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힐링 여행지] 여의도 직장인들의 힐링 산책코스, 선유도 – LG그룹 공식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힐링 여행지] 여의도 직장인들의 힐링 산책코스, 선유도

작성일2015-12-03 오후 2:10

선유교
서울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한적한 데이트를 하고 싶으신 분! 또는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분! 오늘은 제가 그런 분들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신선이 여행 오는 섬’이란 뜻을 가진 선유도인데요. 선유도는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공원으로 과거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입니다. 이 때문에 선유도에서는 혼자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데요. 저는 종종 선유도를 방문해 산책 겸 힐링을 하곤 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선유도 힐링투어를 시작해 볼까요?

LG_블로그_선유도공원지도_1201

선유도공원 안내도 (이미지 출처: 선유도공원 홈페이지)

양화대교

붉게 물든 양화대교의 모습

선유도로 가는 길에 멋진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어서 한강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는데요. 일상 속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새삼스레 발견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힐링이 되는 순간입니다.

선유교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선유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멀리 LG트윈타워와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저곳에 익숙한 빌딩이 보입니다. 바로 여의도에 있는 LG트윈타워인데요. 매일 수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지만,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니 매일 보던 회사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그 옆으로는 63빌딩과 IFC몰, 국회의사당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토끼

선유도에 있는 나무와 토끼

자, 본격적으로 선유도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선유도에 들어서자마자 나무들과 토끼가 맞이해 주는데요. 토끼가 사람을 겁내지도 않고 강아지처럼 뛰어오는데 정말 귀여웠습니다. 선유도에는 찌르레기, 직박구리, 원앙 등 희귀새들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Untitled-1

녹색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온실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미지 출처: 선유도공원 홈페이지)

선유도에는 다양한 테마정원이 있습니다. 과거 정수장을 활용해 만든 ‘수생식물원’에는 백련, 수련, 금불초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있고, ‘시간의 정원’에는 이끼원, 방향원, 덩굴원, 고사리원 등 작은 테마정원들이 있습니다. 또한 ‘온실’에서는 열대성 수생식물 이외에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상록관목들을 관찰할 수 있어 마치 다른 곳으로 여행을 온 것 같습니다.

선유도공원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며 혼자 사색하는 것 이외에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LG_블로그_선유도공원도표-3_1130

2015년 12월 프로그램

현미경 관찰교실
1,3주 토요일 14:00~15:00 20명 초등학생 이상
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1,3주 일요일 11:00~12:00 20명 초등학생, 중학생
손수건 물들이기
1,3주 토요일 11:00~12:00 15명 제한없음
선유도공원 역사탐방 매주 토,일요일 11:00~12:00 30명, 초등학생, 중학생 이상
재미있는 물과 흙 이야기
2,4주 일요일 14:30~15:30 15명 초등학생, 중학생
꽃과 나무를 주제로 한 영어와 한자 배우기
2,4주 토요일 11:00~11:40 20명 초등학생
볏짚을 다루어 공예품 만들기
2,4주 토요일 10:00~11:00 20명 초등학생, 중학생

도시에서만 지낸 아이들에게 선유도는 책에서만 보던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장 학습의 공간이 되겠죠?

그림5
제가 선유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길입니다. 벤치에서 책을 보거나 연인과 함께라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의 식물, 나무 벤치, 바람개비 등 공원 안에는 계절의 흔적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한겨울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됩니다.

그림6
선유도공원 안에는 두더지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두더지는 차량 방지턱입니다. 사소한 디자인일 수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것이 많은 사람들을 웃음짓게 만들어주는 것이 선유도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의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선유도는 저녁에 방문하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퇴근 길에 혼자, 혹은 사랑하는 연인/친구/가족과 함께 선유도를 산책하시며 힐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관우 프로필

개인의 삶이 공동체 및 사회에 필요한 가치가 되도록 노력하는, 헬스, 사진찍기 및 음악듣기를 좋아하는, LG화학 ABS 사업부 해외영업&특화개발 김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