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데이트 코스 추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동네, 전기자동차로 즐긴 송도 봄 나들이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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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데이트 코스 추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동네, 전기자동차로 즐긴 송도 봄 나들이

작성일2015-04-21

안녕하세요. LG블로거 강익수입니다.

사랑하기 좋은 계절 봄이 왔습니다! 흔히 계절을 탄다는 말이 있죠? 겨울에는 안 그랬는데 봄이 되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햇볕이 좋고 따뜻한 날에는 누군가와 나들이도 가고 싶어집니다. 특히 솔로 분들은 어떻게든 이번 봄에는 연인과 함께 근교에 나들이를 가고 싶으실 텐데요.

최근 그 대열에 합류했거나, 연준생(연애준비생)인 직장인 분들에게 바쁜 여러분들을 대신해 즐거운 데이트코스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는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 쇼핑센터 ▶ 즐거운 저녁식사입니다. 그것도 조금은 특별한 차! 전기차와 함께한 데이트 코스, 살펴볼까요?

전기차로 떠나는 데이트

저는 이번 데이트를 하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세계 1위의 회사인 LG화학의 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자동차를 이용해서 이동하려고 합니다. 차종은 SM3 Z.E입니다. 100% 전기로 움직여서 아무리 오래 사용해도 매연을 내뿜지 않습니다.

전기자동차지구 온난화 주범인 CO2 배출 Zero!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100% 전기자동차 SM3 Z.E.

차량 뒷면LG화학 배터리 사용을 표시하는 전기차의 뒷면. 전기차는 매연을 내뿜는 배기구가 없어 자동차를
아무리 오래 이용해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게다가 SM3 Z.E. 전기자동차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초반 가속 힘이 엔진차보다 더 좋습니다. 모터의 힘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배터리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모터가 좋더라도 배터리가 모터가 필요로 하는 힘만큼 지원하지 못하면 전기차의 성능을 충분히 낼 수 없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배터리인 것이지요.

이렇게 좋은 100% 전기자동차를 가지고 송도 센트럴파크로 나들이를 가려고 합니다. 전기차의 충전상태는 배터리 잔량으로 표시되며, 주행가능 거리는 128Km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하지만 일반 자동차처럼 운전 습관에 따라 128Km 이상 갈 수도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일반 자동차와는 다르게 주행 도중에도 배터리가 조금씩 충전이 됩니다. 내리막길이나, 빠르게 달리다가 엑셀을 떼는 경우,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어 배터리가 충전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거리보다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주행중 배터리 충전계기판의 바늘이 엑셀을 밟으면 밟을수록 올라갑니다.
엑셀을 밟지 않고 관성으로 주행할 경우 바늘이 충전(CHARGE) 구간에 위치하며,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내비게이션에 우리의 목적지인 송도 센트럴파크를 쳤는데, 내비게이션에서 예상 배터리 소모량을 표시해주어, 얼만큼의 배터리가 남았는지 알려줍니다. 전기차는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합니다. 시동을 켰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진지한 이야기를 하거나 분위기를 잡으면서 데이트 하기에는 정말 좋지요.

내비게이션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똑똑한 내비게이션

송도 센트럴파크 이모저모

센트럴파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송도는 마치 뉴욕 맨해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혹시나 삼둥이들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센트럴파크 구경에 나섰습니다.

센트럴파크 전경뉴욕 같은 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는 큰 강을 중심으로 공원이 구성되어 있고 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동물원과 한옥마을(공사 중)이 있습니다.

한옥마을한옥마을도 있어, 멀리 전주 한옥마을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는 공사 중이더군요.

수상택시와 보트수상택시와 보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색데이트를 찾는 남녀에게 추천드립니다.

 센트럴파크는 이제껏 가본 공원들 중에서 가장 크고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데이트 코스 추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센트럴파크에 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송일국과 삼둥이가 아주 재미있게 탔던 보트를 타보는 것입니다. 길을 따라 쭈~욱 가다 보면 아래 이정표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정표긴 강을 반으로 나눠 수상택시는 왼쪽에서 보트는 오른쪽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수상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수상택시는 야간에 타면 분위기가 좋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썸 타고 있는 분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오른쪽으로 쭈욱~ 가다 보면 보트를 타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날씨가 조금 쌀쌀해 사람들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보트 타는 사람들
보트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이정표를 따라 더 가면 보트 선착장이 보입니다. 선착장 매표소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들이 탔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카약을 신청했는데요. 가격은 50분에 2만5천 원입니다.

보트 선착장보트 선착장

 드디어 보트에 탑승! 열심히 노를 저었으나,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고, 힘이 약간 들었습니다. 그래도 재미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노 젓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께는 패밀리 보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다음 번에 타볼 계획인데요. 패밀리 보트는 일반 보트보다 가격이 비싸고 시간이 짧다는 것,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노 젓기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그래도 신이 납니다.

 조금 더 노를 저어가면 삼둥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삼둥이들처럼 가까이 가서 토끼를 보고 싶었지만, 인기가 너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다들 근처에 머물러 있어 가까이 가기가 쉽지 않았죠.

토끼섬토끼섬. 토끼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트를 타고 나오면 선착장 옆에서 무료로 해수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수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족욕탕 옆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 3층에 느림보 우체통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서로에게 그 때 그 느낌을 적어 편지를 보내 1년 뒤에 받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헤어지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느림보 우체통. 1년 뒤 이 날 편지를 받으면 느낌이 새로울 것 같습니다.

