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교의 비즈니스 매너] #5. 미팅/행사 등 공식 석상에서 빛을 발하는 비즈니스 복장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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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교의 비즈니스 매너] #5. 미팅/행사 등 공식 석상에서 빛을 발하는 비즈니스 복장

작성일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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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의 시작은 T.P.O 란 말이 있습니다. Time, Place, Occasion의 약자로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갖춰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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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에 자유 복장으로 출근하는 날인 ‘캐주얼 데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유 복장이 회사의 유연한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취지인데요.

만약 중요한 고객을 만나는 미팅이나 공식 행사 등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어떤 복장 매너가 T.P.O에 적합할까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실리콘밸리의 한 글로벌기업의 인사팀 담당자가 신입사원들에게 ‘이너웨어가 밖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도록 옷차림을 제대로 갖출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입니다.

응?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 더구나 혁신의 상징 실리콘밸리에서요?

응?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 더구나 혁신의 상징 실리콘밸리에서요?

자유와 혁신의 대명사, 실리콘밸리의 기업도 옷차림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옷을 제대로 입는 사람은 평소에도 준비가 잘 되어 있어, 중요한 임무를 맡길 수 있다’ 라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WSJ 기사 원문보기)

옷차림은 이렇게 첫 인상뿐 아니라 업무 전문성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쯤되면 공식 석상에서 비즈니스 복장이 주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겠죠?

여러분은 복장만으로도 오른쪽 남자가 더 전문성 있다고 느끼실 겁니다.

여러분은 복장만으로도 오른쪽 남자가 더 전문성 있다고 느끼실 겁니다.

공식 석상에서의 비즈니스 복장, 어떻게 입어야 할까?

고객과의 미팅이나 제품 발표회, 간담회, 인터뷰 등 사내·외 중요 행사에 참석하는 때는 다른 때 보다 철저한 준비성과 업무 전문성이 드러나야 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식 석상에서는 격식을 차린 정장을 입는 것이 여러모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널리 통용되는 올바른 정장 착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남성 정장 착용 매너

– 상의는 엉덩이를 가릴 정도의 길이로, 앞기장이 뒷기장보다 1.5cm 정도 긴 것이 적당하다.
– 품은 단추를 채웠을 때 가슴 앞 부분을 앞으로 당겨서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편안해야 한다.
– 가장 아래 단추는 채우지 않는 것이 원칙
(투버튼은 위 단추를, 쓰리버튼은 위의 2개 또는 가운데 단추를 채운다.)
– 셔츠 소매는 양복 상의 소매 밖으로 1~1.5cm 나오도록 한다.
– 바지 길이는 입고 걸을 때 양말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길이가 좋다.

너무 크거나, 타이트하고 짧은 정장은 공식 비즈니스 룩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너무 크거나, 타이트하고 짧은 정장은 공식 비즈니스 룩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여성 복장 착용 매너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에 비해 의류 선택의 폭도 넓고, 정장 착용법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아 복장 매너를 규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아래 사항들은 기본적으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정장(수정)

–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알맞은 사이즈로 입는다.
– 이너웨어가 비치지 않는지 확인한다.
– 반바지, 민소매, 조리는 피한다.
– 비즈니스 정장 스커트는 무릎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 지나치게 진한 화장은 피한다.
– 비즈니스 복장을 갖출 때에는 하절기에도 스타킹을 착용해야 한다.

올바른 매너를 넘어 빛나는 매너로!

옷차림은 이미지와 전문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홍보의 수이 될 수도 있습니다. T.P.O에 맞는 기본에 맞는 옷차림을 갖췄다면, 한발 더 나아가 센스를 발휘해볼 수 있습니다.

회사를 대표하는 색상을 가미하거나, 신제품 발표회 등에서 제품의 이미지와 통일된 색을 의상에 매치 한다면 센스가 돋보일 수 있습니다. 남성은 넥타이, 여성은 스카프 등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겠죠. (회사의 공식 배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smile:

제품 공개 행사에서 브랜드 컬러인 블랙 색상으로 코디한 경우

제품 공개 행사에서 브랜드 컬러인 블랙 색상으로 코디한 경우

회사의 공식 행사에서 회사의 색상을 활용한 포인트를 준 경우

회사의 공식 행사에서 회사의 색상을 활용한 포인트를 준 경우

“옷을 못 입은 사람을 보면 사람들은 그 옷에 주목하지만, 옷을 잘 입은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 주목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코코 샤넬(Gabrielle Coco Chanel)의 말입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직무에 어울리고 신뢰감을 주는 복장 매너를 갖춘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뿐만 아니라 업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겁니다. 빛나는 복장 매너로 업무의 성공본인만의 멋,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직장인으로 거듭나시기를 응원합니다! :smile:

이도교 프로필

“桃李不言, 下自成蹊”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복숭아나무처럼 되라는 의미가 담긴 제 이름에 맞게,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