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남자] 번외편. 아웃포커스로 아이들에게 온전히 주목하는 법 (feat. LG G7 ThinQ)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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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남자] 번외편. 아웃포커스로 아이들에게 온전히 주목하는 법 (feat. LG G7 ThinQ)

작성일2018-07-12

‘아웃포커스 (Out of Focus)’

초점이 맞은 피사체를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은 초점이 맞지 않는, 소위 심도가 얕은 사진을 말한다. 즉, 초점을 의도적으로 날려 특정한 부분만 돋보이도록 만드는 사진기법으로 주로 인물이나 정물 사진에 많이 사용되며 특정한 주제를 강조하고 싶을 때 촬영하는 기법이다.

누군가가 손으로 들고 있는 카메라를 클로즈업한 모습.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멋진 아웃포커스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아웃포커스 사진을 찍고자 할 때, 무엇을 강조할까 고민이 된다면 나의 시선이 머무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에게는 갓 나온 맛있는 음식, 또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물건일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두말할 것 없이 가족, 특히 사랑하는 두 아들 1호와 2호이다. 내가 뷰파인더를 통해 가장 집중하게 되는 곳이며 계속 카메라를 드는 이유기도 하다. 이 소중한 두 녀석을 무엇보다 오롯이 담고 싶은 아빠에게 아웃포커스는 가장 잘 어울리는 촬영기법이다.

여러 카메라 렌즈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모습.

전문적인 사진을 찍기 위한 DSLR 카메라에는 풍경 촬영을 위한 렌즈와 인물 촬영을 위한 렌즈가 따로있다. 모든 피사체에 적합한 촬영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카메라렌즈는 사실상 찾기 힘들다. 그러나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매일 들고 다니는 내 스마트폰’

테이블 위에 LG G7 ThinQ가 놓여 있는 모습.

최근 구매한 LG G7 ThinQ 카메라가 갖춘 아웃포커스 기능을 이용하면 무거운 DSLR을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내가 담아내고 싶은 풍경이나 인물을 강조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야말로, 만능 렌즈를 갖춘 느낌. 사랑하는 두 아이와 함께하며 LG G7 ThinQ 아웃포커스 기능으로 담아낸 몇 장의 사진을 나누려고 한다.

한 남자아이가 어느 잔디밭 안으로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

아들 2호는 아빠의 눈치를 보며 늘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을 넘으려고 한다.

잔디밭 안에 들어간 남자아이가 어딘가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모습.

결국 선을 넘어버린 2호, 아빠와의 시간이 제법 즐겁나 보다.

전찬훈 블로거가 아들과 다정하게 끌어안고 찍은 셀카.

셀피를 그렇게 즐기진 않지만, 전면 아웃포커스 기능으로 아들과 함께 촬영하는 것은 좋다.

한 남자아이가 테이블 앞에 앉아 음식을 손으로 집으며 몸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

‘그래, 잘 먹기 위해 사는 인생이다.’ 야무진 손으로 맛있게도 먹는다.

바닷가에서 웃으며 손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한 남자아이의 모습.

두 남자아이가 모래사장에서 흙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바다를 좋아하는 녀석들. 빨래 걱정이 앞서지만, 바다에 왔다면 마음껏 누려도 좋다.

식당 테이블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두 남자아이.

식당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느라 조금 시무룩한 표정으로 보이는 두 남자아이.

엄마의 퇴근 시간을 기다리는 두 녀석. 아빠도 저녁 하기 싫을 때는 간단한 외식으로 대체한다.

[Tip] 위 사진처럼 인물이 두 명 이상인 경우에는 인물들이 같은 선상에 놓여야 아웃포커스 인식이 쉽다.

길가에서 학교에 가듯 책가방을 메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남자아이.

유연근무제 덕에 일찍 회사를 마치고 아이들을 데리고 하원 하는 길.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보인다.

아웃포커스로 사진을 찍다보면, 이 기능이 피사체에 주목하는 것처럼 나 역시 아이들의 순간 순간에 온전히 주목할 수 있어서 좋다.

집 거실에서 종이로 만든 모자를 쓰고 손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한 남자아이.

[Tip] 인물이 너무 멀리있으면 아웃포커스 처리를 하기 위한 피사체 인식이 조금 어렵다. 피사체와의 적당한 거리 (2M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어느 잔디밭 앞에 서서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먹고 있는 한 남자아이.

‘무념무상’

놀이터에서 딱 붙은 채 미끄럼틀을 타고 있는 두 남자아이.

육아를 하다 보면 시간이 물처럼 흐른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소중한 순간들 또한 지나쳐 버릴 때가 많다. 아이가 자라는 순간은 너무 순식간이라 내 기억이 미처 모든 것을 담을 수 없기에 사진을 통해 추억을 기록하려고 노력한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LG G7 ThinQ.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그대로 순간을 더 생동감 있게 기록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매력이다. LG G7 ThinQ는 평소에 들고다니던 무거운 카메라를 내려놓고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지난 시간의 기록들을 정리하며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이것이 사진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전찬훈 프로필

사진 찍는 SW Engineer. LG전자 뉴비지니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신사업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하여 감사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합니다. 그러한 꿈을 LG와 함께 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