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리포트] 살림남(男)이 대세! 집안일 하는 남자들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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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포트] 살림남(男)이 대세! 집안일 하는 남자들

작성일2017-11-10

능숙하게 칼로 야채를 가르고, 군인 시절 익힌 실력으로 수건을 각 잡아 갠다. 아내를 위해 휙휙 감자 짜글이를 끓여내고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한다. <신혼일기2>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남편이 워낙 잘해서 살림을 내가 많이 배운다. 청소기 어떻게 돌리고 걸레질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배우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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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성 역할, 늘어나는 살림남들

오랫동안 고정되었던 남녀의 성 역할이 변하고 있다. 매스컴은 꾸준히 그를 보여 준다. 일례로 KBS에선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살림하는 남자들이 등장한다. 김승우는 시식대 앞을 서성이며 온갖 밑반찬을 맛보며 장을 보고, 일라이는 직접 세제를 만들어 청소한다. 특히나 일라이의 살림 솜씨는 ‘1가구 1일라이 보급이 시급하다’라는 시청자들의 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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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1> (출처: KBS 홈페이지)

이 프로그램은 기획의도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젠 자의든, 타의든 남자도 살림살이에 참여해야만 안정적인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는 전통적인 남자와 여자의 성 역할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양성평등의 필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고정화된 성 역할에 대한 담론을 제기했고 서서히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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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갇혀 있었던 ‘남자다움’의 편견들

최근 맞벌이가 일반화되면서 남성들의 육아 휴직과 가사 분담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초 통계청 조사 결과,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전업주부처럼 ‘가사 및 육아 활동에 전념’하는 남성은 16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물론 아직 여성 전업주부의 수에 비하면 매우 낮지만,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라는 이 통계도 남녀 성 역할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시대가 살림하는 남자들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렇다. 가정 내에서 가사 분담에 적극적이고 또 집안 일을 ‘너와 나의 공동의 일’로 여기는 사람은, 아내를 한 명의 여자이기 전 온전하고 또 동등한 구성원 그리고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또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효리네 민박>의 이상순이 그랬고 <신혼일기>의 안재현이 그랬다.

변화하는 남성상을 보여준 jtbc &lt;효리네 민박&gt;의 이상순 (출처: jtbc 홈페이지)

변화하는 남성상을 보여준 jtbc <효리네 민박>의 이상순 (출처: jtbc 홈페이지)

가정을 이룬 남자들뿐 아니라 1인 가구로 살거나 비혼(非婚)을 고려하는 남성의 증가 역시 ‘살림남’의 수가 늘어나는 데 한몫 한다. 이들에게 ‘살림’은 당연히 해야 할 생활의 한 부분이다. 자취남에게 빨래와 요리, 청소는 ‘생존’이며 이 ‘생존 능력’은 자연스럽게 능숙한 살림으로 이어진다.

살림남들을 위한 제품들

아무리 가사 참여가 늘었다 해도, ‘복잡하게 고민하는 것을 싫어하고 여러 번 체크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남자들의 성향이 쉽게 바뀌진 않는다. 혼자서도 알아서 잘하거나, 복잡한 과정을 건너뛰게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들이 유독 살림남의 사랑을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지도.

참고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남성의 가사 분담 영역은 ‘청소>빨래>저녁식사 준비’ 순으로 나타났다. 우연의 일치일까? 지난 7월 LG 코드제로 A9 무선 청소기 체험단 모집 당시, 전체 8만여 명의 응모자 중 무려 45% 가량이 남성이었다는 사실.

l 첩보원의 무기에 빗대어 표현된 초강력 청소기 ‘LG 코드제로 A9’

깔끔남 서장훈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LG 코드제로 A9’. 어디든 쉽게 청소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깔끔남 서장훈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LG 코드제로 A9’. 어디든 쉽게 청소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빨래를 하는 남성들에게 건조기는 말 그대로 ‘최애템(최고로 애정하는 아이템)’. 빨래를 널고, 마르길 기다렸다가 걷는 지난한 과정을 생략해 주기 때문이다.

빨래를 한 뒤 건조대에 널고, 말리고, 걷는 과정을 생략해주는 'LG 트롬 건조기'

빨래를 한 뒤 건조대에 널고, 말리고, 걷는 과정을 생략해주는 ‘LG 트롬 건조기’

집안의 공기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환기를 언제 시켜야할지 알려주는 ‘공기질알리미’와 이번 달 전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보여주고 누진단계 진입 여부와 예상 요금 등을 알려주는 ‘전기료알리미’ 등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 역시 맞벌이 부부와 살림남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환기 시점을 알려주는 LG유플러스 ‘IoT 공기질알리미’(왼쪽), 예상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oT전기료알리미(오른쪽)

환기 시점을 알려주는 LG유플러스 ‘IoT 공기질알리미’(왼쪽), 예상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oT전기료알리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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