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watch와 함께한 곰배령 트레킹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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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watch와 함께한 곰배령 트레킹

작성일2014-08-29

안녕하세요. LG 블로거 김동찬입니다.

여름휴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여름휴가 중 하루 시간을 내어 곰배령에 다녀왔습니다. 곰이 쉬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곰배령이라 불리는 이곳은 희귀 야생화 및 산약초 등이 다량 분포된 곳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곰배령

시원하고 맑은 날, 손목에 G watch를 차고 곰배령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학수고대하던 분들 중 저처럼 레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손목시계 형태에 방수기능이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해 레포츠 마니아들이 원했던 바로 그 제품이었는데요.

G워치

산행 전 기상정보를 실행시키고 확인하였습니다. 곰배령은 오후만 되면 안개비가 내리는 곳이기에 기상을 항상 확인하고 산행을 다녀야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산행을 하는 동안 걸은 걸음 수와 운동량 그리고 고도 등을 체크하기 위해 ViewRanger GPS RunKeeper 어플리케이션을 작동시켰습니다. 자 이제 시작입니다. 아름다운 곰배령으로 따라오십시오.

G워치 등산

G watch가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등산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등산은 보폭과 하체의 움직임이 크기에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움직이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일렬로 움직이는 좁은 공간에서 손에 스틱을 들거나 보조 줄을 잡고 움직이는 경우에 전화가 오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G watch만 있다면 이러한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G워치 전화

곰배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두 눈에 편하게 담기 위해 그리고 조용한 곳에서의 소음을 없애기 위해 스마트폰은 무음 처리한 다음 배낭 가방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면 중요한 전화나 메신저를 놓칠 수 있어서 불안하다고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G watch를 스마트폰과 연동시킨 후 손목에 차면 중요한 메시지나 전화가 올 때 진동으로 알려주기에 절대 놓칠 일 없습니다.

야생화

동행한 가이드님께서 지나치기 쉬운 야생화를 하나하나 집어주며 설명해주시고 해당 꽃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을 해 주셨는데, 이때 생각지도 못했던 G watch의 유용한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음성인식이 가능한 메모기능인데요, 꽃을 찍고 꽃의 이름을 바로 G watch 메모장에 순서대로 정리해 놓았더니 집에 돌아온 이후 사진 정리가 한 결 수월해졌습니다.

안개

알람

전날 내린 비와 안개비로 인해 바닥은 질퍽하였고,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중간 중간 숨이 턱턱 막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거대한 나무들 사이를 처음 걸어보는지라 기분은 상쾌하였고 중간중간 만나는 개울에서 뿜어져 나오는 한기는 몸을 식혀주었습니다. 손목에서 갑자기 울리는 진동에 G watch를 보니 12시 알람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ViewRanger로 고도를 확인하니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속도를 올렸습니다.

트랙

신이 정해놓은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맞은 듯 그 많던 침엽수 행진은 어느 순간 멈췄고 드넓은 곰취초원이 펼쳐졌습니다. 해발 1,126m, G watch를 차고 곰배령을 오르는 동안 하늘에서는 다람쥐가, 길가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땅 속에서는 두더지가 가는 길을 맞이해주었습니다. 정상이라고 하기에 무안할 정도로 내려다보이는 광경이 없어 아쉬웠지만 처음 보는 곰취초원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산 모습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G watch와 함께한 등산은 편안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양 손에 무언가 들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손쉽게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같은 여름철에는 양손이 노출되어 있지만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고 장갑을 착용해야 하는 겨울이 오면 G watch가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모든 기기가 편리함을 넘어 필수품이 되었듯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G watch가 많은 사람의 손목 위에서 빛을 발하는 날을 응원합니다.

김동찬 프로필

LG생활건강 기술연구소에서 화장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많이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