 3층 전망대에 서면 이렇게 한눈에 센트럴파크가 들어옵니다.

전망대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센트럴파크 근처 쇼핑센터 구경, 그리고 저녁식사

센트럴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전기차를 타고 나와, 식당으로 향합니다. 센트럴파크 근처에 NC큐브 쇼핑센터가 있는데, 상설 할인매장으로 많은 브랜드들이 할인 판매 중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센트럴파크에서 놀다가 들른다고 합니다.

NC큐브 쇼핑센터.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쇼핑을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어서 그냥 둘러만 보았고, 보트 탈 때 노를 하도 열심히 저어서인지 배가 많이 고파 송도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 스테이크 집을 갔습니다. 후쿠오카식이라고 하는데, 가본 적이 없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먹는 방법이 신기해 한번 먹어보려고요.

이곳은 손님이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먹는 게 특징입니다. 옆에 뜨거운 쇠판 위에 고기를 먹고 싶은 만큼 떠서 직접 구우면 됩니다. 판이 좀 식었다 싶으면 알아서 판을 갈아줍니다.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후쿠오카 함바그 스테이크, 고기를 떠서 옆에 돌판에 직접 구워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생각보다 잘 익어서 놀랬습니다.

전기차 충전 & 포켓포토로 추억 남기기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우리가 타고 온 전기차도 배 채워주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이마트 연수점을 갔습니다.

마트에서 전기차 충전하기

전국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알려주는 전기자동차 충전정보인프라시스템(https://evcis.or.kr/)에서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확인하고 이마트 연수점 옥상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 앞에 차를 세운 뒤, 전기차 안에  있는 충전 카드를 꺼내들고 충전기 앞에 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충전카드가 있어야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전기차를 렌트하게 된다면 꼭 카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AC3상을 누른 후 회원카드 클릭, 그리고 인증기에 카드를 가져다 대면 보관된 충전 플러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플러그를 가져와 자동차 충전구를 열고 꼽아주면 충전 준비가 끝납니다.

다 결합을 하고 충전기 화면에서 충전하기를 클릭하면 계기판에 현재 배터리 상태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려줍니다. 저는 64%에서 잔여량을 만충하는 데 30분이 걸렸습니다.

전기차 충전소에서 차량이 충전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친형이 야구 경기 관람하다가 이벤트 상품으로 받아온 LG 포켓포토를 이용해 오늘의 베스트샷을 출력해보려고 합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 포켓포토 어플 설치 ▶ 포켓포토에 인화지 삽입 ▶스마트폰으로 출력하면 끝!

LG 포켓포토로 여행의 추억을 남겨라!

준비물: 스마트폰, 포켓포토, 인화지 먼저 인화지를 준비하고, 포켓포토 뒷부분 뚜껑을 열어 인화지를 채워줍니다. 인쇄 품질 향상을 위해 제일 아래에 스마트시트 파란 종이를 넣고 전원을 켭니다. (잠금상태가 전원을 켠 상태)

포켓포토

스마트폰에 NFC와 블루투스 모드를 켜주시면 아래와 같이 잡힙니다. (오~ 완전 신기신기!) 설정을 해주고 프린팅할 사진을 골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됩니다..

최종 프린트 이미지 확인을 하고 NFC 기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포켓포토 위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프린트가 시작됩니다. 사진 인쇄 시 화질이 깨지거나 깨끗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시트지를 처음에 뽑습니다. 이 스마트 시트지를 처음에 사용하면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제 사진이 나오네요. 오… 나온다, 나온다! 완전 신기하네요~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 짠! 이미지는 아래와 같이 잘 나왔고요. 이렇게 뽑아서 보니 정말 예쁘네요. 저는 앞으로 여행 가는 곳마다 그 자리에서 포켓포토를 이용해 그때의 기록을 사진에 남겨 간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다 모아서 방안에다가 붙여 놓으려고요. 그러면 예쁘고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각날 듯 싶네요.  나중에 사진이 많이 모이면 한군데 모아서 보여드리도록 하죠.

커피 마시고 포캣포토를 이용해서 사진 뽑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전기차 충전소에 가보니 이미 전기차는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 3전기차와 함께 즐거운 데이트 완성~! 환경도 지키고 연비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료가 무료지만 나중에 돈을 받더라도 130Km 가는데 드는 전기 비용은 약 2천원 정도라고 든다고 합니다. 정말 기름을 사용하는 차에 비하면 엄청나게 유지비를 아낄 수 있죠. 게다가 전기차는 매연이 안 나오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우리의 환경과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전기차가 대중화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린 정보가 데이트에 도움이 되실는지 모르겠네요. 저와 제 친구는 정말 즐거웠는데요. 아마 이 글을 보시고 가보신다면 후회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아직 차가 없는 분들은 전기차를 대여해서 나들이 다녀오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소중한 분과 전기차를 통해 새로운 경험도 해보시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주셨으면 합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전국 곳곳에 있어서 다니기에 충분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전기차를 이용해 여러분들에게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강익수 프로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곳보다는 새로운 곳을 좋아하며,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일들을 직접 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앞으로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