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되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세계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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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되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세계

작성일2014-05-12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천정을 보면 밤하늘의 별이 보이고, 아침에 눈을 뜨면 그 날의 날씨와 주요 일과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상상이 되시나요? 먼 미래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바로 유리처럼 투명한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 신기한 투명 디스플레이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까 합니다.

* 이 컨텐츠는 LG디스플레이 블로그(http://blog.lgdisplay.com/) 포스트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 IT 융합형 인포테인먼트

투명 디스플레이는 말 그대로 정보가 표시되는 영역이 투명해서 디스플레이 뒤의 사물이 보이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투명 디스플레이는 IT 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결합하여 우리에게 놀라운 경험을 전달해 주는데요.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이기도 한 IT 융합형 인포테인먼트란, 사용자의 터치, 시선, 음성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듯 편리하게 정보를 입출력하고, 시스템이 사용자의 환경을 감지, 파악해 가동되는 지능형 시스템을 말합니다.

투명 디스플레이 IT 융합형 인포테인먼트

다시 쉽게 설명하자면, 투명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간의 인터랙션(Interaction)이 가능해진다는 의미인데요. 다수 이용자와의 인터랙션 기술이나 증강현실 기술, 환경정보 인식 기술 등이 적용돼 주거와 업무 환경이 자연스럽게 융합되고, 이용자 간 또는 이용자와 기기 간 상호 교감이 가능해져 안락하고 쾌적한 IT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사무실 유리창을 활용해 회의나 일정 정보를 표시하고, 버스정류장의 유리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에게 쌍방향 정보를 제공하며, 수족관이나 동물원의 유리에 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쇼 윈도우에 적용돼 가격 등 제품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형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래를 소재로 한 SF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죠.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미래기술 선도를 위한 국책 과제

이 중에서도 특히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곡선으로 휘어져 둥글게 말아지는 형태로, 미래를 위한 디스플레이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2년 7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에 선정된 이래 독보적인 OLED 기술을 기반으로 60인치 이상의 대형, Ultra HD급 초고해상도의 OLED로 만든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투명 디스플레이 역사 - 2009.10 투명15인치 OLED(투과율 30%) 투명 OLED 세계최초 투명 15인치 HD-FPD2009 전시. 2009 플렉서블 43인치 OLED Metal foil 기판. 플렉서브 EPD 19인치 EPD 제품 개발 - 세계 최대 크기 EPD. 2010.1 플렉서블 19인치 EPD. 2010.5 투명 47인치 LCD.  투명 LCD 세계최초 투명 47인치 FHD-FPD2010 전시. 2011 플랙서블 7인치 OLED LTPS TFT, 플라스틱 기판. 플렉서블 OLED 7인치 HD (202 ppi)

투명 디스플레이 역사

2009.10 투명15인치 OLED(투과율 30%) 투명 OLED 세계최초 투명 15인치 HD-FPD2009 전시. 2009 플렉서블 43인치 OLED Metal foil 기판. 플렉서블 EPD 19인치 EPD 제품 개발 – 세계 최대 크기 EPD. 2010.1 플렉서블 19인치 EPD. 2010.5 투명 47인치 LCD. 투명 LCD 세계최초 투명 47인치 FHD-FPD2010 전시. 2011 플랙서블 7인치 OLED LTPS TFT, 플라스틱 기판. 플렉서블 OLED 7인치 HD (202 ppi)”

이미 2006년 세계 최초로 14.1인치 흑백 플렉시블 전자종이를 개발했던 LG디스플레이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개발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09년 10월 투과율 30%의 투명 15인치 OLED와 함께 구부려도 원상복구가 가능하도록 금속박(metal foil)으로 된 기판에 TFT를 배열한 4.3인치 플렉시블 OLED를 선보였습니다. 2010년 초에는 세계 최대 크기인 19인치 플렉시블 전자종이 개발에 성공하는 등 전자종이의 대형화도 이끌어오며 2011년LTPS(저온폴리실리콘) TFT 기판을 적용한 7인치 플렉시블 OLED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역사에는 항상 LG디스플레이가 함께해 왔습니다.

그럼 LG디스플레이가 주관기업으로 단독 선정된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 국책과제의 개발 목표는 2017년까지 60인치 이상, Ultra HD급 초고해상도의 OLED, 40% 이상의 투과도, 곡률반경 10cm의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까지 원천기술 개발, 2017년까지 응용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현재까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60인치 Ultra HD급의 투명 플렉서블 OLDED 디스플레이 개발

특히 60인치 Ultra HD급의 투명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개발에는 디스플레이 패널 및 모듈 기술, 디스플레이 제작용 장비 및 공정 기술, 그리고 IT 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합한 UI와 센서기술, 사용자 상호작용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기술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갖춘 기업만이 이끌어 갈 수 있는 개발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투명 플렉서블 OLED의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IT 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결합해 지금까지 이용해 온 디스플레이와 전혀 다른 차원의 편의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에 대한 시장의 기대 역시 매우 큽니다. 건축, 광고, 사무, 공공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되어 기본의 디스플레이 시장과는 다른 새로운 신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의 리더 LG디스플레이 덕분에 SF 영화 속에서나 보던 신기한 장면이 곧 일상이 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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