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술자리, 내 소중한 간(刊)을 지켜라! – LG 공식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연말 술자리, 내 소중한 간(刊)을 지켜라!

작성일2012-12-13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바야흐로, 2012년도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일 년 중 직장인들이 가장 바쁘게 보내는 달이기도 하죠.
지인들과 송년회가 끊이지 않는 12월! 반가운 얼굴들 볼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하루걸러 한 번씩 잡혀있는 술 약속에, 이 연말을 어떻게 몸 건강을 지키며 슬기롭게 날 수 있을지 벌써 걱정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소중한 간(肝)! 토끼처럼 숨겨놓고 술자리에 가는 게 아니라면 단단히 지켜야 하겠죠?

맥주

장기간 술을 많이 마시면 대부분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깁니다. 술자리에서 기름진 안주를 즐겨 마시는 것도 아닌데, 왜 지방간이 생기는 걸까요? 술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간은 알코올을 처리하는 데 역량 대부분을 쏟아 붓는데요. 이렇게 되면 간은 원래 수행해야 하는 역할인 지방 대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죠.
지방은 계속 생성되지만 분해가 잘 안 되므로 결국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거랍니다.
알코올이 간 질환을 유발한다 하더라도, 직장인이 연말에 술자리를 피할 수는 없는 법!
그렇다면 피할 수 없는 술자리, 어떻게 하면 간을 좀 더 지키면서 술을 먹을 수 있을까요?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술 종류와 안주 선택이 관건

‘제사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있다’는 말은 술자리에서도 통하는데요.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얘기하는 베스트 술안주는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고, 기름기가 적은 음식”이랍니다.
이 공식에 따른다면 ‘국민 술안주’로 꼽히는 삼겹살과 치킨은 건강한 안줏감으로는 ‘탈락’이겠죠?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면 담백한 수육오븐에 구운 치킨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단백질도 풍부하면서 칼로리도 낮은 두부김치, 신선한 과일과 채소, 담백한 닭가슴살 등이 어우러진 치킨 샐러드 등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술안주랍니다.

오븐에 구운 치킨, 두부김치, 담백한 수육

간혹 소주를 마실 때 맛을 희석하고자 맥주를 섞어 소맥을 즐긴다거나,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죠. 탄산이 섞인 술은 흡수가 빨라 단시간에 취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흥겨운 분위기에 으레 폭탄주가 오고 가기 마련인데요. 폭탄주는 평소 마시는 알코올의 두 배를 한번에 마시는 셈이므로 해독을 담당하는 간이 두 배는 더 무리를 하게 된답니다. 미처 해독되지 못한 알코올 때문에 위경련이나 쇼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거 다 아시겠죠? 양주를 마실 때엔 우유와 함께 마셔 위벽을 보호하거나 얼음으로 희석해 마시는 게 좋답니다. 2차에서는 가급적 순한 술을 선택하는 것이 간을 지키는 지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Yes or No!

해장국=Yes or No!

콩나물국

해장국의 으뜸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단연 콩나물국이죠. 콩나물 속에 다량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도와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콩나물 뿌리 부분에 풍부하다고 해요. 콩나물국을 끊일 때 뿌리를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조갯국도 숙취 해소에 그만인데요. 타우린, 베타인,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술로 지친 간을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즐겨 찾는 해장국 중의 하나인 선짓국의 선지와 콩나물 자체는 술로 지친 몸에 도움을 주지만 얼큰한 국물이 위의 점막을 더욱 자극할 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오이즙 또는 토마토 주스=Yes!

토마토 주스
냉장고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이를 갈아서 즙을 내먹으면 술독을 푸는데 그만이죠.
토마토도 숙취 해소에 좋은 채소 중 하나인데요. 토마토의 과당은 간 기능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숙취를 없애주기 때문에 갈아 마시거나 그대로 썰어서 먹어도 좋답니다.

구토=No!

