발 한발 꿈을 향해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여러분도 이 글을 읽고 마음 한 켠에 간직하던 저술의 꿈을 다시금 떠올리셨다면, 오늘 단 한 줄이라도 적어보면서 꿈을 위한 첫 발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도교 프로필

“桃李不言, 下自成蹊”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복숭아나무처럼 되라는 의미가 담긴 제 이름에 맞게,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