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계란말이를 깔끔하게 먹는 비법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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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계란말이를 깔끔하게 먹는 비법

작성일2012-03-23

안녕하세요? LG블로거 박윤호 입니다.

저는 마트에 가면 새로나온 상품을 한번씩 만져보고, 생활속의 상품기획을 고민하는 호기심 많은 상품 기획자 입니다. 앞으로 생활속에서 유용한 상품이나, 재미있는 상품의 이야기를 공유 하고 싶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깔끔한 계란말이를 깔끔하게 먹는 비법” 입니다.

부페에서 나온 계란김말이를 찍어 보았습니다.

보통 일식집이나 부페에 나오는 계란초밥이나 계란김말이를 보면 노오랗고 식감이 보들보들 하지 않나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맛도 달달하고 좋지요.
그래서 집에가서 그 맛이 생각나서 만들어 보면 흰자와 노른자가 골고루 섞이지 않아서 노란색과 흰색이 섞여 있는 모습이고, 식감도 부드럽지 못하게 되기 일쑤입니다.

왜 그럴까요?

보통 일식집에 나오는 노오란 계란말이는 젓가락으로 계란을 열심히 저어준 다음, 채에 대고 불순물(알끈)을 걸러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알끈(chalaza)이라고 하는 것은 달걀속의 노른자를 중심에 있게 잡아주는 끈 역활을 하는 것으로서 단백질 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익으면 하얀색이 나고, 식감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보들보들한 식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서, 젓가락으로 섞을 때 흰자가 골고루 섞이지 못하기 때문에 능숙한 손놀림과 빠른 속도로 저어주는 것에서 맛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매번 계란말이를 할 때마다, 채에 걸러주는 불편함을 감수 해야만 맛있고 예쁜 계란말이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이렇게 번거롭지 않고도 손 쉽게 맛있는 계란말이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서 바로 재미있는 상품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계란섞는젓가락(일본명:まぜ卵)” 입니다.

사진출처 : SUNCRAFT 제조사 홈페이지 http://www.suncraft.co.jp/archives/product/convenience/20090519175256.html

이 제품은 젓가락 모양으로 길게 되어 있습니다만, 끝 부분에 스테인레스 칼날이 붙어 있습니다. 이 단순한 아이디어(마치 연필 뒤에 고무가 달려서 지우개연필이 되듯이)가 편리하고 맛있는 계란말이를 도와 주는 핵심 입니다.

“계란섞는 젓가락”으로 평상시 계란말이 하듯이 흰자와 노른자를 골고루 섞게 되면, 칼날 부분에 알끈과 흰자 조직이 잘게 잘려서 먹기도 좋고 색깔도 예쁜 계란말이가 탄생 하게 됩니다. 아직은 일본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자, 그럼 이제 깔끔하게 만든 계란말이를 먹는 비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보통 집에서 식탁을 차리게 되면 손으로 반찬을 집어 먹다가 엄마한테 혼나본 경험들이 있으시죠? 손에 반찬이 묻게 되는데, 그걸 슬그머니 옷에 문지르기 때문에 두배로 욕을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 상품 하나 소개 드립니다.

핑거넵 (Finger Nap)과 핑거냅 사용처 안내

말그대로, 손가락 냅킨입니다. 기름기 많은 감자칩이나, 치킨, 피자, 도너츠 등을 먹을 때 손에 묻는 것을 방지 해 주고, 쉽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엄지와 검지에 손가락을 끼워서 사용하게 되어 있고, 사용 후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 합니다. 특히 손톱을 기른 여성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도너츠를 먹을 때 손톱에 설탕이 끼면 매우 곤혹 스럽다는 여성분들의 하소연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야외에 나가서 먹을 때 편리할 것 같고, 청소 할 때도 꽤나 유용 할 듯 싶네요. 그리고, 특히 이 제품이 국내 아이디어 상품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럼 이제 깔끔한 계란말이를 깔끔하게 먹어 볼까요? (^^)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 이야기로 만나 뵙겠습니다. 오늘도 웃는 하루 되세요~!

박윤호 프로필

다양한 IT 상품들의 기획을 하고 있는 상품 기획 전문가이며, 마트에 가서는 신상품이 나오면 꼭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입니다. 오늘도 도전하는 남자, 도전중 입니다.