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손수 도시락 만들기 노하우!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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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손수 도시락 만들기 노하우!

작성일2012-09-07

안녕하세요! 언제나 긍정명랑 LG블로거 오승연입니다.

제가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만의 깜짝 김밥 레시피 랍니다.
제가 대학교 때,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 시드니에서 약 8개월간 생활을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호주에 있는 동안 시간당 무려 12불의 시급을 받으며 재패니즈 식당에서 스시롤을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 메뉴가 치킨 데리야끼와 롤(김밥), 스시와 사시미였는데, 제가 제일 좋아했던 메뉴는 단연 “롤(김밥)”이였어요! 걸쭉한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인 닭고기로 만드는 치킨 데리야끼 롤은 정말 간단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였답니다. 특히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은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굉장히 유명한 맛 집으로 오전에 오픈을 하면 수십명의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게였는데, 그만큼 맛도 정말 좋았답니다!
그곳에서 열심히 만들었던 “롤(김밥)”만드는 노하우를 더듬더듬 떠올려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자, 지금부터 간단하고도 쉽게 만드는 든든한 한끼 도시락, 특별한 “김밥”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Step1. 재료 준비하기

초밥, 돼지불고기, 닭가슴살, 돈까스, 참치, 오이, 아보카도, 김밥용 김
<초밥(배합초) 만들기>
보통 한국식 김밥에는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한 밥이 들어가기도 하고 배합초를 뿌려 만드는 초밥이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저는 배합초가 들어간 초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배합초 만들기 레시피 : 소금/설탕/식초를 1:2:3의 비율로 넣고 약한 불에 소금과 설탕이 식초에 녹을만큼만 따뜻하게 데펴줍니다.

<김밥 속 만들기>
저는 제가 좋아하는 돼지 불고기, 닭가슴살, 돈까스와 참치를 이용해 김밥 속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돼지 불고기는 중간 불에서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볶아주고, 닭 가슴살은 한번 푹 삶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데리야끼 소스와 중간 불에서 함께 볶아 준다.

돼지 불고기는 중간 불에서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볶아줍니다. 닭 가슴살은 한번 푹 삶으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데리야끼 소스와 중간 불에서 함께 볶아주면 됩니다.
데리야끼 소스는 시중에 나와있는 소스를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선호하시는 소스 레시피가 있으시면 직접 만드셔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닭 가슴살의 특유의 뻑뻑함 때문에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닭 안심 등의 다른 부위로 준비해주세요!

돈까스는 기름에 튀겨서 김밥에 들어갈만한 적당한 크기로 썰고, 참치는 마요네즈와 버무려 준비

돈까스는 기름에 튀겨서 김밥에 들어갈만한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시고, 참치는 마요네즈와 버무려 준비해주세요.

잘게 채썬 오이아 적당한 크기의 아보카도

이 외에 저는 잘게 채썬 오이와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아보카도를 준비하였답니다.
오이는 껍질째 채썰어 준비해주시면 되고,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여기서 아직 설익은 아보카도를 다루실 때는 아보카도가 딱딱하기 때문에 씨를 제거하기도 썰기도 힘든데요, 보통 마트에서 파는 아보카도는 설익은 경우가 많으니 사다가 며칠 상온에 두시면 말랑말랑하게 잘 익어서 먹기에도 딱 좋은 정도로 변하게 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Step2. 나만의 김밥을 디자인하자!

자, 이제 준비된 재료 들을 푸짐하게 넣고, 김밥을 말아주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각각의 준비된 메인 재료들에 오이와 아보카도를 섞어 넣어가며 만들어 보았어요~^^

김밥용 김에 초밥을 얇게 펴고, 그 위에 메인 재료를 듬뿍

김밥용 김에 초밥을 얇게 펴고, 그 위에 메인 재료를 듬뿍! 사이드 재료로 오이와 아보카도를 활용해 넣어 주신 후 김밥을 말아주시기만 하면 끝! 입니다. 데리야끼는 마요네즈랑 무척 궁합이 잘 맞는데요, 데리야끼를 속으로 넣을 때는 마요네즈를 조금 짜서 올려주시면 더 부드럽게 드실 수가 있으실 꺼에요. 김밥을 마실 때는 김발로 각을 잡아주시면 나중에 김밥을 썰었을 때도 예쁜 모양의 김밥을 만드실 수가 있구요,
평범한 김밥이 싫다하시면 밥을 겉으로 나오게 만드는 누드 김밥 모양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Step3. 예쁜 그릇에 대접하기

쨘~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 제가 만든 김밥들을 가족들을 위한 저녁식사로 예쁜 그릇에 정성스레 담아 대접하였는데요^^ 21살 이후로 처음 시도해본 김밥들인데, 비교적 모양도 잘 나오고 그릇에 담으니 더욱더 맛있어 보였어요. 다행히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어서 무척이나 뿌듯했답니다.

완성된 김밥 사진1

완성된 김밥 사진2

특별한 김밥 레시피 어떠셨어요? 기존의 김밥처럼 여러 재료를 준비하느라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게다가 각자가 좋아하는 종류의 음식을 김밥 속에 넣어 자기만의 김밥으로 레시피도 디자인 할 수도 있으니 이런게 꿩먹고 알먹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다가오는 가을~ 나만의 김밥 레시피로 맛난 도시락을 만들어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청량한 가을 하늘아래 멋진 피크닉을 기대해 봅니다~^^ LG

오승연 프로필

LG화학 품질부문 2년 차 사원으로 소형전지 품질보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명랑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올 한해 동안 LG의 진솔한 사랑을 고객에게 전파하는 LG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