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가족캠핑] #5. 가을축제와 함께 즐기는 캠핑 – 경기도 가평, 포천 편 – LG그룹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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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가족캠핑] #5. 가을축제와 함께 즐기는 캠핑 – 경기도 가평, 포천 편

작성일2015-10-01 오후 3:14

국화향이 가득한 가을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져 ‘어디로 갈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대하축제, 송이축제, 인삼축제 등 먹거리 축제도 있고요. 국화축제, 단풍축제, 억새축제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축제들도 있습니다. 또 불꽃축제, 유등축제, 영화제 등도 빠질 수 없는 인기 가을축제이지요. 이렇게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축제들! 가까운 곳에 텐트를 치고 가족과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요? 축제 기간 중 비싸지는 숙박요금도 아낄 수 있고요. 캠핑장 모닥불 앞에서 옹기종기 수다로 따뜻한 가을밤도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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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현장 (사진 협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캠핑 여행

#5. 가을축제와 함께 즐기는 캠핑 – 경기도 가평, 포천 편

알찬 가을축제를 즐기러 이번에는 경기도 가평과 포천으로 떠나볼까요? 그곳에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과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있답니다. 가평은 우리나라에서 캠핑장 수가 가장 많은 행정구역이고, 그 다음이 포천이라는 것! 그러니 두 곳은 우리나라 캠핑의 메카인 셈입니다. 가평에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즐기기에는 당연히 바로 옆의 자라섬 캠핑장이 최고의 베이스 캠프이지요. 그리고 포천에서는 국민여가캠핑장인 비둘기낭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명성산 억새꽃 축제와 포천 여행을 함께 즐겨 보길 추천합니다.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캠핑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한탄강 오토캠핑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오토캠핑장으로 불릴 만큼 훌륭한 시설과 규모를 자랑합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여면 닿을 수 있고, 특히 가평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시설 좋고 교통도 좋으니 일년 365일 캠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따라서 예약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

자라섬은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겨난 섬인데요. 자라목 형상의 마을에서 바라보는 섬이라고 해서 ‘자라섬’이란 이름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 자라섬에서 2008년 세계캠핑카라바닝 대회가 개최되면서 자라섬 캠핑장은 수도권 대표 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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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캠핑장 시설안내도

주차장-오토캠핑장-카라반사이트A-잔디광장-카라반 사이트B-모빌홈 사이트
-수상클럽하우스-모험놀이공원-중도 입구-인라인스케이트장

캠핑장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입구에서 들어가면 철길 앞에 자리잡은 오토캠핑장 사이트가 나옵니다. 이곳은 사이트가 좀 협소하고 전기도 사용할 수 없어 자라섬 사이트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곳입니다. 또 철길 바로 앞이라 종종 지나가는 기차가 낭만적일 수도 있지만 그 소음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합니다. 오토캠핑장 사이트 앞에는 취사장, 샤워실 등 편의시설동이 있고, 그 뒤에 카라반 사이트 A(또는 사이트 A)가 있습니다. 이곳은 오토캠핑장에 비해 넓고 전기 사용도 가능한 곳입니다. 카라반 사이트라는 이름처럼 이동식 카라반을 끌고 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요. 널찍한 텐트를 치고 캠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기 사용도 하면서 좀 여유 있게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오토캠핑장 사이트가 아니라 이곳을 예약하면 됩니다.

시계방향으로 자라섬 오토캠핑장 사이트, 전기 사용이 가능한 카라반 사이트, 화장실과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 편의시설 안의 세탁기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자라섬 오토캠핑장 사이트, 전기 사용이 가능한 카라반 사이트,
화장실과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 편의시설 안의 세탁기

다음으로 다리를 하나 건너 들어가면 푸른 잔디 광장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축구도 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잔디광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카라반 사이트 B (사이트 B)와 일렬로 줄 서 있는 카라반들이 나옵니다. 사이트 B는 사이트 A와 마찬가지로 카라반을 주차하고 캠핑하거나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전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카라반들은 4인용과 6인용이 있어 가족 수에 맞게 예약하면 됩니다. 또한 카라반들 뒤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을 배경으로 수상클럽하우스도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족과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라섬 캠핑장 안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자전거 대여소 등도 있어 아이들과 가을 햇살 받으며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6인용 카라반들

6인용 카라반들

왼쪽부터 잔디광장과 수상클럽하우스

왼쪽부터 잔디광장과 수상클럽하우스

캠핑장 내에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왼쪽). 자라섬의 상징물(오른쪽)

캠핑장 내에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왼쪽). 자라섬의 상징물(오른쪽)

10월의 가을밤이 되면 자라섬 일대가 뜨거워지는데요. 바로 올해로 12회를 맞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의 열기 때문입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벌써 11회까지 누적 관객수가 160만 명에 달하는 최우수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2015년에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며 재즈라는 음악 하나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음악가들이 하나가 됩니다. 더불어 관객들은 황홀한 가을밤을 선물 받게 된답니다. 북한강을 따라 은은하게 흐르는 재즈의 선율! 그 고운 선율이 가족의 미소와 함께 바로 텐트 곁으로 다가옵니다.

