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상반기 채용]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2016 LG 입사, 이렇게 준비하라!’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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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상반기 채용]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2016 LG 입사, 이렇게 준비하라!’

작성일2016-03-15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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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채용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예비 LG인이 되기 위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실 분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LG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LG 통합 채용포털 커리어스(http://careers.lg.com)에 소개된 LG 계열사 인사담당자들의 이야기들을 모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좋은 자기소개서’란 무엇일까?

채용의 첫 단계는 바로 서류전형입니다. 서류전형에서 LG는 각 계열사별 자기소개서 항목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이 항목들 안에 자신을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많은 탐구와 고민이 필요하기 때문에 막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좋은 자기소개서’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이원장 인사담당자

LG디스플레이 인재확보팀 이원장 팀장

Q. 서류를 검토할 때 체크하는 항목은 무엇이 있나요?
A. (LG디스플레이 이원장 팀장) 인사 담당자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직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 되었는지, 적합한 역량을 가졌는지를 우선적으로 체크합니다. 더불어 매년 수만 개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읽고 확인하다 보니, 작성 오류에도 쉽게 눈이 가요. 예를 들어 기본 인적사항 정보, 학력 정보에도 오타가 있습니다. 본인의 이력 작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니 작성 시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Q. 흔히 서류전형을 넣을 때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서류를 읽지 않는다는 소문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A. (LG화학 이석기 팀장) 서류 전형은 취업을 향한 최소한의 관문입니다. 따라서 실무 담당자들은 100% 전부 읽고요. 저 역시 웬만한 서류는 모두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서류를 꼭 체크하니 자기소개서를 대충 작성하지 마세요.

A. (LG디스플레이 이원장 팀장) 저 또한 밤을 새워서라도 각 팀의 인사담당자가 모두 모여 확인, 또 확인합니다(웃음). 개인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회사와 직무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자료 수집을 해온 지원자와 본인의 역량 및 지난 경험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를 구조화하여 작성한 지원자들은 눈에 띄더라고요.

Q. 그렇다면 좋은 자기소개서, 잘 쓴 자기소개서란 무엇일까요?
A. (LG디스플레이 이원장 팀장) 자기소개서를 읽었을 때 지원자에게 묻고 싶게끔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자기소개서예요. 너무 공통적인 언어나 흔한 언어로 쓰인 자기소개서를 읽고 나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할 지 몰라 우리도 난감합니다. ‘물음표가 떠오르는 자기소개서’. 이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LG화학 인재확보팀 이석기 팀장

Q. 많은 지원자들이 중고등학교 때는 입시 준비로, 대학교 때는 취업 준비로 본인의 재능을 찾기가 힘들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나의 강점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A. (LG화학 이석기 팀장) 먼저 ‘강점’이란 ‘탁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가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3가지 팁이 있는데요. 우선 Yearning(동경, 호기심)입니다. 내가 가진 재능이 있다면, 나도 모르게 해당 분야의 일을 동경하게 되고 ‘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이런 일에 내가 강점을 가질 가능성도 높고요. 두 번째는 Satisfaction(만족감)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일, 특히 앞서 언급한 호기심이 드는 일을 했을 때 그 만족감의 크기가 크다면 그 일에 강점을 가질 가능성은 더 커지는 것이죠. 세 번째는 Rapid learning(빠른 학습)입니다. 남보다 무언가 빨리 습득하는 능력인데요. 재능을 가진 분야의 일을 한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그 일을 습득할 수 있겠죠? 이 3가지 실마리를 생각해 본다면 자신만의 강점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Q. 자기소개서의 첫 문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A. (LG 이노텍 이동훈 팀장) 인사담당자들의 눈에 들려면 아무래도 첫 문장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핵심적인 내용을 논리 정연하게 작성하는 요령이지요.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작성하되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임팩트 있게 담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LG이노텍 인사기획팀 이동훈 팀장

Q.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서라면요?
A. (LG 이노텍 이동훈 팀장) 본인에게 맞는 옷을 입는 듯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적는 것이죠. 단순한 나열식의 작성이나 취업 관련 전문가,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모두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경험이 달라요. 생각 역시 다르죠.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되 글을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마세요.

