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은근히 바쁜 대학생의 2017 LG 그램 사용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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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은근히 바쁜 대학생의 2017 LG 그램 사용기

작성일2017-01-25

LG 올데이 그램이 테이블위에 올려져있다.

그러니까 이건 내가 구남친 노트북 A군을 보내고 새 남친 ‘LG 올데이 그램’을 만나게 된 얘기다.

나는 꽤 오래 사용해 온 남친 같은 노트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이, 최근 들어 배터리 방전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더니 결국 지난달 괌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미드(한 시즌이 아니라) 단 세 편만을 재생하고 장렬히 방전되더라.

그날 난 A 군에게 마음속으로 이별을 고하고 새 남친을 구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노트북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때는 외부에서 리포트를 쓰거나 이것저것 자료를 찾을 때지만, 사실은 밖에서 미드를 볼 때인데! 이걸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노트북이라면,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었다.

새 남친을 구하려고 이것 저것 따지기도 전에 운명처럼 이런 광고 문구를 봤다.
“단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LG 그램”

LG 올데이 그램의 LG 로고의 모습

‘그램’ 무게가 가볍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엔 시간까지 해결했다니! 광고만을 믿을 수는 없어 노트북 좀 안다는 친구들에게 추천을 받았더니 한결같이 ‘올데이 그램’을 추천한다. 이유는 명확했다. 가벼우면서도 오래 쓸 수 있고, 더욱이 대용량 배터리를 갖고 있는 건 얘밖에 없다고 했다.

지인들의 추천사와 ‘올데이 그램’의 광고 문구가 맞다면 나는 이제 더 이상 카페에 갈 때마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맡으려고 눈치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되고, 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눈치보지 않고 영화, 미드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거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3가지 사이즈(13.3인치, 14인치, 15.6인치) 중 가장 작고 가벼운 ‘LG 올데이 그램 13’ 겟!

테이블위에 LG 올데이 그램이 놓여져있고 옆에는 종이들과 컵이 놓여져있다.

“배터리… 정말 최고다.”

놀랍게도 정말이었다. 한 번 충전, 하루 종일 사용! ‘올데이 그램’을 사용하니 이 어려운 일이 정말 가능했다. 이 일이 가능한 건 배터리 덕이다.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는 이전에 쓰이던 배터리보다 더 촘촘하고 단단해졌다고 한다. 탄소나노 튜브라는 차세대 신소재로 만든 LG화학의 배터리인데, 용량이 60와트시(Wh)나 된다. 이건 기존 배터리보다 1.7배 정도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고. 하루 종일이란 애매한 단어에 의심을 품는 사람을 위해 정확한 수치를 알려주자면, ‘올데이 그램’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제품은 한 번 완충 후 각각 최대 24, 23, 2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마크 2007 기준).

LG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 광고 중 후면 배터리 부분을 보여주고있다.

‘LG 올데이 그램’ 광고 中

외출해서 방만하게 노트북을 사용해도 배터리가 좀처럼 닳지 않았다. 지금껏 외출해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면 빚쟁이에게 쫓기듯 배터리 잔량을 보며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심지어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해도 배터리는 많이 줄지 않았다. 배터리 부자가 된 기분이랄까?

‘올데이 그램’을 만난 후 카페에서 영화를 보며, 잡일을 하며, 친구와 메신저로 대화하고, 틈틈이 웹 검색을 했다. 물론, 화장실을 다녀올 때도 예전과 달리 노트북의 창을 닫아 놓지 않았다.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한 건 다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 덕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기 때문에 ‘충전 시간 또한 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건 오해다! 완전 방전상태에서 20분 정도 충전했는데, 이 정도로도 세 시간은 넉넉히 사용했다. 급속 충전 방식도 아니라 배터리의 수명을 닳게 하지 않는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것도 아니면 많이 무거워졌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적자면, 이전 모델들보다 줄어들거나 아주 조금 늘어난 정도다. 13.3인치는 940g으로 이전 제품에 비해 40g줄었고, 14인치는 970g으로 10g줄었고, 15.6인치 제품은 1,090g으로 110g늘었다. 이 정도면 정말 배터리에 관해선 어떤 누구의 사소한 태클조차 용납하지 않을 ‘LG올데이 그램’인 것이다.

LG 올데이 그램의 제품이 잘 보이는 사진으로 한 사람이 올데이 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배터리만큼 훌륭한 게 또 있다. 바로 생.김.새

테크 제품을 선택할 때, 기능만 보는 사람 손들어보자. 아마, 없을 걸? 배터리가 제 아무리 우수해도 못생겼다면 나는 이 아이를 선택하지 않았을 거다. <응답하라 1988> 속 정환(류준열)이 매력 넘치긴 하지만 나보고 선택하라면 무조건 잘생긴 택(박보검)이거든.