매년 10월 자라섬에서 열리는 국제재즈페스티벌 (사진 협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

매년 10월 자라섬에서 열리는 국제재즈페스티벌 (사진 협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

자라섬은 가평 끄트머리에 있어 강을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강원도 춘천인데요. 가까운 남이섬은 자라섬과 세트 같은 나들이 장소이지요. 남이섬의 붐비는 분위기가 싫다면 가평 안쪽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가평의 북쪽, 명지산으로 간다면 산 입구의 명지산 생태관도 함께 둘러보세요. 또 잣으로 유명한 축령산 자락에 ‘아침고요수목원’도 가평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동선상 캠핑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계절마다 변신하는 꽃과 나무들이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눈을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 고소함이 가득한 가평의 잣국수 한 그릇으로 캠핑 여행을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고소한 행복이 집까지 따라올 것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아침고요수목원

산책하기 좋은 아침고요수목원

아이와 둘러볼 만한 명지산 생태전시관

아이와 둘러볼 만한 명지산 생태전시관

자라섬 캠핑장 정보

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달전리 산7번지)

전화: 031-580-2700, 031-580-2498

이용요금: 오토캠핑장 사이트 비수기 주말 15,000원 평일 10,000원 / 성수기 15,000원 (전기ⅹ)
카라반 사이트 A, B 비수기 주말 25,000원 평일 20,000원 / 성수기 25,000원 (전기○)
카라반(B) 4인용 비수기 주말 100,000원 평일 60,000원/ 성수기 120,000원
카라반(C) 6인용 비수기 주말 160,000원 평일 110,000원/ 성수기 180,000원

예약: www.jarasumworld.net 인터넷 예약/기본적으로 사용일 전월 둘째 주에 예약이 개시되며 일시는 공지되므로 수시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함/단체 행사가 있을 경우 예약이 제한될 수도 있음

주변 볼거리: 춘천 남이섬, 명지산, 명지산 생태관,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

먹거리: 잣국수, 숯불 닭갈비 등

 

잣국수

잣국수

<Camping tip 1> 캠핑 장비 구입과 수납은 이렇게 하세요!
캠핑에 재미를 붙여 여러 번 다니다 보면 점점 늘어나는 것이 ‘장비’와 ‘뱃살’이라고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보통 소박하게 시작한 캠핑도 회를 거듭할수록 짐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내 차 트렁크가 좁다는 불만을 가지게 되고 급기야는 우리 집이 좁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제일 중요한 기본원칙은 ‘무조건 사지 말고, 과연 이것이 내 캠핑에 꼭 필요한가?‘를 고심하고 장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과하다 싶으면 뱃살처럼 다이어트를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끝도 없이 늘어나 ‘장비의 노예’가 됩니다. 필요 없는 장비는 수시로 처분하고 꼭 필요한 것만 알뜰하게 남기세요.

다음으로 수납을 잘 하려면 보기 좋게 잘 담아놓아야 합니다. 트렁크에 싣기 편하게 각이 있는 수납 가방을 여러 개 준비하세요. 플라스틱으로 된 박스도 좋습니다. 거기에 종류별로 장비를 수납하고 찾기 쉽게 이름표를 붙여 놓습니다. 그리고 차 트렁크에 차곡차곡 싣습니다. 이 때 캠핑장에 도착했을 때 필요한 순서의 반대로 싣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장비 하나를 찾기 위해 짐을 다 내려야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텐트, 테이블, 의자, 취사도구들 순서로 세팅한다면 먼저 취사도구 가방과 의자, 테이블 등을 싣고 텐트와 팩 가방 등은 제일 마지막에 싣는 식입니다.

수납가방을 활용한다(왼쪽), 각이 있는 가방과 박스를 차곡차곡 쌓는다(오른쪽).

수납가방을 활용한다(왼쪽), 각이 있는 가방과 박스를 차곡차곡 쌓는다(오른쪽).

포천 비둘기낭캠핑장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주상절리’가 경기도에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협곡이 지나는 한탄강 유역인데요. 철원, 포천, 연천 등지에 용암 활동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중 포천 영북면에 위치한 비둘기낭은 주상절리 협곡과 아름다운 폭포가 어우러지는 비경을 자랑합니다. 이 아름다운 비경이 ‘선덕여왕’, ‘추노’ 등의 드라마와 영화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했습니다. 게다가 비둘기낭은 2012년에는 천연기념물로 등록되기까지 했답니다. ‘백비둘기들이 모여 살던 둥지’라는 예쁜 이름의 비둘기낭에는 이제 그 비둘기들은 떠나고 캠핑장에 둥지를 튼 캠퍼들이 찾아왔습니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비둘기낭 협곡

