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 ‘더 나은 삶(Better Life)’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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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 ‘더 나은 삶(Better Life)’

작성일2019-01-10

“기술(Technology)은 우리 삶을 더 좋게 만들고 있을까요?”

 

기술의 발전 덕분에 지난 100년 동안 우리가 한 주당 가사 노동에 보내는 시간이 75% 정도,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일 6시간 정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전기,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들이 발명되면서 실생활에서 꼭 해야만 하는 육체노동의 상당 부분을 덜어준 셈입니다.

한 남자가 스마트 기기로 조리법을 보며 즐거운 표정으로 당근을 썰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등장한 PC,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기술의 진보 속도는 느려지고 있고, 생활 속에서 인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편리성은 커졌지만, 그만큼 공부하고 선택해야 할 것들이 많아 기술에 대한 피로도도 높아졌습니다. ‘정말, 우리 삶은 나아지고 있을까요?’

LG ThinQ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술은 우리 삶을 분명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AI)이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 인공지능은 단순히 정보를 인지하거나 사람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정도로 활용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한층 더 진화한 덕분에 명령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요구를 이해하고, 나아가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읽어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스마트홈

남자와 여자가 LG ThinQ TV로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

이렇게 진화한 인공지능이 우리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 ‘집’에 적용되면 어떨까요?

한층 더 똑똑해진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LG ThinQ) 사용자의 생활 환경, 습관, 취향 등을 파악해 그 사람에게 딱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제품들이 최고의 성능을 유지할 수도 있도록 알아서 점검하고 관리하기도 합니다.

즉, 시키는 것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자기가 할 일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죠.

박일평 LG전자 CTO가 CES 2019에서 LG 클로이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진화한 인공지능이 적용된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세탁 시작해”라는 말을 듣고 기계가 작동했다면, 이제는 세탁기가 스스로 세탁물의 종류를 파악해 최적의 세탁 코스, 세탁 시간 등을 알아서 적용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옷에서 정전기가 덜 나도록 섬유유연제 양을 조절하는 등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하여 작동하게 됩니다.

상단 이미지 인공지능 TV에 파스타가 나오자, 하단 이미지 인공지능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확인한다.

또한, 그동안 집 안의 가전제품들이 독자적으로 작동했다면 앞으로의 인공지능 가전은 집 안의 다른 요소들과 ‘대화’하며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TV의 경우를 예로 들면, 방금 사용자가 시청한 요리 프로그램에 나온 음식의 재료가 냉장고에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필요한 재료들을 주문하는 식이죠. 나아가 나의 건강 상태에 따라 열량, 성분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별하는 스마트한 기능도 구현될 수 있습니다.

LG하우시스 ‘히든디스플레이 핸들’

LG하우시스 ‘히든디스플레이 핸들’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집을 구성하는 건축자재에도 혁신 기술이 반영되며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LG하우시스 ‘히든디스플레이 핸들’은 IoT 기술로 날씨 예보와 미세먼지 등을 파악해 창호 핸들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제품인데요. 공기청정기와 연동되어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단순히 노동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이해하고 다양한 접점에서 연결되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감동을 주게 될 것입니다.

운송수단에서 모바일 공간으로 #자율주행

자율주행 자동차에 탄 사람들이 운행 중 커피를 마시고 회의자료를 검토하고 스마트폰을 보고 잠들어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자동차에서의 삶도 변화시킵니다.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자율주행 기술로 우리는 좁은 운전석에 갇히지 않고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우리는 자동차에서 회의도 하고 영화도 보고 운동도 할 수 있으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가게에 진열된 예쁜 옷도 바로 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의 본질을 교통수단에서 ‘모바일 공간’으로 확장시킵니다. 어느 길로 어떻게 안 막히고 왔는지보다 오는 동안 무얼 경험했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승한 남자가 눈을 감고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자동차는 단순히 교통수단이 아닌 나만의 모바일 공간이 된다

자율주행 기술은 다른 분야보다 더욱 다양한 기술과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시간과 경험을 가치 있게 디자인하는 데에 탁월한 LG전자는 이런 강점을 열린 파트너십을 통해 가정에서 도로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자동차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룩소프트(Luxoft)웹OS 기반의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한 자율주행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웹OS는 LG전자가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운영체제인데요.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해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글로벌 자동차 시트 선두 업체인 애디언트(Adient)와 LG전자는 차세대 스마트시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트는 차에 탑승하면 누구인지 인식해 맞춤형으로 좌석을 조정하고, 헤드레스트 오디오를 통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상단 이미지 한 여자가 옆자리에 앉은 사람을 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하단 좌측 이미지 한가족이 신나는 표정으로 자동차에 타고 있다. 하단 우측 이미지 친구로 보이는 두 여자가 오픈카에 타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LG전자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LG전자는 연구 개발을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애저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학습시키는 데에 투입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줍니다. 또 졸음운전, 한눈팔기 등 운전자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움직임부터 전방의 장애물을 빠르게 포착해 이를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사고를 예방해 줍니다.

운전 중 음성 도우미 역할도 담당합니다. 교통상황, 주변 맛집 정보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기도 합니다. 또 세계 곳곳의 도로와 차선, 사람, 표지판 등 도로 위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에 빠르고 간편하게 업로드해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학습시킵니다.

초연결 시대를 여는 열쇠 #인공지능

초연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초연결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전제품과 자동차뿐만 아니라 로봇과 디지털 사이니지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측면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 역시 ‘인공지능’ 이 될 전망입니다.

인공지능을 통해서라면 집, 자동차, 로봇 등 모든 제품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은 단순히 개개인의 생활을 효율적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통해 로봇들의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는 RSDP

클라우드를 통해 로봇들의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는 RSDP

LG 클로이(LG CLOi)는 뛰어난 자연어 처리, 인지 능력, 학습 능력으로 세밀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요. 로봇들이 모여 자신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플랫폼 시스템 구축하게 되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종의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셈이죠.

CES 2019에 전시된 LG CLOi

초연결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관점에서 다양한 외부기관, 연구소, 기업들과 협력하며 로봇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자와 네이버는 LG 클로이 안내로봇에 네이버의 고정밀 위치·이동 통합기술플랫폼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을 적용해 로봇주행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통해 자율주행과 같은 생활 환경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로봇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시 전체가 인공지능 기술로 연결되어 있다.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다면, 도시 에너지의 생산, 저장, 소비까지 생태계 전체의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앞에 한 남성이 서자 성별과 나이를 파악해 와인 광고가 뜬다.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도 인공지능을 만나 진화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공급자가 제공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었는데요. 사용자를 학습하고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이 적용될 경우 지나가는 사람 개개인에게 딱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내게 필요한 광고나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AI와 LG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AI)은 우리의 삶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유능한 조력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 것이죠.

우리는 가치 있는 일에 더 몰두할 수 있고, 우리의 삶은 더 다채롭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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