그런데 ‘LG 올데이 그램’? 실제로 보면 좀 더 잘생겼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LG 올데이 그램의 겉면의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다. 옆에는 라떼 아트가 그려진 라떼 한 잔이 놓여져있다.

LG 올데이 그램의 키보드 확대 모습

사진으로만 봐도 멋지지 않나?

더욱이 얘는 안 보이는 곳도 신경 쓸 만큼 섬세하다. 노트북을 켜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건 모두 반짝이는 키보드 덕이다. ‘웰컴 라이트’ 기능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능 덕에 노트북을 오픈 부팅하면 키보드가 빛으로 반짝인다. ‘퓨어 화이트 백라이트 키보드’라는데(솔직히 이름은 외우기 좀 어렵다), 어두운 곳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 자판에서 불빛이 나온다(물론 이 빛 또한 밝기를 조절하거나 끌 수 있다). 디테일까지 신경 쓴 셈이니 다른 외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사진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LG 올데이 그램의 얇은 옆모습

‘올데이 그램’을 칭찬할만한 또 다른 이유는 얘가 가볍고 견고한 소재로 만들어진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충격에 무척 강하고 흠도 쉽게 생기지 않아, 물건 험하게 쓰는 나 같은 사람에겐 추천할 만하다. 참, 그리고 까먹을 뻔했는데 ‘올데이 그램’은 컬러도 스노우 펄화이트, 다크 실버, 메탈 핑크 세 가지라 나처럼 깔끔한 화이트만 고집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와우.

‘그램’인데 뭐 무게는 당연히… 여기에 더 조용하고, 덜 뜨겁다

‘올데이 그램 13’은 940g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가벼워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볍다. 가방에 넣고 손목으로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전에 내가 쓰던 13인치 노트북과 비교해보니 확연히 가벼울 정도. 더욱이 ‘올데이 그램’의 가장 큰 장점인 오래가는 배터리 덕에, 200~300g정도의 무게인 충천용 어댑터를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다른 노트북보다 더 가볍게 느껴진다.

LG 올데이 그램을 다이어리 두 권과 두께비교를 하고있는 사진이다.

이건 뭐 다이어리랑 두께도 비슷

소음 또한 다른 노트북에 비해 조용한 편인데, 평균 소음이 30데시벨(dB) 정도로 규칙적인 소음에 예민하거나, 외출해서도 조용히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수업 시간이나 도서관에서도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또 ‘올데이 그램’은 팬의 날개 구조를 최적화하고, 팬의 크기를 이전 버전보다 40% 정도 키워서 열 배출을 쉽게 만들어 노트북이 뜨거워지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이전 모델을 접해본 친구들은 발열 현상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고 얘기한다.

LG 올데이 그램의 성능을 나타내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는 모습

장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차세대 인텔 최신 7세대 프로세서를 탑재, 그래픽 성능이 10% 이상 좋아져서 동영상, 사진 등을 전보다 끊김 없이 부드럽게 보여줄 뿐 아니라 인터넷 창과 같은 브라우저를 띄워주는 속도도 이전 버전에 비해 꽤나 빨라졌다. 기존DDR3보다 33% 빠른 DDR4를 적용했고, 여기에 필요에 따라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도록 확장 슬롯까지 적용해 최대 16GB까지 용량을 쓸 수 있다. 또한 11.1채널 DTS 헤드폰 X로 영화관과 같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영화나 미드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음향,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외형적으로 작년 버전과 그리 많이 달라지지 않아 멀리서 봤을 때 구분이 잘 안 된다는 것과 일부 상위 모델에서만 지문으로 암호를 해제하거나 스마트폰처럼 손으로 화면을 조작하는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점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LG 올데이 그램’은 내게 부족함이 없는 노트북이다. 써보니 정말 친구들이 추천한대로 가볍고, 오래 쓸 수 있고, 잘 생겼고, 실용적이니까!

LG 올데이 그램을 파우치에 넣어 한 손으로 들고있는 모습

이렇게 간증처럼 새 남친 ‘LG 올데이 그램’의 장점을 풀어놓으니 좀 쑥스럽다. 하지만 정말 좋아서 저절로 칭찬이 랩처럼 나오는 걸 어쩌겠나? 오죽하면 ‘올데이 그램’이 왜 이제 나왔나 따지고 싶을 지경이다.

만약 요즘 쓰는 노트북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면 얼른 ‘올데이 그램’의 세계로 들어 와라.
그럼 당신도 나처럼 어느새 찬가를 부르고 있을 거다. 당신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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