신비로움이 가득한 비둘기낭 협곡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비둘기낭캠핑장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국민여가캠핑장으로 이름처럼 비둘기낭을 걸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포천 8경을 벗삼아 시원한 한탄강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답니다. 최근 조성되어 편의시설도 깨끗하고 운동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둘기낭캠핑장 내 탁구장에서 탁구하는 아이들(왼쪽), A사이트 그늘에서 해먹 타는 아이들

비둘기낭캠핑장 내 탁구장에서 탁구하는 아이들(왼쪽), A사이트 그늘에서 해먹 타는 아이들

캠핑장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뉘는데요. 관리실 등, 일자형 건물이 있는 곳이 A, B 사이트입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일렬로 서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사이트 수는 20개 남짓으로 인기가 많아 예약하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그리고 비둘기낭으로 내려가는 커다란 운동장 같은 곳에 C, D, E 사이트가 넓게 자리합니다. 최근 조성되어 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으나 그늘이 없는 것이 최대 단점입니다. 그래서 한 여름 캠핑에는 적당하지 않으나 단체 행사나 가을 캠핑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이 사이트는 지척에 비둘기낭이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캠핑장 내 건물 옆으로 돔형의 숙박시설 4동도 있어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가족, 친구들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낭캠핑장 관리동 앞의 A사이트

비둘기낭캠핑장 관리동 앞의 A사이트

캠핑장 내 돔형 숙박시설

캠핑장 내 돔형 숙박시설

비둘기낭캠핑장의 B사이트(왼쪽), 비둘기낭 가는 길의 C사이트(오른쪽)

비둘기낭캠핑장의 B사이트(왼쪽), 비둘기낭 가는 길의 C사이트(오른쪽)

10월에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배경으로 ‘억새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명성산은 6.25전쟁 때 치열한 폭격으로 정상의 나무들이 모두 불타서 없어지고 억새밭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억새밭이 해마다 가을이 되면 억새 물결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지요. 억새는 볼 수 있는 좀 긴 편이니 축제기간을 놓쳤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찾아가보길 권합니다. 땀 좀 흘리며 오르다 보면 어느새 황홀한 억새 물결에 몸을 맡기며 내 몸도 출렁이게 됩니다. 명성산에서 내려오면 낭만적인 산정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시간도 가져 보세요. 또 근처 한과문화박물관에서 한과에 대한 공부도 하고, 아이와 함께 고소한 한과를 빚어보면 어떨까요?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만든 한과는 먹기에도 굉장히 아깝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아일랜드나 폐채석장에서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아트밸리도 들러보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참나무 숯불에 굽는 이동갈비도 포천 캠핑에서 빠지면 서운하겠지요?

명성산의 춤추는 억새

명성산의 춤추는 억새

캠핑장 부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한과박물관 한과 만들기 체험,허브아일랜드의 분수

캠핑장 부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한과박물관 한과 만들기 체험,허브아일랜드의 분수

아트밸리의 천추호와 모노레일

아트밸리의 천주호와 모노레일

비둘기낭캠핑장 정보

주소: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108 (대회산리 451번지)

전화: 031-540-6501

이용요금: 오토캠핑장 비수기 주말 20,000원 평일 15,000원/ 성수기 20,000원
돔하우스(4인) 비수기 주말 90,000원 평일 60,000원/ 성수기 120,000원
돔하우스(6인) 비수기 주말 120,000원 평일 80,000원/ 성수기 150,000원

예약: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www.pcss.kr 인터넷 예약 / 매월 1일 9시부터 다음달 예약분 접수

주변 볼거리: 비둘기낭, 산정호수, 명성산, 한과문화박물관,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먹거리: 이동갈비, 막국수, 순두부 등

 

포천 이동갈비

포천 이동갈비

<Camping tip 2>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
캠핑장은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입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기 아주 좋은 곳이지요. 제일 안타까운 경우는 아이들이 캠핑장까지 와서 스마트폰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거나 학습지, 문제지 등을 들고 앉아 비자발적으로 과제를 할 때입니다. 게임과 공부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는 뛰어 놀아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캠핑장에서는 아이들도 공부는 잠시 잊고 휴식하면서 놀 수 있게 하는 게 어떨까요?

캠핑장에는 흙과 풀, 나무들이 있습니다. 흙놀이도 더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맘껏 하게 하세요. 흙을 만지는 것은 정서 발달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각종 풀과 나뭇잎도 훌륭한 놀이도구가 됩니다. 아이들과 엄마, 아빠 어릴 적 추억의 놀이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방치기’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몸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놀이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그림 도구를 준비해 그림도 그릴 수 있고요. 보드 게임을 가지고 와서 형제, 친구들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캠핑장에 운동장이 있다면 아빠와 야구나 축구 게임 한 판! 송글송글 땀 좀 흘리고 나면 아이가 “우리 아빠 최고!“라고 말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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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

뛰어놀기
사방치기
보드게임
야구하기
식물놀이
흙놀이

안윤정 프로필

행복한 가족캠핑 여행의 전도사이자 여행작가로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전국 캠핑장에 발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저서로 ‘캠핑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이 있으며 각종 매체에 캠핑,여행을 소개하는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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