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생활 속 지구 사랑 실천하는 LG인을 만나다!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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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생활 속 지구 사랑 실천하는 LG인을 만나다!

작성일2012-04-19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지구온난화현상으로 가까운 미래에 빙하에 사는 북극곰을 볼수 없게 될수도 있다.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약 700배에 달하는 드넓은 아마존 밀림은 전 세계 산소 발생량의 20% 차지하며 ‘지구의 허파’라 불리기도 합니다. 지구의 산소는 무한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나 동물이 소모한 만큼 식물이나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배출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아마존의 밀림이 모두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지구의 산소 함량이 낮아지고,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가까운 미래에 빙하에 사는 북극곰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영국 BBC 방송과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선’ 중 하나인 인도양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는 세이셸과 같은 섬나라는 세계지도에 조용히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급속한 기후변화와 탄소배출량 증가, 에너지 고갈 등으로 앓고 있는 지구의 현실에 대해 알려 드렸는데요.
자동차 출퇴근, 일회용 컵 사용 등 일상의 편한 선택에 지구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의 눈물을 닦아주는 아름다운 LG인을 만나보았습니다.

“자전거를 빨리 타는 것보다 오래 타는 것이 좋은 것처럼”<지구사랑 />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LG경제연구원 김형주 연구위원

LG경제연구원 김형주 연구위원
1km 이동을 기준으로 자가용은 210g, 버스는 27.7g, 지하철은 1.53g의 탄소를 배출합니다. 코스에 따라 매일 15km에서 21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LG경제연구원 김형주 연구위원의 1년 치 탄소 절감 양은 얼마나 될까요. 자그마치 1,247kg으로 이를 나무로 환산하면 놀랍게도 약 12,400그루를 심어야 지구 온도가 더는 높아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자전거 출퇴근으로 건강은 물론 삶의 가치관까지 변화했다는 LG경제연구원 김형주 연구위원의 지구사랑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탄소배출량 1,347kg 절감. 나무 12,400그루와 같음

Q.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을 줄여 ‘자출족’이라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자출족’이셨나요?
자전거 출퇴근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처음부터 지구사랑 때문에 결심한 건 아니었습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받은 신체나이가 충격적이었죠. ‘운동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해보자는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주말을 이용해 출퇴근 코스를 오가다 점점 익숙해지면서 본격적으로 평일에 자전거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침에 출근할 때 자동차를 탈 때 느낄 수 없었던 맑은 공기의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에는 유럽만큼 자전거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고, 자전거를 타면 어쩔 수 없이 땀을 흘리게 돼 샤워시설이 중요 한데, 제가 근무하는 여의도에는 공용 샤워시설이 있어서 자전거 출퇴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여의도가 자전거 출퇴근하기에 여건이 좋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제가 근무하는 LG트윈타워 지하에 공용 샤워시설이 마련돼 좀 더 편리하게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건의 사항이 있다면 자전거 전용 주차장에 지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 자전거가 비를 맞으면 가슴이 매우 아픕니다. 교통 체증으로 오히려 자동차보다 자전거 출퇴근이 더 빠릅니다.
서울에서 가장 빠른 교통수단은 오토바이고, 그 다음은 자전거죠.

아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Q. 회사 내에 공용 샤워시설이 마련된 건 좋은 소식이네요.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서 자동차나 대중교통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받으셨던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자전거 출퇴근의 장단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A. 먼저 장점부터 말하자면, 첫 번째로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소요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건강과 시간을 둘 다 챙기게 되는 셈입니다. 두 번째는 작은 실천이긴 하지만,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도덕적 자부심입니다. 기름값으로 환산하는 경제적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죠. 세 번째로 아이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큰 아이와는 춘천에 작은 아이와는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함께했는데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다 보니 집에 있을 때는 보지 못했던 아이의 생각을 깊이 교감할 수 있어 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부모님과 주변에서 우려하는 안전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자전거를 타기가 쉽지 않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안전하게 자전거 출퇴근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Q. 얼마나 오랫동안 자전거로 출퇴근하셨는지요. 현재 자전거 출퇴근 코스와 소요 시간을 소개해주세요.

