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연암장학생 이병림 연구원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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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암장학생 이병림 연구원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작성일2013-09-11

독수리 오남매의 아버지를 후원하는 LG연암문화재단 2013 연암장학생 이병림 연구원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LG그룹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주인점을 두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LG연암문화재단은 1970년부터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 능력이 뛰어난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로 불혹이 넘는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연구원이 연암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독수리 오남매의 아버지이자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이병림 연구원의 진솔한 이야기.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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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남매의 아버지를 후원하는 LG연암문화재단 2013 연암장학생 이병림 연구원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LG그룹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주안점을 두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LG연암문화재단은 1970년부터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 능력이 뛰어난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로 불혹이 넘는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연구원이 연암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독수리 오남매의 아버지이자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이병림 연구원의 진솔한 이야기. 지금 시작됩니다!”

41세의 만학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이병림 연구원은 현재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여 년간 몽골에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다가 41세의 만학도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해 화제가 되었답니다. 연암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이병림 연구원의 이야기가 신문기사에도 소개되었는데 소감이 어떤지 물었습니다.

“저는 종교인이라 기쁜 일이 있으면 신께 먼저 감사를 드리는데요. 이번 연암장학생 일은 정말로 마음 깊이 감사했죠.
제 아내 또한 굉장히 감사하고 있고요. 아내가 자신의 삶을 희생해 가면서 다섯 아이들을 키워오고 있는데 이번 일을 통해 아내가 기뻐하고 위로를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주변 친척들도 처음엔 제가 불혹의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니 많이들 걱정했거든요.
하지만 연암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응원도 많이 해주고 저를 지지해 주는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웃음)”

현재 이병림 연구원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계기로 한국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궁금했습니다.

“글쎄요, 거창한 계기라기보다는 외국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제 자신이 한국인으로서 외국에 나와 있다는 사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기회가 많았어요. 그리고 저와 제 가족의 삶이 곧 타지 사람들에게는 한국문화와 한국이란 나라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또 하나는 한국인으로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무언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자각이 계속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지인들은 한국인에게서 영어를 배우기 보다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 원했기 때문이죠.”

한국어를 바르게 널리 알려주고 싶습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외국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는 이병림 연구원. 8년 동안 몽골에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었지만 한국인인 자신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합니다.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해 알려주고자 불혹을 넘긴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기에 각오도 남다를 것 같았는데요.

“제 나이를 생각했을 때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생각한다면 이제 제 인생 마지막 공부겠죠. 이게 마지막 공부다, 더 이상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하고 생각하니깐 학업에 대해 이전에 가져보지 못했던 애정과 애착을 가지게 돼요.”

공항에서의 작은 인연, 독수리 오남매를 이루다

남다른 각오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아내 덕분이라고 합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이자 늘 곁에서 이병림 연구원을 지지해준 사람이라고 했는데요. 두 분의 러브 스토리가 왠지 남다를 것 같아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02년 당시 몽골을 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몽골로 가는 비행기가 아침 7시 즈음에 출발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아내와 같은 비행기로 몽골로 가게 되었는데 아내와 저는 지방 사람인지라 하루 전에 미리 공항에 와 공항에서 밤을 새우며 비행기를 기다렸죠.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나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기타 치며 노래도 같이 부르면서 밤을 지새웠는데 인연이 되려니 그렇게 시작된 첫만남이 꾸준히 이어져 지금까지 오게 되었어요. (웃음)”

그렇게 시작된 인연의 작은 시작이 지금은 일곱 명의 대가족을 이루었답니다. 딸, 딸, 아들, 딸, 아들! 이렇게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된 이병림 연구원. 다섯 아이의 육아 스토리 또한 정말 남다를 것 같았는데요.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는지요?

“아이들이 태어날 때 마다 친척들이 보여준 반응이 정말 재미있어요. 처음에 첫째 딸 태어났을 때 처형들이 다들 축복해 주면서 “제부~(끝을 올려 부드러운 목소리로) 축하해요~(경쾌하게).”라며 기뻐해줬죠. 둘째 딸도 반응이 비슷했어요.
셋째는 아들이 태어났는데 다들 “제부~(격앙된 목소리로) 아들이네요. 금메달이네요! 축하해요~!” 하고 한층 더 발랄하고 격앙된 목소리로 축하해주더라고요.

그런데 넷째부터 사알짝 목소리 톤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넷째는 딸이 태어났는데 “제부~(끝이 내려가는 힘없는 목소리로) 축하해요..” 하며 약간 걱정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다섯째로 아들이 태어났는데 처형들이
“제부(네가 인간이냐는 목소리로), 아니 어떻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죠. 하하하”

내겐 너무 특별한 LG

독수리 오남매의 아버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병림 연구원. 그 새로운 도전을 LG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LG와의 인연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궁금했습니다.

“학과에서 보내준 장학생 선발 공고를 보고 서류 제출 후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부터 LG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이 인연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죠. 이 기회를 빌어 LG에 다시 한 번 더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길거리를 지나다가 LG라는 글자만 봐도 반갑기 그지 없어요. (웃음) 아마 외국에 나가면 더 심하게 반갑겠죠?”

LG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병림 연구원

연암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분들이 이 인연이 특별하게 느껴지겠지만 이병림 연구원은 특히나 소회가 더 남다른 것 같았습니다. 뒤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가 힘들어 의기소침해질 때 연암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더욱 힘이 났다고 했는데요.

“사실 박사과정 공부를 처음 시작한 한 달 동안 좀 우울했습니다. 기초지식이 없어도 너무 없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논문을 쓸 수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제게 용기를 주는 사건 세 가지가 연속적으로 일어났어요.

첫 번째는 몽골에서 알고 지내던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 남매가 4월초 SBS K팝스타에서 우승을 한 거예요. 몽골에서 잘 알던 분의 자녀들이 그렇게 우승을 했을 때 너무나 기뻤고 제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죠. 두 번째는 몽골에서 받은 석사논문에 대한 평가 메일이 온 건데요. 몽골국제대학교(MIU)에서 TESOL을 전공하고 논문을 썼는데 학교에서 제 논문에 대해 굉장히 좋은 논문이란 최종평가를 보내온 것입니다.

이 일로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겼어요. 마지막으로는, 바로 7월에 LG연암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고 연락이 온 것이에요. 정말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었죠. 제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그런 장애들이 앞으로 더 나아가게 한 거 같아요.”

이병림 연구원은 LG라는 기업도 한 사람의 인생처럼 수많은 장애와 위기를 극복하면서 성장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 장애와 어려움을 바라보는 시각과 의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운명이 달라진다는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의 말처럼 개인의 약점과 고난도 극복되기 위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LG연암장학생에 선발되는 모든 일련의 과정이 더더욱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이병림 연구원, 그의 향후 목표를 물었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 최대한 단기간 안에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그리고 제게 주어진 길을 따라 외국을 나가 한국을 알리고 한국어를 가르치며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연암장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LG연암문화재단은 올해까지 44년간 2,850여명의 대학원생들에게 약 1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는데요. 이 숫자가 보여주는 통계치보다 더 큰 목표를 성취하고 또 다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을 연암장학생들의 꿈과 미래가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어딘가에서 오늘도 묵묵히 연구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을 장학생들의 내일을 LG가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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