알코올은 위에서 10%만 흡수되고 나머지 90% 정도는 소장에서 흡수되는데요. 특히 액체성분은 30분 정도 지나면 소장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구토를 한다 하더라도 제거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구토가 나오는 것은 막을 수 없겠지만 억지로 구토를 하는 것은 위나 식도에도 좋지 않고 토하는 과정에서 식도 점막이 손상될 수도 있죠. 심하면 식도 점막 찢어져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꿀물=Yes!

꿀

우리 몸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쓰는 원료는 당과 수분이랍니다. 따라서 그냥 찬물보다도 당이 섞인 수분을 보충해 주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요.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미네랄과 같은 각종 전해질도 함께 배출되므로 꿀물이 없으면 각종 이온음료, 과일 주스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 단, 전날 섭취한 알코올에 의해 위장이 자극받은 상태이므로 뜨거운 꿀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수면=Yes!

수면
전문가들이 ‘강력추천’하는 가장 대표적인 숙취 해소 방법이 바로 수면입니다. 간은 해독 기능 외에도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단백질을 합성하며, 쓸개즙을 생성하는 등 하는 일이 아주 많은데요.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 대부분은 간에서 처리하죠. 잠을 자는 동안에는 다른 신체활동이 없기 때문에 간이 알코올 대사에만 전념할 수 있어 그만큼 해독이 잘 된답니다. 물론 다음날 출근해야 한다면 어려운 일이지만요.

헛개나무, 밀크씨슬 정말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될까?

세종대왕 때 편찬된 의학서에 보면 ‘헛개나무가 집 밖에 있으면 술을 빚어도 술이 익지 않고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담그면 술이 물처럼 되어 버린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헛개나무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실제로 헛개나무에는 호베니틴스와 암페롭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간을 보호해주고 숙취 해소에도 효능이 있는데요. 지난 2008년, 식약청에서는 ‘간 건강’ 기능성 원료로 최초로 인증했죠.

헛개나무

헛개나무 외에도 식약청의 인정을 받은 간 관련 기능성 원료에는 밀크씨슬(Milk Thistle)이 있답니다.
밀크씨슬은 엉겅퀴라고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약 2,000년 전부터 유럽에서 간 질환에 사용돼 온 약용식물인데요. 밀크씨슬추출물에 함유된 실리마린(silymarin)이라는 성분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청 인증받았기 때문에 평소 간이 좋지 않거나, 자주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이와 같은 원료가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밀크씨슬

LG생명과학에서 선보이는 리튠 프로-리버 제품에도 밀크씨슬을 주원료로 가득 담고 있는데요.
또한, 직장인의 에너지 활력을 위해 비타민B군 5종이 일일섭취기준 대비 500%, 헛개나무 추출물, 칡/강황/알로에 등 LG생명과학만의 독자적인 식물혼합추출물이 들어 있답니다.
간 건강을 위해 송년회 전 미리미리 챙겨두면 좋겠죠?

어쩌다 한 번 폭음을 했다고 해서 간이 하루아침에 망가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남성은 하루 60~80g의 알코올을 10년간 섭취하면 알코올성 간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소주 1병을 매일 10년간 마시는 양이라고 해요. 여성은 대개 알코올분해효소가 남성의 절반에 불과하므로 소주 반병을 10년간 마시면 알코올성 간 질환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침묵의 장기 간! 그 침묵이 때로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 이제 아시겠죠?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폭음이 습관으로 이어지고 결국 여러분의 간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을 말이죠.

끊이지 않는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겠죠? 지혜로운 음주습관과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충분한 수면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간 건강을 사수하시길 바랍니다.LG

LG Blog 운영진 프로필

LG 블로그는 LG의 혁신 기술, 디자인, 사회공헌활동(CSR) 등 LG의 주요 소식을 포함, LG 임직원들의 이야기, 채용 정보, 생활 속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여러분께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이야기와 함께 여러분과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