A. 2007년 8월부터였으니까 올해로 만 5년이 되겠네요. 한 가지 코스로만 다니는 건 아니고요. 때에 따라서 안전하거나 빠른 코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안전하지만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 코스(21km)로는 청계천->중랑천->한강으로 45~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빠른 코스로는 자동차 도로로 오는 코스(15km)가 있는데요. 종로->서대문->마포대교를 거쳐오며, 3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Q. 자동차로 출근하는 것보다 더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퇴근하기 좋은 자전거와 꼭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물론 고가의 자전거가 성능 면에서 좋을 수밖에 없겠지만, 가격과 상관없이 자신이 가장 편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코스의 도로와 신체 여건, 노면상태나 속도로 말미암은 돌발 사태에 안전을 기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고려한 최적의 여건을 갖춘 자전거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꼭 필요한 장비로는 헬멧을 들 수 있는데요. 머리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장비죠.

자전거 사진

Q. 자전거로 출퇴근하다 보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대비책이 있는지요.

A. 사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비나 눈, 황사 등이 올 때 자전거 출퇴근을 포기한다면 일 년 중에 자전거 출퇴근을 할 수 있는 날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관련 장비가 많이 좋아져서 변덕스러운 날씨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게 돼 눈이 와 도로가 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봄에는 황사를 차단해주는 마스크를 쓰고 비가 오는 날에는 비옷을 입죠. 추운 겨울에는 영하 5도까지 끄떡없는 기능성 옷을 입으면, 그렇게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자전거도 비나 눈에 녹슬지 않아 관련 부품만 잘 관리하면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Q. 해마다 ‘자출족’뿐만 아니라 레저 등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느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주의사항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우리 세대를 포함에 이전 세대 분들은 특히 자전거에 대한 ‘향수’와 보상 심리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에 필요 이상으로 열중해 기본적으로 근육통에 심하게는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피곤함을 감당 못해 면역체계가 무너져 생기는 병인데, 오히려 자전거를 타다 건강을 잃게 되는 것이죠. 자전거는 빨리 타는 게 좋은 것이 아니라 오래 타는 것이 좋은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보호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Q. 말씀을 듣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생긴 삶의 변화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A. 우선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어요. 자전거로 한 시간이면 900칼로리가 소모되니까요. 경제적으로는 150~200만 원의 이익이 생겼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믿고 탈 수 있는 자전거에 그만큼의 금액이 들기 때문에 이득이라고 할 수 없지만, 몸과 마음에 계산할 수 없는 이득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출퇴근하면서 한강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환경친화적인 정책에 실질적인 관심과 접근을 하게 돼 환경단체 기부금을 낸다거나 정당정책 판단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Q. 그 변화만으로도 자전거 출퇴근은 많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이 처음이고 혼자라 망설이는 분들에게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앞서 답한 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자전거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가치관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떤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남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가는 사람을 자전거로 무리하게 따라잡아도 그 힘만큼 소진하게 돼 뒤처지는 것을 보면서 경쟁이 아닌 자기와의 싸움을 하면서 긴 관점에서 꾸준히 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 관리가 되더군요. 자전거도로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접하면서 마음이 한없이 정화되고 따듯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강길에 온도가 다르다는 걸 아셨나요? 매일 출퇴근 시간에 그 변화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힐링 효과를 맛보고 있습니다.


 

“자연을 위한 생활 속 소소한 선택이 지구사랑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해요” -LG생활건강 김지숙 대리

LG생활건강 김지숙 대리

지구 살리는 ‘에코라이프(Eco-life)’ 전성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전기 소비량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하는 것 시대를 말하는 것이죠.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책을 읽는 시간 외에는 아로마 향초를 피우고 생각에 잠긴다는 ‘에코라이프(Eco-life)’ 전성시대에 어울리는 LG생활건강 김지숙 대리를 만나보았습니다.

