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엉뚱한 eye] #8. 엉뚱한 이야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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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엉뚱한 eye] #8. 엉뚱한 이야기

작성일2012-10-04

엉뚱하옵니다^^

응뎅이, 궁뎅이, 방뎅이…

응뎅이는 응할 응(應)자 아내의 엉덩이고,

궁뎅이는 궁할 궁(窮)자 과부의 엉덩이고,

방뎅이는 꽃다울 방(芳)자 처녀의 엉덩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이 여자의 엉덩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이런 푸짐한 동의어로 나타나는가 봅니다.

그럼 엉덩이는…

당연히 엉큼할 엉(?)자의 남자들의 그것이겠죠.ㅎㅎㅎ

예전에 신문에서 본 재미난 글입니다.

응뎅이, 궁뎅이, 방뎅이…

응뎅이는 응할 응(應)자 아내의 엉덩이이고,

궁뎅이는 궁할 궁(窮)자 과부의 엉덩이이고,

방뎅이는 꽃다울 방(芳)자 꽃다운 처녀의 엉덩이라고 합니다.

우리민족이 아니 남자들이 여자의 엉덩이에 관심이 아주 많았나 봅니다.^^

엉덩이…

글씨를 바라보니 정말 엉덩이가 생각나게 하는 글씨 모양입니다.^^

인간에게 엉덩이가 없다면 어떤 생활을 했을까?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해서 엉덩이에 살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서 있거나, 누워있거나 둘 중의 하나였을 것입니다.

앉는 건 아마 벌이였겠지요…

우리가 벌 받았을 때 살이 별로 없는 무릎을 꿇고 있지 않았던가요?!

우리는 엉덩이의 푸짐한 살 덕분으로 편안히 앉아 일하고 연구하고,

사색을 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해서

인류가 이만큼 발전하지 않았나 색다른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요즘

엉덩이는 그 중에서도 몸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엉덩이가 보여주는 관능적 매력에 있지 않고

사람이 엉덩이를 이용해서 앉을 수 있다는 너무나 당연한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마찬가지며

사회를 바라보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오늘 엉덩이에서 좋은 교훈 얻었습니다.^^~LG

서동윤 프로필

1991년부터 광고 생활을 시작한 연차 많은 광고쟁이입니다. 현재 TV 광고 제작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희로애락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노련하지 못한 40대이지만 순수함과 작은 사랑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4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