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밴드 기타리스트가 들려주는 LG V20 음질 이야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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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밴드 기타리스트가 들려주는 LG V20 음질 이야기

작성일2016-10-20

낮에는 조용한 직장인으로,
밤에는 광란의 밴드 기타리스트로 변신하는
낮져밤이(?) 직장인 이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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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출시된 LG V20를 수식하는 말들 중엔
유난히 음질과 관련된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 사운드 갑(甲)
  • 수백만 원짜리 사운드
  • 명품 오디오를 품은 스마트폰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도 많다 보니
‘실제로 들어보니 대박이다’,
‘이제 다른 폰으로 음악 못 듣겠다’는 반응들을
많이 접했고, 저도 이 참에 V20로 바꿔보았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저의 소감은?

참으로 방법이...

참으로 방법이…

V20 음질 이야기

“사람들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사실 음질을 말로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죠.
직접 들어보시면 여러분도 120% 느끼시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V20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음질 스트리밍조차 소리의 차원이 다르다

현대인들에게 음악이란 일상?

현대인들에게 음악이란 일상?

저는 음악을 매우 좋아합니다.
록(Rock) 음악에 심취한지는 20년,
기타를 잡은 지는 10년이 넘었고,
매년 빼놓지 않고 국내·외 록페스티벌에 갑니다.

거짓말 안 보태서
단 하루도 음악을 듣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저는 늘 음악과 함께 했었지만
돌이켜보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음악을 듣는 방식은 계속 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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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테이프나 CD를 사야 했고,
한때 MD(Mini Disk) 플레이어를 사용하기도 했었죠.
물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지만
그만큼 음악이 주는 감동이 덜한 건 사실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전의 방식들에 비해
상대적 저음질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재생할 때 V20가
업샘플링(음질을 상위 레벨로 올려주는 마법의 기능)
지원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에도,
솔직히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razz:

일단 하이파이 쿼드 DAC 기능을
켜고 안 켜고의 차이는 생각보다 명확합니다.

하이파이 쿼드 DAC 기능을 켜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하이파이 쿼드 DAC 기능을 켜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화려한 록음악은 좀 더 풍성해지고,
깊이 있는 재즈의 음색은 더 짙어집니다.

실제로 V20로 <본 투 비 블루> OST를 들어보면
에단 호크의 보컬이 정말
귀를 때리는(!) 느낌입니다. :shock:

악기 하나하나가 구분된 소리로 들리는 매력

얼마 전 했던 밴드 공연 모습

얼마 전 했던 밴드 공연 모습

요즘 제 삶의 낙 중 하나는
여가 시간에 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 활동입니다. :lol:

밴드 연습을 하다 보면
악기 하나하나의 파트가 나뉘기 때문에,
음악을 파트 별로 구분해서 들어야 합니다.

전문용어(?)로 각 악기 별 '음과 리듬을 따야'합니다.

전문용어(?)로 각 악기 별 ‘음과 리듬을 따야’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우리가 흔히 접했던 음원들은
디지털 신호로 압축되다 보니
음원이 하나로 뭉뚱그려져 재생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V20가 지원하는 고음질의 영역은
악기 하나하나, 보컬의 작은 떨림까지 구별
선명하게 들려줍니다.

하이파이 레코딩도 차원이 다르다

아무리 취미로 하는 직장인 밴드지만
‘모니터링’은 밴드 활동에서 필수입니다.

매주 연습한 곡을 녹음해서
다 같이 들어보고
틀린 부분이 있는 사람을 지적질(?)하는 재미
밴드 활동에서 빼먹을 수 없죠. :lol:

누가 음을 틀렸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누가 음을 틀렸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이 때 V20의 하이파이 레코딩 기술이 빛을 발합니다.

열악하고 좁은 합주실에서 녹음을 하지만
보컬과 드럼, 베이스와 기타 소리가
명확히 구분되어 녹음되기 때문에 실수 하나 빠트리지 않습니다.

V20의 하이파이 레코딩 화면

V20의 하이파이 레코딩 화면

V20의 하이파이 레코딩은
24비트로 녹음되기 때문에
스튜디오 수준의 녹음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촬영도 물론 24비트로 녹음이 가능한데요.

하이파이(Hi-Fi) 레코딩 기능을 활용해
저희 밴드의 연주를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l 밴드의 연습을 V20 영상으로 찍은 모습. Radiohead – No surprises ♪

요즘 취미 삼아 홈 레코딩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홈 레코딩에도 별도의 장비와 마이크가 필요한데
비용이 부담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아직 저처럼 음악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있으시다면
V20로 간편하게 레코딩하며 작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 하나, 하이파이 레코딩의 숨겨진 꿀팁.
바로 스튜디오 모드인데요.

미리 준비해둔 MR을 V20로 재생하면서
자기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24비트 녹음에 MR 녹음까지,
이 정도면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겠죠? :wink:

음악의 원형을 찾다, LG V20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그리고 다시 아날로그로.
기술 발전의 끝은 결국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자연스러움(nature) 아닐까요?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원 재생이 8비트에서 16비트,
16비트에서 32비트로 발전하는 것은
디지털로 손상된 음원의
있는 그대로 본질적인 원형을 복원하는 작업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필요에 의해 V20가 탄생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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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은 24비트나 32비트 고음질 음원을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고음질을 재생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보편화되며
고음질 음원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늘어날 것이고,
결국 서비스도 활성화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음악이 주는 감동과 재미 또한
지금과는 좀더 차원이 달라지겠죠.

진정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겐 V20만한 스마트폰이 없을 겁니다.

진정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겐 V20만한 스마트폰이 없을 겁니다.

며칠 전 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많이 하는 게 음악 듣는 건데, 세상 참 좋아졌다. 그치?”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이라면,
아마 LG V20만한 존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호재 프로필

히피가 되고싶던 샌님. 정장을 입고 출근하고 이나중 탁구부를 읽으며 퇴근하는 남자. 지금은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일 벌리는 것이 주특기인 일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