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 사용후기] 오디오·카메라 끝판왕 V20의 매력!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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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사용후기] 오디오·카메라 끝판왕 V20의 매력!

작성일2016-09-21 오후 12:00

오디오와 카메라가 중요해진 까닭

TV 속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이들의 노래가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사람들, 노래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기도 합니다. 한편 각종 SNS의 타임라인은 주변 지인들의 맛집 사진, 여행 인증샷, 셀카 등으로 도배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흥 많은’ 현대인들. 이들이 항상 분신처럼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강력한 오디오와 카메라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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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LG V20가 공개되었습니다. V10의 실용성과 G5의 개성은 그대로 살리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디오/카메라와 함께 돌아온 LG V20!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외관 디자인을 보니 잘 빠졌다.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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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를 실제로 본 느낌은 ‘얇고, 잘 빠졌다’입니다. 화면을 꺼둔 상태에서 보면 마치 측면 베젤 없이 윗면과 아랫면에만 프레임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유색의 프레임과 LG 로고 영역이 줄어들면서 화면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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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인치의 화면 크기는 전작인 V10과 같지만, V10보다 두께는 1mm, 무게는 18g 정도 더 줄어들었습니다. 5.7인치 화면은 커서 불편할 것 같다는 선입견과 달리, 실제로 두께가 얇고 모서리가 둥글게 휘어져 있어 손에 착 감깁니다. 덕분에 한 손으로 잡기에 불편하지 않고,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무겁지 않습니다.

후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고 그립감이 좋다.

후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고 그립감이 좋다.

V20의 색상은 티탄, 실버, 핑크의 세 가지이며, 후면은 무광으로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어 지문으로 더러워질 염려가 없습니다.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유선으로 들어도, 무선으로 들어도 강력한 사운드 – “아주 가까이에서 듣는 느낌”

평소 오디오 음질에 대해 잘 모르고 막 듣는 막귀(?)인 사람들도 V20로 음악을 들으면 ‘아주 가까이에서 가수의 노래를 듣는 것 같다’, ‘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되는 공간 안에 들어온 것 같다’는 표현을 합니다. 그만큼 소리가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들린다는 것인데요.

눈을 감은 채 가수들의 들숨∙날숨 소리, 미세하게 떨리는 기타줄 소리 등을 듣고 있자면, 마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녹화장에 직접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같은 노래를 V20와 다른 스마트폰에서 번갈아 들으면 그 차이를 더욱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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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가 뛰어난 음질을 갖출 수 있었던 비결은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에 있습니다.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디지털 기기로 음악을 들으려면 디지털로 기록된 음원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파형으로 바꿔야 하는데요. 이 역할을 DAC가 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V20의 DAC는 무엇이 다를까요? V20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무려 4개의 DAC가 들어갑니다. 이 쿼드(Quad) DAC는 신호 변환 시 잡음을 싱글 DAC 대비 50%까지 줄여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4개의 DAC가 병렬로 연결되어 더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CPU가 싱글코어에서 멀티코어, 쿼드코어 등으로 점차 진화하는 것처럼 말이죠.)

뱅앤올룹슨 B&O Play 부문과의 협업으로 V20만의 강력한 사운드와 이어폰이 탄생했다.

뱅앤올룹슨 B&O Play 부문과의 협업으로 V20만의 강력한 사운드와 이어폰이 탄생했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고음질을 보장한다고 해도 이를 제대로 듣기 위해선 아날로그 출력에 민감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필요합니다. LG G5에서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의 B&O Play 부문과의 협업을 선보였던 LG는, V20에서도 마찬가지로 멋진 협업을 보여줬습니다. 음질 튜닝과 이어폰 제작에 B&O Play가 참여한 것입니다.

V20는 B&O Play와 공동 개발한 이어폰을 기본 패키지로 제공합니다. 풍성하고 명료한 소리뿐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B&O 로고에서 느껴지는 멋까지, 이 이어폰이 주는 매력은 꽤 크게 다가옵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여전히 그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V20 음질의 진가는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때도 드러난다.

V20 음질의 진가는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때도 드러난다.

사실 블루투스 장치로 휴대폰의 음원을 듣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동차에서 음악을 듣거나, 블루투스 헤드셋을 끼고 운동을 하거나, 포터블 스피커를 활용하는 경우들이 그렇죠. V20는 무선으로 음원을 들을 때에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V20는 최신 블루투스 코덱인 APT-X HD를 지원해, 무선으로도 24비트 하이파이 음원을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주로 무선으로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V20의 전용 녹음 앱 실행화면. 전문 오디오 녹음 기기 못지 않은 세부 조정이 가능.

V20의 전용 녹음 앱 실행화면. 전문 오디오 녹음 기기 못지 않은 세부 조정이 가능.

V20의 생생한 오디오 기능은 소리를 ‘듣는’ 데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고성능 내장 마이크와 전용 녹음 앱을 활용하면 소리를 ‘기록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녹음 모드에는 기본, 콘서트, 사용자 설정 세 가지 모드가 있는데요. ‘콘서트 모드’는 주변의 소음은 줄여주고, 멀리 있는 공연자의 소리를 집중적으로 담아주기도 합니다.

