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엉뚱한 eye] #13. 서있어서 섬이란다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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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엉뚱한 eye] #13. 서있어서 섬이란다

작성일2015-08-27 오전 10:18

섬 서동윤

서있어서 섬이란다


서있어서 섬이란다.

섬은 그냥 서있기만 했는데
보고 싶고 가고 싶고… 그립다.

섬은 어머니다.
섬은 아버지다.
섬은 진정한 친구다.

섬은…
가슴 속에 묻어 둔 그리운 나의 사람들이다.

 

파란 하늘 아래
섬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질 겁니다.
영영 만나지 못할 헤어짐도 있을 거고…

 

우리들에게 만나서 기쁘고
헤어져서 아쉽고
보고 싶어서 그리워하는
그런 섬 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

 

나에게 누군가가 섬 같은 사람일까?
또 나는 누군가에게 섬 같은 사람일까?
오늘 곰곰이 생각해야겠습니다.


광고쟁이 서동윤의 ‘엉뚱한 eye’

엉뚱한 아이처럼 엉뚱한 eye로, 내 마음의 렌즈에 세상을 담습니다.

서동윤 프로필

1991년부터 광고 생활을 시작한 연차 많은 광고쟁이입니다. 현재 TV 광고 제작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희로애락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노련하지 못한 40대이지만 순수함과 작은 사랑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4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