A. (LG 전자 이동훈 팀장): 요즘에는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서를 위해 본인이 자신 스스로를 비유를 들어 소개하기도 해요. 만약 “저는 시들지 않는 꽃 같은 사람입니다. 싱그러운 꽃처럼, 늘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장으로 본인을 표현했다고 합시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그 근거가 부족해 가슴에 와닿지 않아요. 회사 안에서 본인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최근 회사의 주요한 사업 방향과도 연관되게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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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볼 때, 꼭 체크하는 필수 항목 총정리!

1. 지원 동기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 그리고 직무에 지원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2. 경험담
도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했던 경험을 적으시되,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이 무엇인지 꼭 함께 기술하세요.

3. 기업에 대한 관심도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간결하게 나마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관련된 이력이 있다면 정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겠죠?

서로의 DNA를 확인하는 과정 ‘면접 전형’

LG는 지원자들이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 인·적성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남은 절차는 바로 면접입니다. 면접은 회사 임·직원들과 지원자가 만나는 자리로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PR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면접 잘 보는 법’은 무엇일까요?

Q. 면접을 볼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LG 이노텍 이동훈 팀장) 첫 번째로 동문서답하지 않도록 면접관의 질문을 잘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의 의도를 잘 이해하고 대답해야 하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늘어놓는 지원자 분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면접은 쌍방향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대화’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자신감 있는 태도인데요. 너무 작은 목소리로 인해 의기소침해 보이거나 기운이 없어 보인다면 매력적인 지원자로 보긴 어렵습니다.

Q. 그렇다면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면접을 잘 보는 지원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A. (LG이노텍 이동훈 팀장) 면접이 영어로 ‘Interview’잖아요. 좋은 인터뷰와 나쁜 인터뷰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는가’에 있다고 봐요. 면접관과 지원자가 얼마만큼 교감했는지, 궁금했던 점을 서로 얼마나 해소할 수 있었던 자리였는지 그 부분을 생각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LG전자 CTO 인사팀 이동훈 팀장

A. (LG전자 이동훈 팀장): 저는 한 가지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예전에 머리를 밀고 온 지원자가 있었어요. 보통 면접에 민머리로 오지는 않는데 그 친구를 보면서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죠. 면접을 진행하는데 이 친구가 앉아있는 자세도 다소 공격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이 친구에게 석/박사 과정을 밟지 않은 이유에 관해 묻자 “저는 지금은 석사나 박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부 졸업생이지만 경력이나 실력 면에서 그들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당돌하게 대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전공과 관련해 어려운 질문을 던졌는데 모르는게 없더라고요. 결국 모든 면접 위원이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최고’라고 평가했어요. 이 분의 사례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이지만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신감을 만드는 것은 ‘실력’이라는 사실이에요. 본인을 믿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무례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표현해 보세요.

Q. 지원자들이 두려워하는 게 소위 ‘압박 면접’이 아닐까 해요. LG에서도 압박 면접을 진행하나요?
A. (LG전자 이동훈 팀장): LG에서 인신공격성 압박 면접은 진행하지 않으니 너무 겁내지 마세요. 대신 압박 심층면접은 때에 따라 진행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가 동문서답을 할 때 “거기까지, 됐습니다”라며 말을 중간에 끊어요.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질문 드립니다. 이런 것에 관해 물었으니 답변 바랍니다.”라고 묻죠. 이렇게 딱 잘라 이야기하면 사람은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너무 당황하지 말고 “제가 잠시 질문을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라며 본인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됩니다. 만약 잘 모르는 내용이라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하는 용기도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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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TIPS! 이동훈 인사담당자의 말 통하는 사람 되는 법

1. 상대방의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을 한다
상대의 행동에 화났을 때 비난 대신 “네 이런 행동에 내가 마음이 좋지가 않아. 혹시 네 생각은 어떠니?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해보세요.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해 판단할 수 있게끔 방향을 제시하는 거죠.

2. 적극적으로 경청한다
경청의 기술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과 코, 입, 그리고 가슴으로 듣는 것에 있습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할 줄 알아야해요.

3. 피드백을 유연하게 한다.
고개만 끄덕이는 식의 공감형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그렇군요. 말씀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드네요.”라는
식의 피드백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4. 공감한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대화 스킬은 바로 ‘공감’입니다. 본인의 의견에 동의할 줄 아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아마 없을 거예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고 했습니다. 합격의 문턱으로 들어가기까지 그 과정들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의 노력을 더한다면 여러분의 목표는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LG의 채용은 통합 채용포털 사이트 LG커리어스(http://careers.lg.com)에서 진행 중입니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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