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휴대폰과 LG 휴대폰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의 V30 솔직 사용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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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휴대폰과 LG 휴대폰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의 V30 솔직 사용기

작성일2017-10-18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써본 적 없었던 직장인, LG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게 된 대학생. 이들이 LG V30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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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직장인 Y가 만난 LG V30 – “묘하게 빠져드는 나의 첫 안드로이드 폰”

지난 7년 동안 한 종류의 스마트폰만 써왔다. IT기기와 그리 친하지는 않은 탓에 스마트폰도 남들이 다 바꾸고 나서야 뒤늦게 갈아탔다. 중간에 스마트폰이 고장 나거나 사라져 다른 스마트폰으로 바꿀 기회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늘 기존에 사용해 오던 브랜드를 고수했다. 무엇보다 너무 익숙해져 버린 사용감을 버리고 새로운 OS에 적응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일을 옮기는 게 번거로워 오랫동안 데이터만 쌓아둔 스마트폰은 내가 찍은 사진과 영상, 메신저로 오간 수많은 데이터 때문에 항상 용량 부족에 시달렸고, 그 상태에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이후 스스로 꺼지거나 동작을 멈추는 횟수가 늘었다. 꺼진 상태로 돌아오지 않은 스마트폰 때문에 외출을 했다 종종 낭패를 보던 무렵, 마침 난생 처음 안드로이드 폰인 LG V30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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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너의 첫 인상

이미 많은 앱들이 깔려 있었다.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은 처음부터 하나하나 내가 완성했다면, 안드로이드 폰은 누군가 기본적인 판을 조금 세팅해 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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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앱을 하나씩 살펴보니 구글 지도며 G메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통신사 서비스 앱, 문서 작업에 필요한 오피스앱, 휴대폰 관리에 필요한 기본 앱들 위주였다. 몇몇 앱을 제외하고는 어차피 예전에도 써왔던 앱들이라 크게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귀차니즘이 발동해 별다른 앱 추가나 삭제 없이 초기 그대로 사용했다. 다소 어지럽다 느껴지던 첫 화면에 2주 정도 지나자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연결하기만 하면 끝! 파일 호환, 외장 메모리 확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면서 처음 ‘대박!’을 외친 건 PC에 있는 동영상 파일을 스마트폰에 옮길 때였다. 기존에는 PC에 있는 파일을 스마트폰에 옮기거나, 반대로 스마트폰에 있던 파일을 PC로 옮기려면 반드시 특정 프로그램을 거쳐야 했다.

옮기길 원하는 파일을 프로그램에 올려두고 스마트폰과 프로그램의 상태를 똑 같이 만드는 동기화 방식인데, 매번 프로그램을 켜고 꺼야 하는 것은 물론 꼭 원치 않는 파일들이 딸려 들어가거나 중간에서 사라지기 일쑤였다. 사실 이 동기화 때문에 몇 개의 파일들을 날리고 난 이후부터는 아예 PC와 스마트폰 연동을 잘 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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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뭔가 익숙했다.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하면 마치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폴더를 새로 만들거나 없앨 수 있고, 파일 형식이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폴더에 바로 넣을 수 있다!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 문서 파일 모두 마찬가지! 파일을 쉽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당연한 기능이 참 신박하게 여겨졌다.

아직은 용량이 충분하지만 나중에 용량이 부족해지면 외장 메모리를 넣었다 뺐다 하며 부족한 메모리 용량을 추가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나처럼 스마트폰에 담긴 파일들을 잘 지우지 않는 사람에겐 필요에 따라 저장용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이 더 없이 반갑다.

