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하반기 채용] 입사선배들에게 듣는 공채 합격 노하우 – LG CNS, 지투알,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취업 성공기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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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하반기 채용] 입사선배들에게 듣는 공채 합격 노하우 – LG CNS, 지투알,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취업 성공기

작성일2015-09-08 오전 9:27

본격적인 LG 계열사 2015년 하반기 공채의 문이 열렸습니다. 신입사원 공채는 LG그룹 통합 채용 포털 ‘LG 커리어스’를 통해 일괄적으로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약 2,000여 명입니다.

LG는 2000년부터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로 차별화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는데요. 바로 앞서 높은 취업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선배들의 경험담이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LG 커리어스(http://careers.lg.com)’에 게재된 입사 선배들의 인터뷰들을 모아봤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① – 양보다 질!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최대한 어필할 것

LG CNS 이노훈 사원

LG CNS 이노훈 사원

최선에 ‘최고’까지 더해지면, 좋은 기회는 알아서 찾아옵니다.
“내가 준비만 되어 있다면 날 필요로 하는 회사는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 대신 여유를 가지고 확실하게 준비하세요.”

LG CNS의 이노훈 사원은 스마트 IT 인턴십을 통해 올해 초 LG CNS 공공사업부 전략사업담당 스마트Safety사업팀에 입사했습니다. LG CNS의 스마트 IT 인턴십은 3학년 2학기나 4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데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친 후 인턴십에 참가한 뒤에 인턴 근무 마지막 주 최종 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선발됩니다. 채용이 확정된 학생들은 학교에서 남은 학기를 마무리하고 졸업 시기에 맞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스마트 IT 인턴십은 입문교육과 실무로 이뤄집니다. 정해진 입문교육을 마치면 참가자들은 실무 팀으로 배정이 되고, 실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팀 회의는 물론 각종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작업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마지막 주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 앞에서 본인이 만든 자료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이노훈 사원

LG CNS 스마트Safety사업팀 이노훈 사원

그렇다면 스마트 IT 인턴십에 선발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노훈 사원은 서류전형, 특히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리스트로 만들어 지원하는 직무에 최적화한 내용을 기술하는 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지원 업무와 연관된 내용이라면 사소한 경험이라도 그 속에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그는 자기소개서에 업무와 연결되지 않는 경험을 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반면 업무와 관련된 경험이라면 자격증이나 점수가 아니어도 훌륭한 스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노훈 사원은 IT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학기 중 IT 벤처기업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차근차근히 준비한 덕분에 LG CNS 인턴 채용 공고가 났을 때 자신 있게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신입사원인 그는 지금도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취업 전 IT업계에서 일하는 학교 선배나 지인에게 질문을 많이 하며 정보를 얻었어요. 몰라서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해결책을 알아내는 것이 좋아요.”

LG CNS에 입사하려는 후배들에게

프로그래밍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IT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실천에 옮기는 것, 그리고 결론을 내보는 것이 중요해요. 결론이 반드시 성공적일 필요는 없죠. 실패에서 얻는 것도 많으니까요.

자기소개서 작성 ② – 스펙으로 설명하지 말고 스토리로 증명하라!

지투알 임영식 사원

지투알 임영식 사원

본인과의 대화에 집중하세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좀 더 용기를 내세요.
다른 사람 시선 따윈 신경 쓰지 말고 본인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거죠!”

지투알 (주)엘베스트 임영식 사원은 지난해 7월 입사해 현재 기획2팀 AE로 일하는 2년차 신입사원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광고에 관심을 갖게 되어 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하고, 공모전에 도전하는 등 꾸준히 광고인의 꿈을 준비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데요. 친구와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웹진 사업을 1년 정도 한 적도 있고,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갔을 때 현지 광고대행사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소서에도 제품 설명서처럼 경험이나 스펙을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컬투쇼’나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프로그램에 사연을 쓴다는 생각으로 스토리텔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런던 광고대행사를 찾아간 얘기를 쓸 때도 구체적으로 처음 문전박대를 당했던 사연부터 시작한 거죠. ‘저는 열정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입니다’라는 말 대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경험을 쓴 것입니다. 또한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많아 근무강도가 강한 광고회사의 특성을 염두에 두고 ‘광고업에 대한 열정’, ‘모나지 않은 성격’ 등을 자소서에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지투알 기획2팀 임영식 사원

지투알 기획2팀 임영식 사원

임영식 사원은 자소서를 봐달라는 후배들에게 ‘스펙에 대한 경험만 쓰지 말고, 남과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스토리를 쓰라’고 조언합니다. 지원하는 직무와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경험에서 직무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으면 그것이 곧 임팩트 있는 경험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남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에게 집중해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도록 해보세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좀 더 용기를 내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말고 본인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거죠.”

