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급자족 시대의 도래! LG CNS의 에너지 솔루션 비즈니스 – LG그룹 공식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에너지 자급자족 시대의 도래! LG CNS의 에너지 솔루션 비즈니스

작성일2016-06-10 오후 3:31

안녕하세요.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 사업전략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주예입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들과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세계인들의 노력과 더불어 그에 따른 각국의 규약 및 제도, 지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195개국이 모여 ‘파리 기후협정’을 채택함으로써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저(低) 탄소 개발전략을 마련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온실가스 배출 세계 7위 국가인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예상 배출 전망치 대비 37% 감축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프로젝트와 투자 계획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20억 달러의 개인 자산을 투입하여 청정 에너지 연구개발(R&D)기금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빌 게이츠를 포함하여, 환경을 위한 개별적 투자계획을 밝힌 자산가들의 등장도 매우 흥미로운데요. 이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육성되고 있으며, 산업간 융합을 통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프로슈머(Prosumer)와 마이크로그리드의 등장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이 발달하면서, 전력의 생산 → 저장 → 사용에 이르는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장비나 기술을 이용하여 에너지 사용 효율을 더욱 높이거나 부가적 이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집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다시 되파는 프로슈머(Prosumer : Producer + Consumer)가 되어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잉여전력을 모아 팔 수 있는 ‘분산자원 거래시장’이 열리면서, 한 가정이나 빌딩 단위에서 태양전지 등을 통해 생산한 소규모 전력이나 남는 전력을 시장에서 사고 파는 거래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2030년 까지 누구나 전기를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프로슈머를 키우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마이크로그리드가 우리나라 전역에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는 대학교, 도서지역 등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란?

기존의 광역적 전력망시스템으로부터 독립하여, 소규모 지역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등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한 국소적인 전력체계. 각국은 주로 섬이나 오지 지역을 대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도입을 추진 중임.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란?

기존의 광역적 전력망시스템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에너지의 생산, 운반, 소비 등 전 과정에 있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지능형 전력망시스템.

에너지 자급자족(自給自足) 시대의 도래!

지역화된 전력망으로 불리는 마이크로그리드는 특정 지역 안에서 자체적인 전력생산과 효율적 소비가 가능하도록 구축된 소규모의 지역망입니다. 태양광, 풍력 등의 분산에너지 자원(DER : Distributed Energy Resource)을 자체 발전원으로 이용하고, 수요자는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 하면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계통에 대해서 연결 및 독립이 가능한 하나의 제어 가능한 개체(Entity)로, 최근에는 전력망과 연계된 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가 약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전력 계통에서 분리된 지역에서 운영되어 독립적(off-grid)으로 동작해 효율적인 전력의 자급자족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생산된 전기 대부분을 그 안에서 발전하고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바야흐로 에너지 자급자족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입니다!

마이크로그리드 안에서는 신재생발전원(태양광, 풍력, 소수력, 지열 및 연료전지)의 전력 품질과 공급의 안정이 확보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에너지저장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관리시스템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이 연결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저장장치 및 관리 시스템은 신재생발전원과 상호 연결되어, 모니터링/제어뿐만 아니라 수요량을 예측하고 부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역할을 하면서,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안정된 전력 품질 제공을 도와주는 필수적 존재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솔루션 및 시스템의 기능이 발전하면서, 미래형 에너지 자급자족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달로 인해 기존 전통에너지 시장의 판이 뒤 흔들리며 창조적 사업모델이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

신재생 분산 발전분야의 Solution Provider, LG

LG는 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 중입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 및 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연결한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 사업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LG는 에너지 발전(고효율 태양전지,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저장(ESS), 효율적 사용(전기차 배터리/충전기, 스마트 LED/OLED 조명, 스마트 시스템 에어컨, 고효율 단열 시스템)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 CNS의 에너지 솔루션과 에너지 자립섬 프로젝트

LG CNS는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원격검침인프라(AMI) 등의 솔루션과 함께, 축적된 SI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사업의 ‘기획 • 설계 • 구축 • 운영’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턴키(Turn-key)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양광 발전에서의 EPC(Engineering – Procurement – Construction)에서 O&M(Operation & Maintenance)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LG CNS는 경상북도,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울릉도를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20년까지 울릉도를 ‘세계 최초 100%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LG는 기존 디젤 발전기 대신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ESS, EMS 등을 연결한 독립형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조감도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조감도

에너지 자급자족과 에너지 자립섬의 시대! 점점 기대되시죠? 앞으로 에너지 사업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LG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김주예 프로필

자연을 사랑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에서 사업전략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의 온도차를 줄여나가고 싶습니다. 에너지 가득 담은 소식으로 소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