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무심코 하는 자세가 건강을 망친다고요?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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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무심코 하는 자세가 건강을 망친다고요?

작성일2013-03-19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LG입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아무래도 사무실이죠? 하루 중 9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목과 어깨, 허리에 크고 작은 병을 달고 사는데요. 대개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는 자세, 의자에 앉는 자세 등 생활 습관이 좋지 않아 생기는 병들이죠.

무심코 지나친 작은 습관들이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처럼 나쁜 자세로 생긴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요. 생활 속 실천과 작업환경을 개선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건강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

다리를 꼬는 자세는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들 하는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자세는 골반이 틀어지기 쉬워 목과 허리에 무리를 주거나 여성의 경우 생리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특히 여성은 골반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문제를 만성적으로 만들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하죠.

또한, 한쪽으로 골반이 비틀리게 되면 척추가 휘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척추의 휘어짐은 한쪽의 요통이나 옆구리 쪽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훗날 디스크로 발전 하기도 합니다. 다리를 꼬지 않고 지면에 양쪽 다리가 같이 붙어 있는 상태가 가장 골반과 척추에 부담이 적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미 습관이 되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면 올리는 다리를 바꾸어가면서 자세를 취해야 하며 이때 허리와 목은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또한 10분 이상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컴퓨터나 서류를 볼 때 얼굴을 앞쪽으로 쭉 내미는 자세

잘못된 자세

컴퓨터나 서류를 볼 때 목을 길게 빼는 자세.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면 일명 ‘거북목’이라고 해서 목뼈가 일자형이 되는데요.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얼굴을 앞으로 쭉 내밀거나 사물이 눈높이보다 낮아서 목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지속되면 걸리기 쉬운 질병입니다. 점차 뒷목의 근육과 힘줄이 긴장되거나 손상되면서 두통과 어깨 통증을 느끼게 되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효율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거북목인 사람은 정상적인 C자형 목인 사람보다 어깨통증이나 전신 체형 불균형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바른 자세와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랫동안 컴퓨터 모니터를 보다 보면 고개를 빼거나 떨구는 등 거북목이 되기 쉬운 나쁜 자세를 무심코 하게 되죠. 이때 눈높이를 맞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 최대한 엉덩이를 뒤로 붙이고 어깨와 가슴을 쭉 편 상태를 유지해야 하죠. 등받이가 없는 의자보다는 목까지 받쳐주는 튼튼한 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 자세로 오래 일을 하는 것보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는 것도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머리와 어깨 사이에 전화를 끼고 받는 자세

업무 중에 급하게 걸려오는 전화. 손으로는 타이프를 치면서 동시에 머리와 어깨 사이에 전화를 끼고 받는 경우, 종종 있으시죠? 하지만 머리와 어깨 사이에 전화를 낀 채 한쪽으로 받으면 고개가 기울고 두통, 피로가 유발 되는데요. 목 근육의 비대칭을 만드는 나쁜 자세라 할 수 있죠. 여기에 컴퓨터 자판을 치거나 다른 손으로 메모를 하는 등의 행동은 증세를 더 많이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답니다.

이러한 나쁜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 수 있는 머리 받침대와 팔 받침대가 설치된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 밑으로 발 받침대를 두면 다리 근육의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헤드셋을 이용하거나 전화통화를 되도록 간단히 하는 습관도 간단히 자세를 교정하는 한 방법이겠죠?

허리 빼고 앉는 자세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허리를 쭉 뻗고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일명 ‘PC방 자세’라 불리는 이 자세는 ‘일자 허리증후군’이 생기기 쉬운 자세입니다. 앞서 소개한 ‘거북목 증후군’이 목뼈가 일자형으로 변하는 것이라면 이 자세는 허리가 일자형으로 변형되는 것인데요.

이 자세가 습관이 되면 오히려 똑바로 앉는 것이 불편해 더욱 건강을 해치게 된답니다. 측면에서 보았을 때 S자 형태를 이루어야 할 척추 곡선이 어그러져 있는 것이죠. 허리의 S 곡선은 허리를 보호하는 스프링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이 선이 일자가 되면 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허리를 쉽게 다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허리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하네요. 몸의 중심인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꼭 붙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엎드려서 자는 자세

점심 이후나 쉬는 시간 팔을 베개 삼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분들 많으시죠? 이 자세 역시 목 경추 부위가 삐뚤어지고 등뼈나 허리뼈 쪽에 만곡이 생겨 목, 허리 디스크에 걸리기 쉽습니다. 지속해서 팔베개를 하다 보면 팔 신경이 눌려 손이나 팔목에 저림을 느끼는 ‘팔목터널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죠.

그렇다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쪽잠! 어떤 자세가 좋을까요? 의자 등받이에 기대 약간 누운 듯한 자세에서 수건을 말아 목 뒤쪽에 끼워 넣어 목을 받쳐주는 자세가 안전하답니다. 간편하게 목 베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의자가 마땅치 않을 때는 양손에 머리를 얹어서 바른 자세로 잠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이 모든 잘못된 자세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기본 운동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칭을 시작할 때는 10~30초간 근육에 부드러운 긴장을 느낄 정도의 편안한 자세로 해야 하는데요. 천천히 호흡하고 리듬에 따라 중간에 멈추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럼 직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한 번 알아볼까요?

목과 어깨 근육 풀어주기

①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습니다.

②옆 목과 어깨를 늘이는 느낌이 들도록 왼쪽으로 숙이고 15초간 유지합니다.

③이 동작을 좌우로 번갈아 가며 2회씩 반복해주세요.

골반과 허리 근육 풀어주기

①의자에 바로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가슴으로 올립니다.

②양손으로 무릎을 잡아 반대편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주세요.

③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가슴으로 양 무릎을 같이 올리면서 복부를 구부리면 척추기립근의 긴장을 풀어 줄 수가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무심코 하는 자세지만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망치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나니 어떠세요? 지금 바로 여러분의 자세를 체크해보고 이 중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바른 자세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 보세요. 이미 습관이 된 나쁜 자세를 쉽게 고칠 수는 없겠지만, 나쁜 습관이 몸에 배었듯 좋은 습관을 다시 익히면 건강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바른 자세와 좋은 습관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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