각종 인증샷과 셀카에 최적화된 카메라 성능

맛있는 음식이 나오거나, 여행지에서 멋진 광경을 맞닥뜨릴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우리는 공통적으로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듭니다. ‘인증샷’을 남기는 것만큼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인증샷∙셀카를 찍을 때의 강력한 무기는 바로 ‘광각 카메라’입니다. 같은 거리에서 보다 더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LG는 V10에 ‘전면 광각 카메라’를, G5에 ‘후면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며 휴대폰 카메라의 혁신을 써왔는데요. 이번 V20에는 전후면 모두에 광각렌즈가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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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의 일반렌즈로 찍은 사진(위)과 광각렌즈로 찍은 사진(아래). 이것이 바로 광각렌즈의 효과다.

V20의 일반렌즈로 찍은 사진(위)과 광각렌즈로 찍은 사진(아래). 이것이 바로 광각렌즈의 효과다.

V20는 후면에 75° 화각의 일반 카메라(1,600만 화소)와 135° 화각의 광각 카메라(800만 화소)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20° 화각의 광각 카메라(500만 화소)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의 광각 카메라를 이용하면 셀카봉 없이도 7~8명의 사람들이 함께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면의 광각 카메라는 눈앞에 넓게 펼쳐진 자연이나 도시 풍경을 찍을 때 아주 유용합니다.

근거리에서 더 많은 광경을 담을 수 있다는 광각의 매력은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

근거리에서 더 많은 광경을 담을 수 있다는 광각의 매력은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흔들림 보정 기능도 있습니다. V20는 자이로 센서 기반의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에, 프레임 내 피사체 위치를 분석한 후 보정하는 디지털 이미지 보정 기능을 더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 기능의 편리함을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움직이는 자동차 안에서 촬영하거나, 움직이는 피사체를 쫓아가며 동영상을 찍는 상황 등에서는 꽤 안정적이고 깔끔하게 영상이 찍히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UX들로 한층 편리하고 쉬워진 멀티태스킹

스마트폰의 화면이 커지면 뭐가 좋을까요?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외에도 큰 화면을 활용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멀티태스킹에 있어 V20는 얼마나 최적화되어 있을까요?

LG V10은 출시 당시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짜와 시간, 즐겨찾기 앱 등을 보여주는 세컨드 스크린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V20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컨드 스크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V10보다 밝기가 두 배 밝아지고, 글자 크기 또한 50% 커졌습니다.

세컨드 스크린에는 시간, 자주 사용하는 앱, 오늘의 일정 등이 표시되어 유용하다.

세컨드 스크린에는 시간, 자주 사용하는 앱, 오늘의 일정 등이 표시되어 유용하다.

또한 V20에는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7.0 누가(Nougat)’세계 최초로 탑재되어,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개선된 다양한 기능들을 빠르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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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화면을 분할하여, 위 화면에는 영상을 띄워놓고 아래 화면에서는 친구와 메신저로 채팅을 하거나, 또한 문자를 보내다 바로 사진 파일을 드래그해서 사진/영상 등의 파일을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멀티윈도우’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간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드래그 앤 드롭’ 기능 덕분입니다.

'멀티윈도우 기능'으로 영상을 보며 동시에 메신저로 연락하는 등 화면을 분할하여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멀티윈도우 기능’으로 영상을 보며 동시에 메신저로 연락하는 등 화면을 분할하여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누가(Nougat) OS의 ‘화면 사이즈 조절’ 기능도 주목할 만합니다. 설정 화면에서 아이콘과 글자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저시력자들이나 어르신들도 별도 앱을 다운 받을 필요 없이 보기 편한 크기로 화면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손쉬운 화면 사이즈 조절 기능을 활용하면 저시력자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쉬운 화면 사이즈 조절 기능을 활용하면 저시력자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V10의 견고함을 잇다 – 신소재로 무장된 V20의 내구성

특유의 견고함으로 호평 받았던 V10을 기억하시나요?

왼쪽이 V10, 오른쪽이 V20의 후면. 소재와 모습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견고함과 실용성을 갖췄다.

왼쪽이 V10, 오른쪽이 V20의 후면. 소재와 모습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견고함과 실용성을 갖췄다.

후속작인 V20 역시 충격에 강한 신소재를 적용해 견고함의 가치를 계승했습니다. 후면 커버는 항공기나 요트, 산악자전거 등에 사용되는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소재이며, 좌우 양쪽 가장자리를 둥글게 휘어진 라운드 형으로 디자인해 비틀리거나 휘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후면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버튼, 그리고 B&O PLAY 로고. 후면 디자인이 깔끔하고 매력적이다.

후면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버튼, 그리고 B&O PLAY 로고. 후면 디자인이 깔끔하고 매력적이다.

또한 V20의 윗면과 밑면에는 레이싱 헬멧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내구성이 중요한 여행용 하드 캐리어에 사용되는 일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보다도 20% 이상 충격에 강하다고 합니다.

LG V20의 후면 커버를 열면 보이는 3,200mAh의 탈착형 배터리

LG V20의 후면 커버를 열면 보이는 3,200mAh의 탈착형 배터리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후면의 배터리 커버가 손쉽게 분리되어 배터리 교체를 더 쉽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겉모습은 달라졌지만, V10이 추구하던 ‘견고함’과 ‘실용성’의 가치는 V20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LG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를 살펴보았습니다. V10이나 G5 등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부분들을 계승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V20는 강력한 오디오와 카메라 기능, 편리한 OS 등으로 사용자들의 취향을 섬세하게 만족시켜 줍니다. 무엇보다 제품을 실제로 처음 봤을 때 느낄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한 그립감도 매력포인트입니다. 이번 달 말부터 사용자들을 찾아갈 V20가 가져올 새로운 모바일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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