Q. 이 자리에도 텀블러를 들고 나오셨네요. 조금 전까지 일회용 컵으로 커피를 마시던 제 손이 부끄러워지네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은 잘 알면서도 사실 자꾸만 편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요즘 종이컵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물이나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마시고 있습니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니까 주변에서 선물로 텀블러를 많이 사줘서 벌써 여러 개 가지고 있습니다. 손을 씻고 핸드 드라이기를 이용하지 않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어요. 휴지나 냅킨이 필요할 때도 손수건으로 처리하죠. 제 손수건 예쁘지 않나요. 손수건을 여러 개 준비해서 출근 때 필요한 만큼 챙겨서 나옵니다. 저는 매일 손빨래를 하는데요. 물론 부피가 크거나 손빨래를 할 수 없는 것은 부득이하게 세탁기를 돌리지만,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손빨래합니다. 오염이 적은 빨래는 비누나 세제 없이도 세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책을 읽을 때 빼고는 형광등을 켜지 않습니다. 피부나 심리 안정에도 효과가 좋은 아로마 향초를 피우고,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Q. 편하게 말씀은 하고 있지만, 매일 손빨래를 한다는 게 쉽지는 않은 일 같은데요.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영감이 제겐 삶의 큰 활력소였거든요. 그런데 해가 갈수록 날씨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요즘 날씨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봄인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눈이 오고, 전세계적으로 이상 기후의 징후가 보이기 시작하잖아요. 이대로 가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부터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때부터 쭉 아까 말씀드린 부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작년부터는 채식을 결심해 지켜오고 있는데, 비건(Vegan)은 아니고 페스코 베지테리언(Pasco-vegetarian)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어 채식을 시작하긴 했지만, 본질적으로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 때문에 채식을 망설임 없이 선택한 것 같아요.

LG생활건강 김지숙 대리

Q.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하게 된 후부터 삶의 변화가 있다면요.

A. 커피 맛이 좋아졌어요. 무슨 말인가 하면 종이컵과 텀블러에 마시는 커피 맛이 달라요. 종이컵에 먹는 커피에서는 커피가 아닌 가공된 종이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커피 본연의 맛을 느껴지지 않았는데, 텀블러에 커피를 마시니까 온도도 오래 유지되고, 커피도 더 맛있어요. ‘자연’ 그대로를 좋아합니다. 흐리고 맑은 날 상관없이 자연이 선사하는 날씨에 늘 감탄했었어요. 환경보호 실천을 하게 되면, 스스로 만족감이 생겨요. 지구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은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자연과의 교감으로 몸과 마음이 충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Q. 실천습관과 마음가짐이 중요하군요. 환경보호에 관심은 있지만, 실천은 아직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텀블러나 손수건을 사용하고, 형광등 사용을 줄이는 건 대단한 사상이나 깨달음이 있어서라기보다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오염 없이 보존되는 생명력 넘치는 지구를 떠올려보세요. 처음부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종이컵 하나로 온종일 사용하거나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는 것과 같은 실천만으로도 지구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습니다. 가전, 생필품 등을 구매할 때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1톤의 종이컵을 만들려면 20년생 나무를 무려 20그루나 베어야 한다고 해요. 굳이 안 써도 되는 종이컵보다는 텀블러나 개인 컵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겠죠.


 

지구의 시름이 깊어갈수록 발생하는 환경 문제는 어느 한순간 치유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어떤 문제보다 치명적이고 오래 지속됩니다. 그러므로 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은 필요하고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이죠. 자동차로 출근하는 것보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일회용 컵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설거지를 해야 하는 텀블러로 커피를 마시는 일이 조금 더 아니 많이 불편할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평소보다 불편하지만,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해보는 건 어떨 까요. 여러분의 지구사랑 ‘에코라이프(Eco-life)’를 LG가 응원하겠습니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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