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로 느끼는 가을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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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로 느끼는 가을

작성일2012-10-26

길가에 핀 너는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곳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야?
힘든 시련을 이겨낸 세월이 대견하고 안쓰럽다.

가을의 공원

지금 가을.
이상하리만큼 나만 빼고 모두는 행복해 보여.

빛의 아이들.
너희는 세상의 빛이란다.
지금의 순수함을 잃지마

가을 빛은 산산이 조각나 흩어진다.
부서진 빛의 조각이 아름답다.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야. 가을에 널 볼 수 있어서 좋다.
그냥 너가 있기에 좋다.

어릴 적 나는 하늘을 날고 싶었어. 훨훨.
지금도 날고 싶어. 나에겐 날개가 필요해.

국화 속 향기처럼 너를 느끼고 싶어.

가끔은 미쳤다고 해도 좋아.
그 것 또한 나의 모습이니까.

새벽의 공기가 맛있어.
시린 코 속으로 들어오는 새벽 공기.

매일 걷는 길이지만 오늘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 곳.

낯선 곳으로 어딘가.

나도 어디로 가는지 몰라.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순 없자나.
그 길의 끝에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을까.LG

 

* 일부 사진은 보정을 거쳤습니다.

전찬훈 프로필

LG전자 Innovation Business Center에서 신사업을 개발합니다. 두 아들의 아버지이며 현재 좌우충돌 육아휴직 중입니다.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과 같은 LG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