나도 이제 할 수 있다, LG페이

수 개월 전 친구가 안드로이드 폰의 페이 기능을 보여주며 “이것 때문에 지갑을 안 들고 다니게 되었다”며 자랑한 적이 있었다. 나도 그 때 발끈해서 “나도 지갑 안 들고 다닌다”고 응수했지만, 스마트폰 케이스에 신용카드를 끼워 넣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지갑을 안 들고 다니는 것은 같아도 편리함과 멋의 차이는 날 수 밖에 없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어떤 페이 기능도 사용할 수 없었다. 당연히 교통카드, 멤버십 기능도 되지 않았다.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했지만 페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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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 앞 편의점에 갈 때도 가볍게 스마트폰 하나만 달랑 들고 나선다. 교통카드도, 멤버십도 스마트폰에 등록해둔 카드로 한다. 처음에는 혹시나 지갑 없이 갔다가 결제가 안 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한두 번 하고 나니, 이젠 계산대 앞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척하다 손바닥으로 쓱 올려 결제하는 재미가 영 쏠쏠하다.

홈 화면도 내 마음대로, 통화 중 음성녹음은 덤!

약 한 달 간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처음의 느낌과는 달리 사용하면 할수록 내가 주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는 점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홈 화면인데, 기존 스마트폰이 배경사진을 바꾸는 수준이었다면 안드로이드 폰은 위젯을 통해 캘린더, 알람, 자주 쓰는 앱, 해야 할 일 목록 등을 홈 화면에 배치할 수 있다. 원고 마감 일정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내겐 ‘캘린더’와 ‘To do list’ 위젯이 꽤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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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은 통화 중 음성녹음 기능이다. 업무 특성상 전화할 일이 많은데 중요한 통화를 할 때마다 메모지를 준비할 필요 없이 음성녹음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이 기능 뭔가 안 좋은 일에만 사용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내겐 요긴하게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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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사실 나는 기기와 친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이런 내게 안드로이드 폰은 쓰면 쓸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친구 같다. 익숙해지면 시간이 갈수록 더 편해지는 친구. 무엇보다 내 첫 안드로이드 폰이 LG V30여서 다행이다. 매끈한 디자인 덕에 자꾸 손이 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으니까.

② 대학생 K가 만난 LG V30 – “예쁘고, 예쁘고, 예쁘다. 그런데 성능까지 좋다”

내 생애 첫 핸드폰은 LG 싸이언의 ‘나빌레라 폰’이었다. 다양한 핸드폰 모델 중 ‘나빌레라’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예뻐서.

투명하고 맑은 검정색 외관과 그 외관을 감싸는 부드러운 곡선. 이전에 없던 독보적인 디자인이었다. 중학생이 들기엔 다소 ‘진지한 느낌’도 있었지만, 그 고고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나빌레라 폰’은 나의 첫 핸드폰이 되었다.

광고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일명 ‘나빌레라 폰’

그 당시 LG 핸드폰은 디자인 최강자였다. 뭐랄까, 디자인만으로도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모델들이 많았다. ‘나빌레라 폰’ 이후 10년, LG의 스마트폰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내가 LG V30를 써보고 싶다고 체험단에 신청하게 된 이유도 결국 디자인이었다.

Design. ‘美친 디자인’

미쳤다. 일단 영롱한 바이올렛 빛깔을 막 뽐내는데 이건 뭐 자동 애착 관계가 형성된다. 라벤더 바이올렛, 오로라 블랙,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이렇게 4컬러가 있는데 동생은 블루가, 남친은 블랙이 예쁘다고 한 거 보면 전반적으로 색감들이 예쁘게 잘 나온 거 같다. 메탈 소재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실버 색상도 매력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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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바이올렛 컬러를 보고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보인다.

‘화면은 크고 무게는 가볍다’

처음에 딱 보면 ‘화면이 크다’ 싶은데 다른 대화면 핸드폰이랑 비교해보면 전체 크기는 작은 편이다. LG 스마트폰은 처음 써봐서 전작들과 비교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시중에 있는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 확실히 화면은 큰데 전체 크기는 그리 크다는 느낌이 안 든다. 화면 바깥 테두리를 얇게 만든 것이 비결인 거 같다.