엘베스트 면접, 이렇게 했어요

엘베스트 면접은 3차까지 있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으로 처음에는 주어진 과제에 대한 PT를 하고 그 뒤에는 직무 및 자소서 관련 면접을 합니다. 2차 면접은 1박2일 간 진행되는 합숙 면접인데 떠나기 전 지원자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시사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영어면접 과정을 거쳤죠. 합숙 면접에서는 팀을 꾸려서 실제 회사에서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중 하나를 골라 광고기획서를 쓰는 과제를 해요. 짧은 시간 내에 광고기획서를 완성해야 하는데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쉽진 않았죠. 진행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잘 풀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면접 준비 ① –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는 필수! 예상 질문 뽑아 꼼꼼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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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가영 사원

안되면 될 때까지!
“안 되면 될 때까지! 실패하고 또 실패하는 악바리 정신을 가져보세요.
본인의 시야를 멀리, 목표를 이룰 시기를 길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초 LG유플러스에 입사한 모가영 사원은 근무 지역별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캠퍼스 캐스팅(Campus Casting)’을 통해 입사했습니다. 캠퍼스 캐스팅은 서류전형이 없는 대신 블라인드 면접이 진행되어 지원자와 기업의 스킨십을 한껏 높인 프로그램인데요. 지원자 입장에서는 ‘탈 스펙’으로 본인의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고, 기업은 지역에 통달한 빠른 적응력을 가진 입사자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가영 사원은 캠퍼스 캐스팅을 위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회사에 대한 분석, 서비스 상품에 대한 공부, 기술에 대한 이해 등 분야를 나눠 준비한 뒤에 멤버를 앞에서 발표하고 공유하는 식이었는데요. 덕분에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조사량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면접 때 나올 예상 질문을 모두 뽑아두고 그에 대한 답을 달아보거나, 면접 공간을 만들어 자기소개도 가상으로 연습했습니다.

그래도 면접 당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답을 모르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모가영 사원은 면접의 핵심은 직무 파악에 있다고 말합니다. 자기가 어떤 직무에 지원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솔직히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지원하기는 힘들지만, 최대한 꼼꼼히 준비할 것을 조언합니다. 실제로 모가영 사원은 평소 관심 있었던 무선 쪽 일을 하고 싶다고 했고, 부산 곳곳을 발로 뛰며 품질개선에 힘쓰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협업이라 판단하여 조직생활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어필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 부산Core팀 모가영 사원

LG유플러스 부산Core팀 모가영 사원

모가영 사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단기간에 합격을 노리기보다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게 합격의 지름길이라면서요. 그리고 실패를 하더라도 많은 경험을 할 것을 권합니다. 모 사원 역시 3학년 2학기 때부터 인턴 서류와 면접에 많이 떨어져 보면서 스스로 단련된 덕분에 오히려 실제 취업 시즌에는 합격률도 높고 스트레스가 덜했다고 합니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 마음 졸일 취준생들에게 그녀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벌써 지치지 마세요. 취업은 마지막 관문까지 기나긴 과정입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악바리 심정으로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LG유플러스에 입사하려면?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사람을 선호하는 추세인 듯 해요. 다양한 의견이 모여야 혁신이 일어나니까요. 다만 협업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해요. 같은 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도 메일이나 전화를 주고받는 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요. 자격증이 많거나 어학 능력이 뛰어난 건 중요하지 않아요. 한 가지 일에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하죠.

면접 준비 ② – 전공이 다르거나 학점이 부족해도 배우려는 자세로 접근하면 만회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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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김재산 사원

본인의 차례를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가을에 피는 국화가 봄에 피는 개나리를 부러워하지 않듯,
취업도 언젠가 자신의 차례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김재산 사원은 대학에서 금속시스템공학을 전공하고, 지난해 1월 LG디스플레이에 입사에 올해 2년차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신입사원입니다. 김재산 사원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지식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 역시 대학에서 재료공학 분야를 전공했지만 큰 회사 규모 덕분에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쓸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직무와 다른 전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배운 지식을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자신만의 논리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공과 스펙이 비교적 비슷한 이공계 지원자들 사이에서 김재산 사원은 어떻게 자신을 차별화했을까요? 김재산 사원은 우선 성격의 장단점과 지원 분야에 관련된 경험, 성공과 실패사례 등 카테고리를 나눠 대학 때 했던 경험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대외활동을 많이 한 대신 학점이 높지 않았지만, 자기소개서에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어필해 이를 만회했습니다. 그는 회사도 지원자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보다 현장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일을 얼마나 배우려고 노력하는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P9개발팀 김재산 사원

LG디스플레이 P9개발팀 김재산 사원

그는 면접에서 본인이 입사해서 마치 큰 성과를 낼 것처럼 이야기하거나 지원 분야에 대해 대단한 지식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면접관은 해당 직무에서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 일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어설픈 자랑을 했다간 역공을 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겸손한 태도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주변에 먼저 취업한 친구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아직도 취업을 준비하는 자신에게 실망스럽기도 할 거에요. 하지만 가을에 피는 국화가 봄에 피는 개나리를 부러워하지 않듯, 취업도 언젠가 올 자신의 차례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취업은 인생의 전부가 아닌 일부분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세요.”

LG디스플레이 면접, 이렇게 준비했다!

LG디스플레이는 1차 면접으로 실무진 면접으로 보고 2차로 임원면접을 봤어요. 프레젠테이션 발표나 토론 없이 1차는 다대일, 2차는 다대다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면접도 사람 대 사람으로 이뤄지는 것이니 간절한 마음이 앞서 절박하게 보이는 것보다 회사와 직무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차분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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