무게도 화면 크기에서 느껴지는 무게감보다 훨씬 가볍다. 동급에서 역대 최고 가볍다는데, 인정. 이동할 때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 있지 않나. 내가 딱 그 유형이라 핸드폰이 무거우면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데 LG V30는 그런 거 1도 없었다. 손목 잔혹사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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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화면이 전체를 차지하는 폰은 처음 써보는데 덕질할 때 진짜 좋다. 신세계를 영접한 기분. 화면 가득 찬 우리 트둥이들의 얼굴이란…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보는 사람들한테 진짜 추천 두번 추천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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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의 품격을 높여주는 LG V30

Camera. ‘광각을 만나다’

내가 원래 사용하던 폰은 광각 카메라가 아니었다. 그래서 뭔가 넓게 담고 싶으면 뒤로… 더 뒤로….. 더 뒤로…… 하다가 포기. 근데 LG V30는 다 담긴다.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 때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다섯명 정도는 손쉽게 담는 것 같다. 다른 리뷰 글들을 보니 광각 렌즈 외곽 부분에 존재하는 왜곡 현상도 이전보다 많이 완화됐다고 하더라.

일반 카메라

일반 카메라로 찍은 꽃

광각 카메라

같은 위치에서 광각 카메라로 찍은 꽃

‘선명하고 뚜렷한 색감’

미쳤다222 색감이 진짜 미쳤다. 색감 뚜렷하고 선명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LG V30 지금 사러 가세여ㅠㅠㅠ 단풍놀이 가실 분들 뭐 하세여 지금 사세여ㅠㅠㅠ

진정하고 다시 리뷰로 돌아가면, 일단 밝고 선명하게 나온다. 비비드하게 찍힌다고 해서 막 과한 게 아니라 실제보다 더 이쁘게 색을 잡아준다. 필터 안 쓰고 기본 카메라로 찍어도 인생사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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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봐도 선명하고 뚜렷한 색감

‘포토그래퍼가 된 듯, 다양한 기능들’

눈에 보이는 기능만 얼추 15개 정도 된다. 일단 막 찍어도 된다. 막 찍다가 맘에 안 든다 싶을 때 전문가모드나 자동모드를 설정하면 다시 금손으로 돌아온다. 전문 사진작가들의 설정 값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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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촬영도 마찬가지. 시네비디오로 원하는 필터를 적용해 촬영만 해주면 분위기는 알아서 형성된다. 구도 잡는 법만 익힌다면 DSLR 없이도 좋은 퀄리티의 영상들을 쉽게 찍을 수 있다.

내 최애 기능은 바로 스냅무비. 짤막한 장면들을 엮어서 SNS에 올리고 싶을 때 스냅무비 기능을 활용하면 뚝딱 찍을 수 있다. 가이드샷도 애용하는 기능 중 하나. 포즈나 구도 잡기에 익숙지 않은 초보들은 가이드샷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음식 사진도 어려워 SNS 계정만 있는 분들… 가이드샷의 힘을 빌리세요! 그 외 사진이나 동영상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그리드 샷, 타임랩스, 스냅샷, 음식촬영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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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샷으로 촬영한 모습

Memo. ‘스케줄부터 필기까지 한방에, 메모 기능’

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메모만큼 중요한 습관도 없다. 제때 기록해두지 않으면 과제도, 시험도, 학점도…안녕… 정신없이 사는 이 땅의 학생들에게 Q메모+는 정말 강추템이다. 우선 스케줄 관리, 이미지, 텍스트 작업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편하다. 그리고 뭐든 쉽고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을 부분 캡쳐한 것을 그대로 가져와 메모에 기록할 수 있다니…! 전철에서 핸드폰으로 과제를 하거나 자료를 찾을 때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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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부터 메모, 이미지파일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모 기능

스케줄부터 메모, 이미지파일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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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캡처 한 내용 그대로 메모장으로 가져와 한번에 사용 가능

좋은 카메라 쓰고 싶은 사람, 한 손에 촥 감기는 대화면 핸드폰 쓰고 싶은 사람, 선명하고 뚜렷한 화질을 느끼고 싶은 사람, 예쁜 핸드폰 쓰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LG V30을 사용해보길, 적극 추천한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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